전북특별자치도는 12일 새만금산단에서 미래차 전환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미래모빌리티 테크센터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군산시의회 의원, 군산대학교 이장호 총장, 유관기관 및 기업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개소를 축하했다. 미래모빌리티 테크센터는 2018년 4월 군산지역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에 따라 자동차산업 부흥을 위해 ‘상용차산업 혁신성장 및 미래형 산업생태계 구축’ 예타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됐다. 단순한 연구시설을 넘어 미래형 자동차산업의 혁신과 융합기술의 중심이 될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센터는 사업비 542억 원이 투입되어 총 2동(연면적 11,144㎡) 규모로 올해 5월 준공됐다. 연구 및 제조를 위한 20개실의 입주공간과 전시 및 각종 행사를 위한 공간으로 구성된 테크비즈 프라자와 전기·전자 핵심부품 개발 및 평가를 위한 12개 장비를 구축한 Co-LAB 센터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친환경차·자율주행차 핵심부품 사업화 지원, 산학연 공동 연구개발, 기업유치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며, 미래차 산업의 허브로 자리 잡을 계획이다. 현재 10개 친환경
전북특별자치도는 환경부가 주관한 ‘2024년 국가생태관광지 공모사업’에 장수군의 ‘금강첫물 뜬봉샘·수분마을’과 ‘국가생태탐방로 공모사업’에 전주시의 ‘만경강~백석제 생태탐방로’가 선정되었다고 12일 밝혔다. 장수군의 금강첫물 뜬봉샘과 수분마을은 생태적 보전가치와 체험·교육 콘텐츠를 갖추고 있으며, 전주의 만경강~백석제 생태탐방로는 총사업비 50억 원이 투입되어 우수한 자연환경을 활용한 걷기 체험과 탐방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에도 남원의 ‘지리산 정령치습지’와 고창의 ‘람사르 운곡습지 생태탐방로(총사업비 30억 원)’가 각각 국가생태관광지와 국가생태탐방로로 선정된 바 있어, 2년 연속 국가공모사업 선정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국가생태관광지 사업’은 자연생태계를 보전하고 체험·교육을 통해 생태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국가생태탐방로 사업’은 자연환경과 연계한 걷기 체험 및 탐방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생태관광의 기반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10년간 760억 원을 투자하여 총 12개 생태관광지를 조성했으며, 이 중 4개소*가 환경부의 국가생태관광지
전북특별자치도가 12월 12일부터 2025년 1월 2일까지 1개월간 식품사막 지역을 대상으로 이동장터 서비스인 ‘내집앞 이동장터’를 시범운영한다. 이 사업은 농촌마을의 소매점 감소로 인해 식료품과 생필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축산물을 포함한 다양한 식료품을 냉장 이동차량을 통해 직접 판매하며, 농촌 식품사막화에 대한 새로운 지원 모델을 모색하고자 추진한다. 시범운영은 진안군과 임실군 내 5개 마을*에서 매주 목요일 진행되며, 전북특별자치도, 식품의약품안전처, CU편의점(BGF리테일)이 협업하여 CU편의점의 냉장 이동차량을 활용해 운영된다. * 진안군(상가막마을, 평촌마을), 임실군(학암마을, 선거마을, 금동마을) 이번 사업은 식약처가 지난 10월 축산물위생관리법 시행령을 입법 예고하면서 탄력을 받았다. 입법 내용은 냉장·냉동 시설이 설치된 이동형 점포(차량)에서 축산물(포장육)을 진열·판매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한 것으로, 이는 적극행정을 통해 우선 시행하는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 전북자치도는 시범운영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마을 주민들의 구매 의향 품목을 사전에 조사해 판매 품목에 반영했으며,
장수군생활개선회(회장 이화림)가 10일 ‘장수군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올 한해동안 지역농업 및 농업인의 농작업 환경개선과 지역을 위한 헌신과 나눔 실천에 대한 의미있는 결실을 맺었다. 장수군생활개선회는 1958년 농촌 주거환경과 음식문화 개선 활동을 선두로 농촌여성의 권익향상과 농촌 후계인력 육성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로 현재 36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매년 회원들의 성금으로 200만원 상당의 쌀국수를 기탁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강살리기 장수군네트워크와 함께 지역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또한 각 읍‧면마다 회원들의 봉사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어르신 생신상 차림, 김치담궈 나누기, 경로잔치, 노약자를 위한 복지관 배식봉사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으로 지역 내 칭찬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특히 농촌여성의 지도력을 배양 하기 위해 매년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지역리더 양성교육과 농촌체험활성화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농촌을 이끌어가는 여성단체의 역할을 톡톡히 해나가고 있다. 이화림 회장은 “장수군 생활개선회는 그동안 농촌여성의 지위향상과 지역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장수군은 9일 장계면 연세의원(원장 전홍준)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5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이웃사랑 성금 7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연세의원은 2021년부터 매년 700만원을 장수군에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장수군 및 5개 읍·면(장수읍,장계면,천천면,계남면,계북면)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과 취약계층 지원에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 성금은 전라북도 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매년 지역 사랑을 나눔으로 실천해주시는 연세의원 전홍준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장수군지부(지부장 김준오)는 12일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이사장 최훈식)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NH농협은행 장수군지부는 그동안 노인 대상 행복채움 금융교실, 쌀 소비촉진 및 아침밥 먹기 운동 캠패인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지난해에도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김준오 지부장은 “장수군 지역의 미래 인재를 위한 마음을 담아 기탁하게 됐다”며 “장수군과 함께 성장해나가는 동반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이사장은 “이번 농협은행의 나눔 활동이 지역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이라며 “장수군 학생들의 미래를 향한 꿈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2000년에 설립돼 해마다 장학금 지원 및 각종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장수군의 지역인재육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장학금 기탁을 희망하는 기업이나 개인은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063-351-2567)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수군은 11일 (유)스마트솔루션 소경재 대표, 소경용 이사가 고향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1,0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유)스마트솔루션은 통신 및 컴퓨터 제조업 관련 기업으로 2021년 설립 이후 꾸준히 지역에서 사랑 나눔을 실천해왔으며, 지난해에도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한 바 있다. 소경재 대표와 소경용 이사는 “이번 기부를 통해서 장수군이 발전하는 데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관심을 갖고 함께 나눌 수 있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주신 (유)스마트솔루션 소경재 대표와 소경용 이사께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지역발전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진안소방서는 구조대 소속 남태욱 소방경이 ‘2024 국민 안전발명 챌린지’공무원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국민 안전발명 챌린지에 제출된 공무원 부문 아이디어 총 185건 중 기초·서면·대면 등 각 심사 단계를 거쳐 최종 24건이 선정됐으며, 지난 11일 서울 국회 의원회관에서 대국민 부문 12건을 포함한 선정작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남태욱 소방경은 화재 발생 시 소방차량에서 사용하는 물을 보충하거나 화재진압에 사용 소화설비 인 ‘옥외소화전’이 장기간 노후화 되었을 때 부식이나 녹으로 인해 나사선이 고착화되어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옥외소화전 개·폐장치’을 개발해 한국발명진흥회장상(공무원 부문 동상)을 수상했으며, 선정된 각 아이디어는 제품화 및 특허출원 됐다. 진안소방서 구조대장 남태욱 소방경은 “대회에 참가하여 장비를 개발하는 동안 많이 배우고 발전하는 계기가 됐고, 국민과 현장에서 노력하는 소방관들의 안전에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고도화 작업을 통해 국민과 소방관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비로 널리 보급될 수 있게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진안군 성수면에서 포동식당을 운영하는 이정애 씨가 12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수면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이정애 대표는 “큰 금액이 아니더라도, 내 정성이 누군가에게 힘이 된다는 생각에 참여했다.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을 돕고 싶다”며 기탁의 뜻을 전했다. 정순석 성수면장은 “이정애 대표님의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및 위기가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진안군 마령면이 면민과 소통을 위한 마을 순회 좌담회를 추진한다. 10일 평지리 원평지마을에서 출발해 3주간 마을별로 실시되는 좌담회는 22개 전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마령면은 송금옥 면장을 비롯해 부면장, 각팀 팀장, 담당마을 직원들이 함께 마을회관을 방문해 마을 주민분들을 찾아 뵙고 정담을 나누고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를 주고받으면서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또한 군정 주요 업무 및 전입 장려 지원사업, 영농폐기물 및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홍보도 같이 진행됐다. 마령면은 좌담회에서 수렴된 주민 의견은 충분히 검토한 후, 군에 건의하는 등 각종 행정 추진에 반영할 예정이다. 송금옥 마령면장은 “좌담회를 통해 주민분들과 공감대가 형성되는데 도움이 되었고,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1일 진안 전통문화전수관에서 진안군체육회 주최로 ‘2024년 진안군 체육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수상자 및 체육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시상식에는 우수선수 부문에서 육상 박예영, 천다예(이상 진안초), 레슬링 주지훈, 김경민(이상 진안중), 승마 손재연(진안초), 이윤희(송풍초), 역도 김윤상, 정민성(이상 진안중) 선수 8명이 수상했다. 아울러 생활체육 부문에서는 장종섭(민속경기협회), 송경환(줄다리기협회), 우수단체 부문 진안읍·안천면·성수면체육회와 그라운드골프협회, 테니스협회가 수상했으며, 입상 부문에서는 전북 어르신 생활체육대회에서 우승한 고리걸기팀과 여성 생활체육대회에서 우승 및 입상한 줄다리기팀, 고리걸기팀, 투호팀이, 공로상에는 김영배(그라운드골프협회장), 김만성(진안읍체육회장), 김응일(전. 체육지원팀장)이 수상했다. 또한, 우수 유공자에 대한 군수 표창에는 정환오(마령면체육회장), 유기봉(진안군파크골프협회장), 박무성(진안역도스포츠클럽 사무국장)이 수상했다. 김종준 진안군체육회 부회장은 “각종 대회에서 진안군의 명예를 드높인 선수들과 수상자 모두에게 깊이 감사 드린다”며 “2025년에도 진안군 체육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진안군 농업법인(유)문스빈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열린 제4회 ‘국산 밀·콩 우수 생산단지 선발대회’에서 다수확 부문 특별상(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국산 콩 재배 농가의 우수한 영농기술과 재배 노하우를 공유하여, 식량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다수확 부문 우수 단지로 선정된 문스빈(대표 문수빈) 생산단지는 콩 전용 파종기(배토기-파종기 일체형)를 활용해 생산비를 절감하고, 안정적인 물 관리와 시비 관리를 통해 콩 꼬투리 수와 등숙 비율을 극대화해 최대 수확량을 458kg/10a로 끌어올렸다. 이는 전국 평균 콩 생산량(약 250kg/10a)의 두 배에 가까운 수확량으로 이로써 진안군의 콩 생산 기술 우수성을 입증했다. 고경식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국산 콩 산업 발전에 기여한 문수빈 대표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콩 생산성 향상을 위한 우수 사례 전파와 주기적인 교육 지원을 통해 진안콩 생산 여건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지숙)는 12일 진안여자중학교에서 찾아가는 진로 박람회 ‘Dream Job School’를 개최했다. 청소년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풀어가기 위해 마련한 진로박람회는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인공지능전문가와 반려견 조련전문가와의 토크콘서트, 각종 직업체험부스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진로콘서트 시간에는 인공지능전문가 조석중 대표, 한영미 반려견 조련 전문가가 패널로 참여해 직업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나누며, 접하기 어려웠던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질문하는 시간을 가져 많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직업체험 부스에서는 아나운서, 캘리그라퍼, 항공드론, 뷰티 메이크업, 바리스타, IOT(사물인터넷), 감성조명 디자이너, 웹툰 및 유튜브 작가, 반려견 조련사, 물리치료사 등 관련 전문가 1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체험부스를 운영해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에 대해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센터 관계자는 “최근 AI의 등장과 함께 생활 문화가 급속도로 변화하며 다양한 직업들이 생겨나고 있으나,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이 이와 관련된 직업을 접하기 어려운 환경 속에 있다”며 “흔히 접하기 어려우면서도 청소년들이 많
진안군마을축제조직위원회는 지난 11일 산약초타운에서 2024년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진안군마을축제는 31개 마을 및 6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결과보고회에는 올해 마을축제에 참여한 마을 리더 및 주민,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제17회 진안군마을축제를 다시금 되돌아보고 축제를 진행했던 마을들이 모여 서로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마을 축제에 참여한 31개 마을 리더들이 직접 발표한 소회를 통해 올 한 해 마을별 진행되었던 축제 내용을 현장감 있게 들을 수 있었으며, 내년 계획 등의 발표로 미리 마을축제를 그려볼 수도 있었다. 또한 마을축제에서 진행했던 소태정마을과 오동마을의 공연도 선보이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최인석 진안군마을축제조직위원장은 “바쁘게 달려온 올 한 해도 벌써 마무리 지을 시간이 다가왔다”면서 “사시사철 축제를 진행하며 여러 날씨 변화로 많이 힘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을공동체를 위해 노력해 주신 마을 주민들께 감사드린다. 2025년도에 진행될 제18회 진안군마을축제도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을축제는 마을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를 준비하고 진행하며, 마을 공동체성 회복 및
진안군은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3월까지 대응 사업을 시행한다. 계절적 요인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매년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 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계절관리제는 수송, 생활, 산업, 홍보 등 각 분야에서 진행한다. 분야별 사업으로는 불법소각·비산 먼지 발생사업장 단속, 차량 공회전·배출가스 단속, 영농부산물 집중 수거, 다중이용시설 점검 등이 있다. 더불어 불법소각 예방 감시와 비산 먼지 발생사업장 단속을 위해 미세먼지 불법 배출 감시원을 별도로 운영한다. 이와 함께 미세먼지 자발적 감축 이행과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공공 차량 2부제를 시행하고,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을 제한한다는 방침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에 총력 대응하는 등 시민의 건강한 삶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주력하겠다”며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군민들도 대중교통 이용과 국민 행동 요령을 준수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