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사장 황인홍)에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무주군체육회 직원(11명)들이 장학금 기탁에 동참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작은 나눔, 큰 기쁨’이라는 모토 아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100만 원을 기탁했다. 무주군체육회 배준 사무국장은 “체육회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무주 지역 학생들과 체육 꿈나무들이 바르게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인홍 이사장은 “소중한 마음이 담긴 장학금은 우리 군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꿈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무주군체육회는 지난 2023년 생활체육지도자 성과평가에서 전북특별자치도 1위의 쾌거를 이루는 등 무주군의 체육진흥과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13일, 무주군가족센터(센터장 정성철)는 ‘무주상상반디숲’ 1층에 자리한 상상카페 수익금 중 일부를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사장 황인홍)을 방문해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관내 학생들의 학업 장려와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상상카페는 다문화 이주여성 2명과 무주군가족센터 직원들이 협력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이주여성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있다. 황인홍 이사장은 “무주군가족센터와 상상카페가 단순한 시설 운영을 넘어 지역사회와 다문화 가정이 함께 상생하고 성장하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협력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상상카페는 이번 기탁을 계기로 지역 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교류·소통의 공간으로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무주군 농업기술센터는 해썹(HACCP) 인증과 안전한 가공품을 생산하기 위한 정기적인 위생․안전 교육과 기술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1일 식품위생안전정보원 전윤기 대표를 초청해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가공교육장에서 해썹(HACCP) 인증업체의 관리 부실 방지와 식품안전 관리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관내 소규모 해썹(HACCP) 인증 가공 사업장 운영자와 소규모 해썹(HACCP) 인증 신청 예정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유효성 검사, △원부재료 관리, △CCP검사 및 모니터링, △해썹(HACCP) 자체 평가 서류 준비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 민선희 팀장은 “이번 교육은 해썹(HACCP) 인증 및 사업장 위생관리 등 많은 이해도와 소규모 농업인 가공 사업장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규모 가공 농가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한편, 여러 가지 여건으로 시설을 갖추기 어려운 소규모 가공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는 무주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2017년에 준공돼 농산물 세척, 착즙, 살균, 건조, 분쇄, 포장할 수 있는 설비 70여 종을 갖
무주군이 전북특별자치도 지방소멸대응기금 집행률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평가는 도내 인구감소·관심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된 것으로 무주군은 지난 2022년부터 2025까지 총 304억 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해 올해까지 77.9%의 집행률을 보였다. 무주군은 그동안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을 수립, △인구 활력 증대와 △지역인재 양성, △지역자원 기반 일자리 경제 창출, △생애 특성별 맞춤형 지원 등 중심의 사업을 추진해왔다. △고랭지 스마트팜 경영실습장 조성과 △무주군립요양병원 건립, △무주군 청년센터 조성, △무주군 장애인 통합돌봄 지원체계 구축 등이 대표 사업(7개)으로 꼽힌다. 2025년부터는 △무주반디늘봄예술터 운영과 △청년 귀농·귀촌 보금자리 조성, △인구감소 지역 기업지원 특례보증 사업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가 직면한 ‘인구감소’라고 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발 빠르게 뛰고 또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실이라는 점에서 굉장히 의미있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일터와 쉼터, 삶터가 조화로운 무주를 만들어 주민들이 떠나지 않고 외지인들은 와서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과 전북특별자치도 소상공인연합회(회장 강락현)가 13일 본청 회의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육과 지역경제를 연계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게 이날 협약의 목적이었다. 전북교육청과 전북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전북교육 발전을 위해 소통하며 소상공인과 교육공동체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도내 12개 시·군 소상공인연합회와 2,500여 명으로 구성된 전북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해 경제적 지위를 향상하고 도민 경제의 균형 발전을 위한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강락현 회장은 “교육청과 협력으로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길 바라고, 미래세대들이 지역 경제 가치를 이해하고 성장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분들과 교육청이 지역 경제의 중심에서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북교육청은 교육과 경제가 조화를 이루어 지역경제를 이끌어나가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혁신도시복합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교사의 삶과 무게, 그럼에도 불구하고!’를 주제로 ‘이심전심 힐링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교육공동체 내 교권 보호와 존중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다양한 사례와 이야기를 통해 교사·학생·학부모 간의 관계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소통 방식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주요 내용은 △교육활동 보호 학교 제작 영화 상영 △벽화 프로젝트 사례 발표 △작가와의 만남 △개그맨과 함께하는 웃음 힐링 퍼포먼스 등이다. 특히 임정호 전주삼천남초 교사(정호의 브런치스토리 작가), 이승화 고창부안초 교사(교육활동보호 영화제작 프로젝트 담당), 전미옥 전주교대전주부설초 교사(교육활동보호 벽화그리기 프로젝트 담당)가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들려줬다. 먼저 고창부안초에서 제작한 단편영화 상영이 있었다. 신규 발령을 받은 담임 교사가 겪는 도전과 갈등을 그린 작품으로 교사의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의 갈등, 교실 내 문제를 통해 오늘날 교육의 어려움을 담아냈다. 전주교대전주부설초의 ‘행복한 학교 벽화그리기 프로젝트’ 사례 발표도 이어졌다. 학생, 학부모, 교원, 지역 예술가가 함께 참여해 학교 내 존중과 소통의 문화를 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전주평화의전당에서 구 학부모회 직원과 사무실무사 약 6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 연수는 학교 행정실에서 근무하는 구 학부모회 직원과 사무실무사 역량 강화를 통한 행정업무 지원의 효율성 및 업무 만족도 향상하는 게 목적이다. 지난해에 비해 연수 시간을 확대해 학교 현장 직원들의 실무 능력을 더욱 강화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연수는 구 학부모회 직원과 사무실무사들이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며 원활한 대인관계를 유지하는 방법을 알아보는 ‘행동유형 검사를 통한 대인관계 이해 비법’과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감성 영상 만들기’ 등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상곤 예산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구 학부모회직원 및 사무실무사들이 현장 실무 능력을 함양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소통으로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민완성)은 13일 교육연수원 연화관에서 ‘6급 핵심인재양성 6기’과정 공동정책연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6급 핵심인재양성 6기’ 과정에서 연구한 정책연구 결과를 발표, 공유하는 자리로 전북교육정책에 관심있는 지방공무원 230여 명이 함께했다. 6급 핵심인재양성 과정은 6급 공무원의 전문성과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6개월 장기교육과정으로 공직가치 및 전문 직무역량, 소통과 통합에 필요한 관계역량, 자기개발 미래역량 등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교육행정 전문가로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발표한 공동정책연구 주제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조직문화 진단 및 변화관리 방안 △행정업무 경감을 위한 생성형 AI챗봇 도입 방안 △지속가능한 전북교육 ESG 행정 도입 방안 등으로 변화하는 교육행정 환경을 반영했다. 민완성 원장은 “6급 핵심인재양성 과정을 통해 지방공무원이 창의적인 핵심인재로 성장하여 전북교육의 미래변화를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연말을 맞이하여 공직기강 확립 강화에 나선다. 전북교육청은 연말을 맞이해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연말 공직기강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교육청 소속 교육행정기관 및 공·사립학교를 대상으로 하며, 중점 점검사항은 연말 분위기에 편승한 △직무해태, 품위훼손, 복무위반 및 금품 등 수수행위 △문서보안, 시설보안 등 보안관리 실태 △공무원 행동강령 이행 및 이해충돌방지제도 운영 실태 등이다. 전북교육청은 공직기강 점검 시 반복 지적되는 주요 사례를 전파해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예방 중심의 감사 문화 정착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공직사회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점검 결과 적발된 위법․부당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이홍열 감사관은 “연말을 맞아 공직기강 해이를 사전에 예방하는 점검활동 강화가 필요하다”면서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드러난 공직자의 비위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히 책임을 물어 더 특별한 전북교육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공직자가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제도나 규정이 불명확하거나 선례가 없어 적극행정을 주저하는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2017년부터 ‘사전 컨설팅감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도 감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 컨설팅감사는 공무원이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확실성이나 감사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제도로, 공직자가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도는 이 제도를 통해 2023년까지 약 420건의 사안을 처리하며 도민의 고충을 해소하고 있다. 특히, 2020년부터는 사전 컨설팅감사 신청 범위를 공무원뿐만 아니라 민원이 포함된 인·허가 업무까지 확대하여 공무원이 소극행정을 탈피하고 능동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사례 중 하나로, 공익사업을 위해 취득한 토지가 도로로 활용되지 않으면서 해당 토지의 환매를 요구하는 민원이 발생한 사례가 있다. 해당 사안은 환매 가능 여부가 명확하지 않아 업무추진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전북자치도 감사위원회 사무국은 관련 법령과 판례를 검토한 후, “사업부지로 사용되지 않은 토지는 환매권 행사 기간이 10년을 초과했더라도 원소유자에게 환매해주어야 한다”
전북자치도는 13일 부안군 백산면 소재 육용오리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최종 고병원성으로 확인시 전국적으로 10번째 양성발생이다. * 전국 가금농장 발생(‘24.10.29.~) : 9건(전남 2, 강원·충북·인천·충남·세종·전북·경북 1) ** 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고병원성 여부 확인중으로, 약1~3일 소요 예상 이 육용오리 농장은 지난 12일 폐사가 증가하여 부안군에 신고하였고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12월 13일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되었다. 도는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신고 접수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출입통제, 역학조사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신속한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도내 오리농장 및 관련 시설에 대해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이동중지 명령은 12월 13일(금) 오전 10시부터 12월 14일(토) 오전 10시까지 24시간 동안 시행된다. 대상은 전국 농협목우촌 오리 계열사와 도내 오리농장, 사료공장, 도축장 등 관련 축산시설 및 축산차량이다.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조
전북특별자치도는 2024년 한 해 동안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이행체계를 마련하고, 도내 뛰어난 생태환경 자산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강화해 지속가능성과 회복력을 높이는 데 주력한 한 해였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이행체계 구축 지난 2월 도는 ‘함께하는 탄소중립 전환, 지자체 2050 탄소중립 선도’라는 비전 아래 2030년까지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2,576만톤 대비 1,107만톤, 43%를 감축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7개 부문 72개 과제를 포함하는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도와 전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에 이어 ‘25년에는 익산시도 탄소중립지원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며, 시군‧전문가‧민간단체 등과 함께 지속적으로 포럼을 운영하고 과제별 추진상황을 점검하여, 여러 상황변화에 대해 기본계획을 보완해 나가고 실천 확산에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회용기 사용 촉진 지원사업’ 대상을 기존 커피숍에서 장례식장과 지역축제로 확대 추진하여 도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9월 K-리그 최초로 축구장 푸드트럭에 다회용기 사용 운영을 시범 도입하였으며, 커피숍 62개소, 장례식장 6개소, 축제‧행사 39
전북자치도는 2024년도에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안전한 물관리와 도민 물복지 확대’라는 목표 아래 노후상수도 시설 정비 확충, 하천환경 정비 등 상수원부터 하천까지 도민이 생활속에서 안심할 수 있도록 물관리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노후상수도정비 신규사업 공모 선정으로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 체계 구축 전북자치도는 올해 안전하고 깨끗한 생활용수를 도민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시설 확충과 함께 기존 상수관로 등 수도시설의 유지관리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에 노력했다. 환경부가 추진한 노후상수도정비 신규사업 공모에 익산시 금강급수구역, 김제시 만경급수구역, 진안군 용담급수구역, 장수군 번암급수구역, 임실군 강진급수구역, 무주군 무주정수장 등 총 6개 사업이 최종 선정되고 ‘25년 예산에 반영되어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6개 신규사업은 ’25년부터 ‘30년까지 1,788억원(국비 894억원)이 투자되어 노후 상수관로 189km 정비 및 무주정수장의 경우 기존 6천㎥/일에서 8.6천㎥/일 규모로 확대‧이전 설치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유수율 85%이상 달성 및 연간 5,444천㎥의 누수저감으로 8
전북특별자치도는 농식품 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와 기업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초기부터 안정적 성장, 그리고 지역을 대표하는 앵커기업으로 도약까지 전방위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농식품 창업 지원은 ▲스타트업 발굴 ▲창업기반 조성 ▲성장 동력확보 ▲ 성공적 도약 등 4개 분야로 진행되며, 각 단계에서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여 창업자의 성공적인 성장을 돕는 것이 핵심이다. ▲ 유망 스타트업 발굴단계 : 가능성을 현실로 전북특별자치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특화역량 BI 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약 11억 원(국비 6억, 지방비 5억)의 예산을 투입해 유망 기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있다. 멘토링, 시제품 제작, 컨설팅, 국내 전시회 참가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창업 초기의 아이디어가 실행 가능한 사업 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 창업 기반 조성단계 : 안정적 사업 환경 마련 전북특별자치도는 총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제조기업에는 매출 증대를, 기술 창업기업에는 투자 유치를 목표로 아이디어 사업화 전략, 시장 진출 전략, 사업 계획 수립 등을 지원하는 식품기업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창업 초기부터 탄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중소기업에서 생산한 각종 상품 가운데 품질이 우수한 27개 상품을 도지사인증상품으로 신규 선정했다. 전북자치도는 1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를 비롯 기업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신규로 선정한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지사인증상품’ 27개 상품에 대한 인증서를 수여했다. 분야별로는 농축수산물 5, 전통·가공식품 18, 공산품 4개이며, 지역별로는 전주 3, 군산 6, 익산 3, 정읍 3, 남원 2, 김제 1, 완주 2, 진안 2, 임실 2, 고창 3개 상품이 선정됐다. 선정된 27개 상품은 2025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3년간 인증이 부여되며, 인증기업에게는 인증서와 인증현판이 수여되며, 온라인 플랫폼 입점을 통한 판촉사업 등을 지원한다. 또한 브랜드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품질검사 및 시설·위생환경 점검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전북 대표상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날 수여식과 함께 인증상품 전시도 이뤄졌다. ‘전북특별도지사 인증제도’는 품질이 우수하고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전북특별자치도 중소기업 우수상품 발굴·육성하기 위해 도가 매년 선정․관리하고 있다. 앞서 도는 지난 6월 24일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