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가 다가오면서 장수군에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 등 따뜻한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장수군 이장협의회(회장 송동훈)는 17일 군청에 방문해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장학금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각 100만원씩 총 200만원을 기탁했다. 장수군 이장협의회는 겨울철마다 어려운 이웃과 학생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 활동을 이어왔다. 송동훈 회장은 “요즘과 같은 어려운 경제 상황과 난국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이 우리 이웃과 학생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장협의회에서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이장협의회의 협조가 있어 혁신적인 군정 발전이 이뤄지고 있다”며 “이번에도 학생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네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장수군 관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후원은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063-351-2567)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모금은 각 읍·면사무소 및 주민복지과(☎063-350-2073)로 문의하면 된다.
진안군 백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희곤, 이하 협의체)는 17일 백운면 관내 80세 이상 어르신 40세대에 건강 간식을 배달했다. 어르신 건강 간식 배달사업은 협의체가 지난해 처음 시행하고, 큰 호응을 얻어 올해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건강 간식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영양가 높은 제품으로 구성됐다. 또한 이날 백운면 협의체 위원ㆍ 맞춤형 복지팀은 직접 어르신 댁에 방문하여 건강 간식을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물으며 이웃 돌봄을 실천했다. 협의체 박희곤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서로 돌봄의 손길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 소상공인연합회는 최근 국내경제 악화와 지속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그들의 노력과 헌신이 빛을 발할 수 있게 지난 13일 오후 5시 ‘2024년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산약초타운 홍삼실에서 열린 이 날 행사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한종관 전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강락현 전북특별자치도 소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해 각 지자체 소상공인 연합회장, 군의원 등 소상공인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에서는 식전공연과 올해 활동사항 및 내년도 계획 공유를 비롯해 축사 및 격려사, 우수회원 표창장 수여, 기념촬영에 이어 2부에서는 만찬 및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진안군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임성택)은 “올해는 신규 회원 가입과 소상공인 간 소통 강화를 위해 달려온 시간이었다”며 “내년에는 최근 악화된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소상공인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웃는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소상공인이 살리기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전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한종관)은 “올해 진안군은 소상공인 희망 더드림 특례 보증 확대를 통해 국내 최초로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최대 1억원까지 경영자금을 지원했다.
진안군은 지난 16일 국가유산 화재 대응 역량 제고를 위해 진안 태고정에서 전북동부문화유산돌봄센터, 진안소방서 진안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해 ▲최초 화재 발견자의 119 신고 ▲소화기를 활용한 초기 진화 ▲환자 이송 및 문화유산 반출 ▲소방차 출동 및 화재진압 절차를 포함해 진행됐다. 진안군은 화재에 취약한 목조문화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국가유산 소유자와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소방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이론에 그치지 않고, 연막탄 등을 활용해 실제와 같은 상황을 재현함으로써 관리자들의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소방서 등 관련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진안군 관계자는 “국가유산은 우리의 소중한 자산으로, 화재 등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초동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국가유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진안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는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재난인 만큼, 평소 체계적인 훈련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매우 중요
진안군 관내 기업인 ㈜더젓갈(대표 박병영)이 17일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장학금 3 백만원을 전달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탰다. 박병영 대표는 “진안 아이들의 교육을 위한 장학사업기금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지역을 빛낼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기부의 소감을 전했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큰 금액을 기탁해 주시며 지역 사회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보여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주)더젓갈의 사회공헌 활동은 모범적인 기업의 모습”이라고 전했다. 한편, ㈜더젓갈은 특허 공법을 통해 젓갈의 깊은 풍미를 유지하면서도 깔끔하고 세련된 맛을 구현하고 있다. 또한,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제품만을 생산하고 있다.
17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가 진안군청을 방문해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장학금 3백만원을 전달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 임근홍 회장은 “진안군의 미래가 될 아이들이 경제적 걱정 없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에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협회는 주변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를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 “지난 3년간의 후원에 이어 올해에도 고향의 인재양성을 위해 후원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장학재단을 통한 관심과 사랑이 지역의 아이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는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는 전문건설업체들의 권익 보호와 건설 산업의 발전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평소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사단법인 진안군 한돈협회는 17일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장학금 6백만원을 전달했다. 김송규 지부장은 “지역인재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진안사랑장학재단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진안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기부의 소감을 전했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 “진안의 한돈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이고 우리 지역 아이들을 위해 힘써주신 데 감사드린다. 회원들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지역의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진안군 한돈협회는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지속적인 후원은 물론, 매년 명절 한돈 나눔 행사를 펼쳐왔으며, 지난 추석 명절에도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4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기부한 바 있다.
진안군은 16일~17일 양일간 백운면 두원마을에서 마을만들기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농촌지역개발 사업지구 관계자 및 활동가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농한기 집중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농촌정책과 농촌 재생이란 시대적 과제에 대한 근본적인 대응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9월 학동마을에서 열린 농촌지역개발 사업지구 협의체 활성화 워크숍에 이은 두 번째 역량강화 교육이다. 강사로는 진안군 마을만들기를 이끌었던 ‘마을연구소 일소공도’의 구자인 소장이 강사로 참여해 지난 20여 년의 마을만들기 역사를 돌아보고 새롭게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농촌의 희망찬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과정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세부적으로는 △한국 농촌마을 정책의 역사와 3대 핵심과제 △마을만들기의 민간주도성 강화 방향 △농촌마을만들기의 과제와 읍면 정책 설계 △진안군 마을만들기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교류회 △진안군 농촌마을 정책의 질적 발전을 위한 핵심과제 △진안군 마을만들기의 중장기 발전 방향과 당면과제에 대한 종합토론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교육에 마을만들기 지구협의회와 읍·면 활성화센터 운영법인, 마을만들기
진안군이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열린 “2024년 교육훈련사업 종합평가회”에서 ‘농업인 교육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기관 표창장과 함께 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 진안군은 올해 농업기술 전문능력 향상을 위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시작으로 총 3,130명의 농업인에게 37개 과정의 교육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이론과 현장실습 교육을 적절히 편성하고, 작목별 전문 강의로 수강생의 높은 참여율을 이끌어냈다. 또한 농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기술교육을 추진한 것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미래 지역농업을 선도할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한 다양한 품목 교육을 추진했으며, 신규 농업인 경쟁력 향상을 위한 기초영농기술 및 현장 실습교육, 농업인 대학,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귀농·귀촌교육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고경식 진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현재 변화하는 농업여건에 맞춘 교육의 필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다양한 농업 지식을 체계적이고 장기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농업 발전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으로 지역 농업을 선도하는 농업인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4회 한국여성농업인 무주군연합회 가족수련대회가 지난 17일 무주군 부남면 다목적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회원 간에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장학금1백만 원을 기탁해 의미를 더했다. (사)한국여성농업인 무주군연합회 이정선 회장은 “치열했던 2024년 한 해를 보내고 서로를 다독이는 자리를 갖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엄마의 마음으로 모은 정성이 장차 무주를 이끌고 나갈 인재를 키우는 든든한 동력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군 여성농업인의 자주적인 협동체로서 농업경영의 합리화와 과학화에 기여하고 나아가 지역인재를 키우는 일에도 기꺼이 앞장서주시는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오늘을 계기로 더욱 단결하고 화합하는 한여농, 발전하는 무주군연합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한국여성농업인 무주군연합회는 지난 2002년에 발족된 여성농업인 단체로, 120여 명의 회원들이 여성농업인의 권익 보호와 지위 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반딧불축제 등 지역 행사에서도 활동하는 등 지역사회에도 기여하고 있다.
무주군이 ‘2025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추진을 위해 대상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무주군보건의료원 간호사와 영양사, 운동전문가 등 전문인력이 모마일 앱을 통해 24시간 맞춤형 건강생활을 지원한다. 19~64세 무주군민 또는 무주군 소재 사업장에 재직 중인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무주군보건의료원(보건행정과 건강증진팀)으로 방문 또는 전화(063-320-8229),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로 등록이 되면 지급된 스마트 밴드를 통해 건강검진(3회_최초, 3개월, 6개월)과 24시간 1:1 맞춤형 건강·영양·운동 상담 서비스를 받게 된다. 서비스 제공 기간 개인의 건강 위험 요인(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의 변화 정도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보건의료원 보건행정과 이승하 과장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기 때문에 직장인이나 원거리 거주자 등 의료원까지 직접 방문이 힘든 분들이 활용하면 좋은 프로그램”이라며 “신청을 서둘러서 꼭 참여해 보고 건강관리 능력도 키워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2024년 교육기부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갖고, 교육기부 활성화와 따뜻한 교육공동체를 만드는데 기여한 개인·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올해 교육기부 유공자는 재능, 봉사, 자원, 콘텐츠 기부 등 교육 기부 활동을 헌신적으로 해온 개인, 유학생, 교직원, 단체를 추천받아 심의위원회를 거쳐 총 14팀을 선정했다. 개인부문은 학생자원봉사 참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이미자 씨(전 장수군자원봉사센터장)와 퇴직교사로 2020년부터 교육기부단에 참여해 창의과학 수업을 해온 이오재 씨가 선정됐다. 교직원부문에서는 △입시 진로상담을 해온 미래교육연구원 노성 연구위원 △학생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지원을 한 전주아중중 문화정 교육복지사 △학생의 자기주도성을 높이는데 기여한 덕암정보고 박정수 교사가 수상했다. 유학생은 아르메니아 국적의 타데버시얀 리마, 몽골 국적의 토토바야 이무진, 태국 국적의 산타라티 웡 수파니다 3명이 선정됐다. 이들은 재능기부를 통해 전북의 학생들에게 출신국 문화를 소개하고 다문화 감수성 향상에 기여했다. 전주한일고는 23년간 교직원과 재학생이 꾸준히 연탄봉사를 하며 아름다운 나눔을 한 학교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전주 왕의지밀 세미나실에서 ‘2024. 자율형 공립고 2.0 지정교 운영 결과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 담당자의 역량 강화와 담당자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내실 있는 자율형 공립고 운영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먼저 올해 지정된 8개교 중 2024년 하반기부터 운영해 온 양현고, 전주고, 전주솔내고, 전주여고, 진안제일고 등 5개교의 운영 성과를 발표했다. 양현고는 지역 대학과 연구기관 등과 연계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 운영을, 전주여고는 대학 실험실 프로젝트 결과를 대표적 성과로 제출했다. 이어 2025년부터 운영 예정인 군산동고, 김제여고, 순창제일고 등 3개교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군산동고는 에너지 신산업 인재 양성을, 김제여고는 실험·연구중심의 종자생명분야 교육과정 운영을, 순창제일고는 발효 바이오 및 농생명 산업 지역인재 양성 계획을 밝혔다. 유효선 중등교육과장은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 학교는 지역 교육경쟁력 강화와 지역발전 전략에 발맞추어 교육혁신 모델을 적용하고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편성해 운영함으로써 지역교육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우리 교육청은 자공고의 안정적인 운영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소규모 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졸업앨범 지원 방안을 검토한다. 전북교육청은 17일 창조나래 5회의실에서 ‘소규모 초등학교 졸업앨범 공동제작을 위한 앨범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간담회는 학생 수가 적어 졸업앨범 제작에 어려움이 있는 소규모 초등학교의 졸업앨범 공동제작 방안 마련을 위한 업체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올 4월 1일 기준 전교생 60명 이하의 소규모 초등학교는 208개로 전체 초등학교의 50.4%에 해당한다. 소규모 초등학교는 졸업생 수가 적어 일반 학교보다 높은 가격에 앨범을 제작하거나 일부 학교는 아예 제작을 못 하고 있다. 이에 전북교육청은 학교별 학사 일정 및 앨범 규격 등 상이한 졸업앨범 특성을 고려해 효율적인 공동제작 추진 방안 마련에 나서게 됐다. 특히 앨범 공동제작에 많은 학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이를 통해 학교와 지역 앨범업체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소규모 초등학교 졸업앨범 공동제작은 2025학년도 초등학교 졸업생부터 시행할 예정이며, 공동제작 방안 마련 후 희망 학교 조사를 통해 진행할 계획이다. 노경숙 학교안전과장은 “졸업앨범은 친구와의 소중한 학창 시절을 평생
진안군의회는 이루라 의원(가 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진안군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지난 17일 제29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하였다. 주요 내용은 진안군 사무의 민간위탁에 대해 ▲위탁계약 공증 절차 삭제 ▲위탁기간에 따른 성과평가 시점 계약만료 120일 전 명시 ▲성과평가 결과 의회 제출 및 진안군 홈페이지 공개 ▲재계약 기준 강화 등을 규정하고 있다. 이루라 의원은 “이번 개정 조례안은 민간위탁 사업의 관리와 운영을 보다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관리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라며, “성과평가 및 의회 검토 절차를 강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를 통해 수탁기관의 책임성도 높아져 군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