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16일 전주 완산구 이중본에서 소방시설 등 자체점검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현장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작년 8월 부천 호텔 화재와 인천 아파트 화재 발생 후, 자체점검 제도의 실효성 문제가 대두되면서 마련된 자리로, 전북소방시설관리협회 전북지회장과 협회 관계자들, 그리고 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과 팀장 등 총 11명이 참석해 민간 자율 안전관리체계의 정착과 소방시설 자체점검 제도의 발전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소방시설 자체점검 제도는 소방시설이 법에 맞게 설치·관리되고 있는지 관계인이 직접 또는 전문업체에 위탁하여 점검하는 제도로, 그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지난해 발생한 두 건의 화재*는 부실한 점검과 무분별한 이행계획 연기로 피해를 키운 사례로, 민간 자율 관리체계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었다. 이에 소방본부는 자체점검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점검 대상의 10%에 대해 표본점검을 실시하고, 부실 점검 시 엄중히 처분하는 강력한 대응을 하고 있다. * 부천 호텔 화재와 인천 아파트 화재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초점검 실효성 확보 방안, ▲주거 공간에 대한 전수 세
장수군 계북면 생활개선회(회장 김민정)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15일 계북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쌀국수 30박스(8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계북면 생활개선회는 지역 농업을 기반으로 한 활기찬 농촌사회를 만들고 회원 역량강화와 정보교류, 농촌 생활 가꾸기에 앞장서는 여성 단체이다. 특히 매년 이웃 돕기를 위한 성금 기탁과 현물 지원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김민정 회장은 “고물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한끼를 선물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생활개선회가 꾸준히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종현 면장은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계북면 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쌀국수는 도움이 필요하신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장수군 계남면 남녀의용소방대(대장 이남우, 이화림)는 지난 15일 계남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40명의 대원으로 구성된 계남면 남녀의용소방대는 지역에 발생하는 각종 재난 현장에서 대피‧구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해마다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남우 남성의용소방대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들을 살피고 지역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용소방대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계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장수군 산서면 생활개선회(회장 소숙자)는 지난 15일 산서면사무소를 방문해 겨울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쌀국수 35박스를 기탁했다. 산서면 생활개선회는 농촌 생활의 질을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전통 생활문화를 실천하는 등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선도적인 농어촌 여성단체이다. 소숙자 회장은 “추운 겨울, 산서면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이번 기탁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산서면의 발전과 나눔 활동에 생활개선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지호 면장은 “해마다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산서면 생활개선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쌀국수는 겨울철 마을회관에서 함께 식사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장수군은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한 농업경영 인력을 육성하고자 오는 2월 5일까지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과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 대상자는 만18세 이상 만50세 미만(25년 사업기준 1975.1.1~2007.12.31 출생자)의 독립경영 10년 미만(독립경영 예정자 포함)인 자로, 선정 후 5년까지 세대당 최대 5억 원의 정책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정책자금은 연1.5%의 고정금리, 5년 거치 20년 원금 균등분할 상환 기준이며 농지 구입, 시설 설치, 농업용 화물자동차 구입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는 만18세 이상 만40세 미만(25년 사업기준 1985.1.1~ 2007.12.31 출생자)의 독립경영 3년 이하(독립경영 예정자 포함)인 자로, 선정된 청년농은 영농경력에 따라 최대 3년간 매월 90만원에서 11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받게 된다. 또한 정책자금이 필요한 경우 후계농업경영인과 같은 조건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지원사업들은 우리 군의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초석이 될
장수군은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민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피해방지단은 전문 수렵인 32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2월까지 야생동물 피해 현장에서 적극적인 포획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사과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연초부터 활동을 시작한 피해방지단은 멧돼지, 고라니 등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는 유해 야생동물의 포획에 주력하고 있다. 수렵 활동은 수렵 활동 제한지역을 제외한 장수군 전역에서 이루어지며 야생동물 출몰 및 피해 신고가 접수되면 긴급 출동해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농작물 피해가 현저히 감소했으며 지난해에는 총 2,430마리(멧돼지 645마리, 고라니 1400마리 등)를 포획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도로에서의 야생동물 관련 사고 발생도 크게 줄어드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권복순 환경과장은 “적극적인 포획 활동과 예방사업을 통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도
진안군 마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금옥, 황인준)는 16일 마령면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발굴, 마령 희망 천탑 쌓기 활성화 방안, 마을복지계획 수립 추진 등에 대해 위원들 간 심도있는 고민과 열띤 토의가 펼쳐졌다. 이를 통해 2025년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내실 있는 마을 복지계획을 수립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지사협의 구성․운영 목적과 기능에 대하여 숙지하고,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하여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한편, 마령면 지사협은 지역사회 복지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마령 희망 천탑 쌓기”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모여진 기부금으로 취약계층 어르신 화장실 안전손잡이와 방충망 등을 설치하며 취약계층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진안군 진안읍 이장협의회(회장 신규섭)는 16일 열린 이장회의에서 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진안읍 ‘소금창고’로 전달,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및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신규섭 회장은 “진안읍 이장단의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상식 진안읍장은 “이장협의회의 따뜻한 마음과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드리며 함께 협력하며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진안읍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 부귀면 재전향우회(회장 장정섭, 이하 향우회)는 16일 부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봉진, 이하 협의체)에 기부금 15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향우회원 30명이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만들어 추진됐다. 향우회의 이웃돕기 성금 기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1월에는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고 한 회원은 “이름을 밝히고 싶지 않다”라고 하며 일시금으로 50만원을 선뜻 내놓기도 하였다. 또한 일부 회원들은 매월 일정 금액을 지정 기탁하며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향우회에서는 매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부귀초, 장승초, 부귀중에 장학금을 전달했고 고향에 행사가 있을 때마다 관심과 애정을 보여 주었다. 최성팔 총무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의 집수리를 지원하기도 했다. 이들은 매월 18일 정기 모임을 갖고, 선후배가 모인 자리에서 친목 도모는 물론 회원 상호 간 정보 공유와 고향 발전을 위해 무엇이 필요하고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 고민하며 의견을 나누며 발전하고 있다. 장정섭 향우회장은 “향우회의 뿌리인 고향이 발전하고 잘 살아야 우리도 고향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더 열심히 살 수 있다”라며 “어려운 여건에서 고향을 지키는 이들
진안군 백운면이장협의회(대표 이길상)가 환경 보호와 지역 주민 복지를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6일 백운면이장협의회에서는 한 해 동안 지역 내에서 수거된 재활용품 및 영농 폐비닐에 대한 장려금 일부를 활용해 종량제봉투(50L)를 전 세대에 배부했다. 이번 지원으로 1,177세대에 각 세대당 5매씩 총 5,885매의 종량제봉투가 제공됐다. 이번 종량제 봉투 배부는 주민들에게 경제적 지원을 넘어, 영농폐기물 재활용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백운면 전 주민이 참여하는 ‘쓰레기 3NO운동’을 적극 장려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백운면은 한 해 동안 94톤의 폐비닐과 재활용품을 수거하며, 이를 통해 약 950여만원의 수거장려금을 확보하고, 주민들의 협의를 통해 체육회 지원, 장학사업, 취약계층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에 사용되고 있다. 백운면은 앞으로도 지역의 이장협의회, 체육회, 장학회, 주민 대표들과 함께 환경 보호와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백운면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역 사회를 만들고, 다음 세대에 보다 나은 환경을 물려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
진안군 정천면 학동마을에서 17일(금)부터 얼음이 녹을 때까지 얼음썰매장과 겨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동마을 계곡은 여름 휴양지로도 유명하지만 매년 얼음이 어는 천연 썰매장이다. 이번 얼음썰매장은 10시부터 16시까지 운영한다. 얼음 썰매 타기(입장료 3천원)와 추억의 달고나 만들기, 군밤 구워 먹기, 쫀드기 구워 먹기 등 유료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또한 학동마을 부녀회에서 운영하는 식당을 활용해 어묵, 떡볶이, 라면, 김밥, 우동 등 먹거리도 판매한다. 이번 얼음썰매장 개장과 겨울 체험 프로그램 운영은 ‘진안고원 촌스런 마을여행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비수기인 겨울철 마을 자원을 활용하여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학동마을만의 겨울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최명근 학동마을 이장은 “이번 겨울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동마을만의 활기차고 생기 넘치는 마을 이미지 구축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올해 남은 겨울을 학동마을에서 아이들과 어른들이 다 함께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방문 전 썰매장 운영 확인은 필수이며 문의는 063-432-3337로 하면 된다.
진안군은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 및 재취업 기반마련을 위한 공공근로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 올해 공공근로사업은 작년과 동일하게 상·하반기로 통합 운영되며, 2월부터 9월까지 총 8개월간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이달 15일부터 22일까지이며 신청 자격은 18세 이상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재산 4억원 이하이다. 모집인원은 35명 내외로 공공근로 사업을 희망하는 참여자는 진안군 일자리센터 (진안읍 대성길 7-8) 또는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공근로 사업 신청자는 선발 자격 검증을 통해 선발요건을 충족하면 최종 선발되게 되며, 최종 선정자는 사무보조, 환경정비 등의 공공근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취업 취약 계층에 일자리 제공함으로써 근로의욕 고취하여 생계안정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3월부터 시작되는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는 스마트폰 앱(APP)과 스마트밴드(활동량계)를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다. 24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간호사, 코디네이터, 영양사, 운동처방사로 구성된 4명의 전문 인력의 상시 모니터링과 상담 및 검진을 통해 만성질환 예방과 지역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지원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20~50대의 진안군민 또는 진안군 소재 직장인이며 2월 7일까지 선착순으로 50명을 모집한다. 신청자들은 2월 중 건강검진 실시 이후 최종 대상자로 선정된다. 인원 초과 시 혈압, 혈당, 복부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중 건강위험요인 1가지 이상을 가지고 있는 대상을 우선순위로 선정할 예정이다. (단, 질환자나 약물 복용자, 전년도 참여자는 제외) 참여 신청은 진안군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전담팀으로 전화(063.430.8545) 또는 보건소 1층 모바일 헬스케어실에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진안군보건소 관계자는 “모바일 헬스케어는 바쁜 일상으로 인해 소홀해질 수 있는 개인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 시키고 있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1월 20일에서 2월 3일까지 ‘2025년 원예분야 신기술 시범사업’ 신청을 받는다. 올해 총 16개사업 34개소로 총사업비는 20여억원이다. 주요 사업은 △시설원예분야 시설토경 관개 자동제어 시범 외 4개 사업 △원예작물분야 병해충방제 토양소독기 신기술 시범 외 2개 사업 △스마트팜분야 스마트 방제로봇 시범 외 3개 사업 △과수 분야 무인방제 과수 종합관리 시범 외 3개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진안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원예작목을 재배하는 농업경영체로 세부 사업내용은 진안군청 누리집 농업기술센터 공지 사항에 게시된 내용을 참조하면 된다. 노금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원예작물 신기술 시범사업을 통해 진안군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들이 실질적으로 돈 버는 농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민생안정 지원금을 전 군민에게 신속히 지급하고 민생안정대책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2025년 읍·면 연초방문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민심을 듣고 민생을 살리겠습니다’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방문에서 그는 민생안정 대책을 군정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전 군수는 “지난해 연말 계엄 선포와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의결,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등으로 모두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민생안정 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하고 민생안정대책을 대대적으로 추진해 무엇보다 가장 시급한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 군수는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헌법을 수호하고 민주주의를 지켜낸 국민의 위대함과 슬기로움이 있어, 이 어려움도 잘 극복해 내리라 믿는다”며 “뿌리가 튼튼해야 가지가 무성하다는 근고지영(根固枝榮)의 자세로 군정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진안군을 지탱하는 뿌리는 군민이다”라며 “올 한해 군민 한분 한분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발전 가능한 진안의 미래를 열기 위해 더 과감하게, 더 역동적으로 군정을 펼치겠다”고 설명했다. 전 군수는 지난 ▲8일 진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