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초등학교 밖으로 배움과 돌봄의 장소를 옮기는 ‘학교 밖 늘봄’을 올해 217개 기관에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학교 밖 늘봄은 늘봄학교의 배움과 돌봄 장소가 학교 울타리 안에서 밖으로 옮겨진 것을 말한다. 초등학교의 부족한 공간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배움과 돌봄이 이뤄지게 된다. 특히 학교 근무시간이 끝난 오후 6시 이후에도 프로그램이 운영되면서 늘봄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됐다고 전북교육청은 설명했다. 올해 학교 밖 늘봄 운영기관은 지난해 211개에서 6개 늘어났다. 특히 정읍의 경우 13개 작은도서관 가운데 상동, 옹달샘, 수성, 다문화 등 4개 작은도서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16개의 늘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동작은도서관의 ‘내가 쓰는 위인전’, 옹달샘작은도서관의 ‘로봇사이언스 융합교실’, 수성작은도서관의 ‘요리랑 나랑 놀자’, 다문화작은도서관의 ‘코딩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오선화 미래교육과장은 “학교 밖 늘봄은 작은도서관뿐만 아니라 마을협동조합, 공방 등 다양한 기관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돕는다”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설 연휴 기간 동안 감염병과 대기오염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총 41명 규모의 비상 대응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상 대응팀은 보건 분야 23명, 환경 분야 18명으로 구성되어, 감염병 발생 시 질병관리청, 도 및 시군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연락을 통해 빠르게 대응할 예정이다. 이번 설 연휴는 해외여행객 증가로 해외유입 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뎅기열 등 해외유입 감염병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식중독 의심 신고 시 신속한 검사와 원인 규명을 통해 집단 식중독 발생을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에는 주의보 및 경보를 발령하고, 문자와 언론을 통해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는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도는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증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에서 연휴 기간 동안 손 씻기와 실내 환기 등 개인 위생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경우 실외 활동 자제를 권장했다. 전경식 전북보건환경연구원장은 “설 연휴 동안 보건위급 상황과 대기오염에 철저히 대비하여 비상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도민과 귀성객들
전북특별자치도 산림환경연구원은 데미샘자연휴양림이 오는 설 명절(1.25.∼1.30.) 연휴 동안 휴장 없이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 연휴, 데미샘자연휴양림은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곳은 자연 속에서 평온한 휴식을 제공하며, 연휴 기간 동안 숙박시설 예약률이 96%에 달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데미샘자연휴양림은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약 230ha의 넓은 면적을 자랑한다. 주요 시설로는 휴양관(1동 11실), 숲속의 집(10동), 한옥동(2동), 산속의 집(8동), 숲문화마당, 북카페, 명상의 숲, 전망대 등 자연과 어우러진 다양한 객실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 중 특히, 지난해 새롭게 개장한 '산속의 집'은 자연 속에서의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며, 방문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산속의 집은 데미샘자연휴양림의 대표 숙박시설로 자리 잡으며, 휴양림의 인기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최근 방영 중인 인기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24기 촬영지로 데미샘자연휴양림이 소개되면서, 더욱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프로그램에 등장한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쾌적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전북교육’ 비전 실현을 위해 올해부터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1학교 1인성브랜드’ 정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1학교 1인성브랜드 정책은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도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인성 행동 요소가 반영된 학교 교육과정을 정착시키는 게 목적이다. 전북교육청은 △교과와 연계된 교육과정 재구성 △창의적 체험활동 △범교과학습과 연계한 주제 중심 교육과정 등 학교 교육과정 속에 인성교육 핵심 덕목과 가치를 반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인성교육의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각 학교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학교 구성원들의 공론화 과정을 거쳐 올해 새 학기 학교 교육과정에 반영할 수 있는 인성브랜드를 채택하게 된다. 전북교육청은 인성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올 하반기에 인성교육 성과 나눔 한마당 행사 등을 통해 1학교 1인성브랜드 우수사례를 일선 학교에 보급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계획대로 1학교 1인성브랜드가 학교 현장에 잘 정착되면 실력과 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인재 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전북교육청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설명절 연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도민들을 대상으로 전주고속버스터미널, 전주시외버스공용터미널, 전주역에서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염원하는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문승우 도의회의장, 박정규 문화안전소방위원회위원장, 우범기 전주시장, 정강선 전북체육회 회장과 최병선 부회장, 박지원 전주시 체육회장 등이 참여해 올림픽 유치에 대한 전북의 강점을 적극 알리며, 도민들의 전폭적인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특히, 올림픽 유치 홍보대사인 정소영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가 직접 참여해 힘을 보탰다. 김관영 도지사는 “민족명절 설을 맞아 고향을 찾아주신 도민들에게 새해 인사와 함께 2036 하계올림픽 전북유치를 위해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올림픽 유치는 꿈이 아니라 현실이 될 것이라며 전북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도민들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올해 6월 전국 최초로 운영될 표준 5종 실화재 훈련시설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실화재 훈련 전문교관’ 8명을 선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전문교관들은 국내외에서 실화재 특수교육을 이수한 화재진압 분야 전문가로,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갖췄다. 이들은 실화재 훈련센터에서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실전적인 훈련을 진행하며, 훈련 전문관으로서 실화재 훈련센터를 전국 최고의 소방훈련기관으로 발전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 교관은 오는 3월, 약 10일간 벨기에에서 진행되는 실화재 교육훈련 연수에 참여해 세계적 수준의 훈련 기법을 습득할 예정이다. 벨기에는 실화재 훈련 분야에서 선진 교육 시스템으로 인정받는 국가로, 이번 연수를 통해 훈련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혁신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소방본부는 전문교관 양성과 국제적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실화재 훈련센터를 단순한 교육시설을 넘어 국내 소방훈련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기관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이를 통해 소방대원의 실전 대응능력을 극대화하고, 전북뿐 아니라 전국 소방대원의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은 국토부가 수립 중인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 반영을 위한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 사업에 ‘국도 26호선(완주소양~진안부귀) 도로 선형개량사업’이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국도 26호선은 전북 동부권의 관문이나 도로의 굴곡과 경사가 심해 사고위험이 커 선형 개량이 꾸준히 요구되고 있는 곳이다. 지난 2024년 11월 27일에는 강설로 인한 차량정체로 차량들이 역주행하는 일도 벌어졌다. 이로 인해 보룡재는 지난 2017년에도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2025)에서 일괄 예타 대상 사업에 반영됐으나 경제성 부족의 이유로 고배를 마셔야 했다. 하지만 보룡재 선형개량에 대한 군민들의 염원은 계속해서 이어졌고, 이에 진안군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을 위해 타당성 조사용역을 통해 객관적 자료 준비와 대응 논리를 개발했다. 먼저 제5차 도전에서 일 방향 터널화 사업으로 추진했던 것을 양방향 선형개량으로 변경하는 것으로 사업계획을 변경했다. 또한 국토부와 국회를 지속적으로 방문하며 적극적인 활동에 나선 전춘성 진안군수의 발품 행정도 1차 관문인 기재부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되는 성
진안경찰서(서장 송승현)에서는 3층 회의실에서 경찰서장 주재로 각 과장, 지역관서장, 순찰팀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치안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최근 발생한 사건․사고 등에 대한 현장 대응요령과 신종범죄(보이스피싱, 딥페이크, 투자리딩방 불법행위) 대응요령을 교육하는 등 일선 경찰관의 범죄대응능력을 향상하는데 앞장섰다. 특히 지역경찰 현장조치, 공동체치안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관계성범죄, 재난상황 발생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협력 체제도 구축 하였다. 또한 한국예술치료학회 김수정 강사를 초청하여 범죄관련 트라우마 치유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한 미술 상담치료 강연도 가졌다. 송승현 서장은 “현재 중점적으로 발생하는 다수 범죄에 관심을 가지고, 분야별 전문 지식을 습득하여 같은 범죄가 재발하지 않도록 현장 근무자들이 최선을 다하여 주기를 바란다”며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평온한 진안이 될 수 있도록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치안활동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진안소방서는 24일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하여 비응급 환자의 119 신고 자제를 당부했다. 119 신고 시 환자의 상태 파악을 위해서는 구급 대원의 출동이 불가피하여 비응급환자 신고 출동으로 응급환자의 골드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있다. 병·의원 진료가 제한되는 설 연휴 동안 출동 건수는 평소 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이 되기 때문에 비응급환자의 119 신고 자제가 더욱 절실하다. 119 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는 ‘비응급환자인 경우에는 구급 출동 요청을 거절할 수 있다.’고 명시되어있다. 비응급환자란 ▲단순 치통 환자 ▲단순 감기 환자(다만, 38도 이상의 고열 또는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 제외) ▲혈압 등 생체징후가 안정된 타박상 환자 ▲술에 취한 사람(다만, 강한 자극에도 의식이 회복되지 아니하거나 외상이 있는 경우 제외) ▲만성질환자로서 검진 또는 입원 목적의 이송 요청자 ▲단순 열상 또는 찰과상으로 지속적인 출혈이 없는 외상환자 ▲병원 간 이송 또는 자택으로의 이송 요청자(다만, 의사가 동승한 응급환자의 병원 간 이송 제외) 이다. 설 연휴 기간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 및 약국을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충국 소방서장
장수군 번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성은, 민간위원장 박장옥)는 지난 22일 번암면 종합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회의’를 개최하며 한해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사업 운영 결과를 보고하고 2025년도 추진 예정인 특화사업 운영 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회의 결과 2025년도 특화사업으로 번암면 복지사각지대 아동 중점 발굴 및 지원방안 마련 등을 포함한 7개의 사업이 선정됐다. 박장옥 위원장은 “앞으로 번암면민 모두가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번암면을 만들기 위해 위원님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번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내달부터 ‘번암 가족애(愛) 어울림 한마당’, ‘안전보행 지팡이 나눔 사업’, ‘온정가득 난방유 나눔 사업’ 등 7가지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설 계획이다.
장수군 장수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동근)는 지난 21일 주민자치위원회 시무식을 개최하고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장수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총 27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동근 위원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드리고자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주영 읍장은 “매년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장수군은 지난 23일 장계시장 일원에서 ‘설맞이 대비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해 군민과 귀성객의 안전문화 의식 제고에 힘썼다. 이날 캠페인은 민‧관‧경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장수군, 장수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등과 50여 명이 참여했다. 군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전 좌석 안전띠 착용 △과속운전 하지 않기 △음주운전 하지 않기 등 교통안전 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박문철 건설교통과장은 “설 명절은 귀성객 증가와 대규모 차량 이동으로 교통사고가 우려되는 시기이다”며 “가족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교통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전했다.
장수군은 군립도서관에서 4일에 걸쳐 진행된 ‘2025년 겨울독서교실’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겨울독서교실은 초등학생 2~5학년 15명이 참여했으며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기간 동안 개인별 총 9권의 독서량을 기록했고 독후활동으로 △‘나를 맞춰봐!’ 아이스브레이킹 빙고게임 △등장인물 MBTI로 나 이해하기 △자아를 찾는 그림책 탐색하기 △독서골든벨 등의 다채로운 주제로 진행돼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독서교실에 참여한 학생들 중 수업참여도, 창의력, 소통/협력도, 출석률 등을 기준으로 우수학생을 선발한 결과 장수초등학교 4학년 송예나 학생에게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이 수여됐다. 또한 전체 학생들에게는 독서기록장, 기념품 등이 제공됐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독서교실을 통해 방학기간 책과 친숙해지는 알차고 의미있는 경험을 제공한 것 같아 기쁘다”며 “학생들이 도서관을 친숙한 놀이공간으로 여기고 독서활동의 즐거움을 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립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협업해 매년 여름‧겨울 방학기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독서습관 형성에 기여하는 대표
장수군이 오는 2월 14일까지 ‘2025년 인구정책 군민 아이디어 공모’에 나선다.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장수군에 꼭 필요한 정책을 군민들이 직접 제안할 수 있는 이번 공모는 정주 여건 개선은 물론이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생활인구 유입 방안과 같이 다양한 주제의 제안이 가능하다. 특히 기존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제안에서 더 나아가 △저출산 대응 △생활인구 유입 △경제활동인구 확충 △고령사회 대비 △지역 공동체 조성과 같이 군정 전반에 이르는 폭넓은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군은 향후 실행 가능성과 구체성 등을 판단하고 심사를 거쳐 4월 중 우수 제안을 선정해 소정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이미 활용되고 있거나 계획된 정책, 단순 현물 지원성 사업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군의 인구구조변화가 계속되고, 생활인구와 같은 새로운 개념이 등장하고 있는 만큼 기존 인구정책과는 차별화된 정책 발굴이 필요한 상황이다”며 “실효성있는 군민들의 아이디어 제안을 수용해 적극 행정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공모 내용 및 접수 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장수군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