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경로당 주5일 식사 제공의 단계적 확대를 위해 관내 경로당 282개소에 간식비를 추가지원 하는 등 경로당 운영지원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3월 열린 노인 민생토론회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대책으로 전국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에게 주5일 식사를 제공하는 방안을 단계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장수군은 올해 단계적 확대 추진을 위해 간식비를 기존 정액 간식비의 2배로 인상하고, 양곡(20kg)을 6포에서 8포로 확대 지원하는 등 어르신 복지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지난 11월 보조금 관리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라 경로당에 지원하는 냉·난방비 집행 잔액을 밑반찬 구입 등 부식비로 사용할 수 있게 해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더욱 부담 없이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군은 △경로당 기능보강사업 △노인복지 생활 프로그램 등 어르신들의 다양한 여가 활동 및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마을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위한 공간이자 행복한 지역사회를 구현하는 복지 실천의 현장이다”며 “어르신들의 활력 및
진안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다중이용업소 이동식 난로 사용금지를 권고한다고 밝혔다. 이동식 난로는 사용이 간편하지만 넘어졌을 때 자동으로 불이 꺼지는 기능이 없어 화재에 취약하다. 이에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업소, 공연장 등에서의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다만 난로가 쓰러지지 않도록 받침대를 둬 고정시키거나 쓰러지는 경우 즉시 소화되고 연료의 누출을 차단할 수 있는 장치가 부착된 경우는 제외한다. 이동식 난로 사용 시 ▲난로가 넘어지면 전원이 바로 차단되는 안전장치 제품 사용 ▲ 난로가 켜져있는 상태에서 주유금지▲ 난로 주위에 인화성 물질 두지 않기 ▲장시간 사용금지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최영란 예방안전팀장은“난방기기 사용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난로 사용에 신경써야 한다”며 “다중이용업소 운영자와 이용자 모두가 안전수칙을 지키며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진안군은 지난 1월 31일(금) 진안군가족센터 이전 개관식을 개최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은 전춘성 군수, 동창옥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회 의원, 전용태 도의원,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 기념식,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되었다. 진안군 가족센터는 지난 2022년 12월 착공해 작년 9월 준공하였으며, 총사업비 72억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1,350.3㎡, 연면적 1,509.46㎡,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다. 주요 시설은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다목적교류소통공간, 교육실, 상담실, 언어발달실, 사무실 등으로 다양한 가족에게 더 나은 환경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전춘성 군수는 축사를 통해 “진안군 가족센터가 새로운 공간에서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가족과 지역사회가 서로 돕고 함께 성장하는 데에 중요한 거점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안군은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이 기간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후 변화로 인해 가뭄과 건조한 날이 잦아지고 이 시기에는 입산객과 임산물 채취자가 증가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진안군(산림과)에서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4명과 산불감시원 58명 등을 배치하여 산불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방지대책본부 안에 소각산불 대응반을 별도로 구성하여 산림연접지역에서 발생하는 소각행위를 집중적으로 계도·단속할 계획이며, 영농부산물 소각행위가 산불로 이어지는 경우를 차단하기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단을 운영하고 있다. 전춘성 군수는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대형 산불의 위험이 점차 커지고 있는 만큼 군민의 안전과 진안고원의 귀중한 산림자원을 지키고자 봄철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안군은 지난 1월 27일에서 29일까지 지난 2015년(적설량 22.5cm) 이후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다고 밝혔다. 특히 진안읍에는 44cm에 달하는 많은 눈이 내려 읍 소재지가 순식간에 눈으로 뒤덮였다. 이에 진안군은 신속한 대응을 위해 민·관·군이 힘을 합쳐 1월 31일 대대적인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제설작업에는 의용소방대, 주민자치회, 자율방범대, 새마을지회를 비롯한 사회단체 100여 명과 군부대 30여 명, 진안군청 전 직원 30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굴삭기와 덤프 16대를 투입하여 도로와 보도 사이에 쌓인 눈을 집중적으로 제거했다. 영하의 날씨 속에서 눈이 오랜 기간 방치될 경우 결빙으로 인해 보행자 및 차량 통행에 큰 불편이 예상되었으나, 진안군의 발빠른 대응 덕분에 주민들의 통행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이 크게 해소되었다. 한편 진안군은 신속한 제설작업뿐만 아니라 자연재해 복구추진 T/F팀을 구성하고 실시간 재난 예방 문자 발송, 마을 방송 및 신속한 피해조사와 복구 등 폭설로부터 주민들의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까지 주요 제설작업 추진 사항은 금일(31일) 제설작업을 포함하여 28일 비상근무 인력 30여 명이
대부분 전력으로 가동하는 스마트농업 기자재·설비의 전기 안전사고를 예방하려면 정기 점검이 필수다. 갑자기 기기가 작동하지 않거나 고장 나는 응급 상황에 대비해 평소 자가 조치법을 익혀두면 요긴하게 쓸 수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스마트농업 기자재나 설비 고장, 전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가에서 기본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아 ‘스마트농업 기자재 자가 수리 지침서’를 제작했다. 폭우·침수, 낙뢰와 같은 기상악화와 고온·과습, 단선, 노후화 등으로 구동기, 양액기, 제어 판넬, 관리용 컴퓨터 등 기자재와 설비가 작동하지 않을 때 상황별 조치법을 소개하고 있다. 구동기, 제어 판넬 고장이 의심된다면, 우선 전기 테스터를 활용해 기기에 전력이 전달되고 있는지 점검한다. 배전반의 주전원이 들어오면 휴즈 끊김(단락) 여부를 점검하고, 손상됐다면 용량에 맞는 휴즈로 교체한다. 또한, 전원이 연결된 상태에서 마그네틱 스위치의 주황색 홀더를 눌러 전류가 통하는지 점검한 후 구동기 작동 여부를 확인한다. 양액기가 침수됐다면 깨끗한 물로 진흙을 제거하고, 양액기 모터 커버를 분리해 코일 내부를 모두 건조한 뒤 전원을 연결해 임시 구동한다. 이때 작동하지 않으면
전북 배드민턴 간판스타인 공희용(전북은행)이 국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31일 전북체육회에 따르면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 월드투어 슈퍼 500 인도네시아 마스터스’에서 공희용이 여자복식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지난해 11월부터 김혜정(삼성생명)과 짝을 이뤄 복식 경기를 펼치고 있는 공희용은 결승에서 만난 말레이시아 펄리탄-티나 무랄리타란조를 2대1로 승리했다. 이번 우승으로 앞전 열린 인도오픈의 준우승의 아쉬움을 달랬고 랭킹 포인트와 우승 상금을 받았다.
무주군에서는 “탁구 꿈나무 선수 동계합숙 훈련”이 한창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1월 25일 시작된 훈련은 오는 7일까지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전국 초등학교 4~5학년 학생 중 선발된 38명의 선수와 지도자 9명이 참여하고 있다. 선수들은 무주읍에 머물며 기초체력 보강 및 전문 기술 강화 훈련, 볼스피드를 통한 스텝 훈련, 이미지 트레이닝 및 인성교육 등을 받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탁구 꿈나무 선수 동계합숙 훈련”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탁구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그리고 무주군과 무주군체육회가 후원하는 것으로, 유소년 탁구 꿈나무 우수 선수를 발굴·육성해 한국 탁구 발전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되고 있다. 무주군에서는 지난 2016년부터 5회째 진행되며 16억 원 정도의 경제적 유발 효과를 창출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탁구 친화도시로서 지역 이미지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지난 27일 훈련장을 찾은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가 탁구 꿈나무 선수들이 실력과 꿈을 키우는 공간이 되고 있다는데 말로 다 할 수 없는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여러분이 우리나라, 나아가 세계 탁구를 빛낼 인재들이 될 수 있도록 무주군이 할 수
무주군이 올해 ‘농업인 월급제’ 사업비로 군비 5천 4백여만 원을 투입(이차보전금)할 방침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농협과 구천동농협과 출하약정을 체결한 250농가를 지원할 계획으로, 2024년도 농협 자체 매취 기준 단가를 적용해 4월부터 9월까지 최대 6개월간 지급(매월 20일)한다. 지급 한도는 농가가 지역농협과 농산물 생산 출하 약정 체결한 금액의 60%의 범위 내에서 월 20만 원에서 250만 원 선이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신상범 소장은 “농업인 월급제는 비수확기의 영농비, 생활비 등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자금을 월급으로 지급하는 것으로 농가 부담을 더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24일까지 농협이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은 후 지급 대상자를 확정하는 등 절차 진행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농업인 월급제는 농가와 농산물 출하 약정을 체결한 농협이 우선 지급하고 무주군이 농협에 이자를 보전하는 방식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민선 8기 ‘농업인 월급제 확대 지원’ 실현 공약 이후 4년간 농업인 월급 신청액은 평균 연 3억 7천여만 원, 월평균 지급액은 170만 원으로 시행 초기보다 월급 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원장 장익)은 2월부터 학교 현장 나이스(NEIS) 업무 지원을 위한 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나이스는 교육행정기관과 각급 학교의 교육행정 업무를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교직원과 학생의 데이터를 관리하고, 학부모 대상 서비스도 제공한다. 나이스 상담센터는 이런 업무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전화상담 등으로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와 관련, 미래교육연구원은 지난해 11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장애인 고용 업무협약을 토대로 상담센터 업무를 도울 특수행정실무사 3명을 채용했다. 장익 원장은 “나이스 상담센터는 도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 지원을 하게 된다”며 “특히 교사들의 업무 부담을 덜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올해 농어촌 작은학교 교육여건 개선과 농어촌학교 활성화를 위한 어울림학교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어울림학교는 농어촌지역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학교의 학생 유입을 돕는 작은학교 살리기 대표 정책이다. 올해 어울림학교는 시‧군 내 공동통학구형 106개교, 시‧군 간 공동통학구형 24개교, 교육과정 협력형 23개교 등 총 153개교가 운영된다. 올해 어울림학교 활성화 계획 중 가장 큰 변화는 유형별 운영비 차등 지원이다. 학생 유입이 많은 학교에는 추가 운영비를 지원하는 인센티브제도를 도입한다. 이와 함께 유입 학생 비율과 학생 수 변화 추이를 바탕으로 성과를 평가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우수학교에는 공모 재지정 시 가점을 부여하고 운영비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공동통학구 학생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통학버스 지원 기준을 기존 13명에서 10명으로 완화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통학 부담을 줄이고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여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전북교육청은 본청 단위 사례 나눔과 별도로 지역교육지원청 단위로 어울림학교 워크숍을 운영한다. 유사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원의 영어 수업 전문성 함양을 위해 교원 200명을 대상으로 원어민 화상영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처음 운영되는 교원 대상 원어민 화상영어는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초등 교원과 중등 영어 교원이며, 한 번에 100명씩 총 두 차례 운영될 예정이다. 교원들은 일주일에 두 차례 20분씩 북미 원어민 강사가 진행하는 화상수업을 듣게 된다. 전북교육청은 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새 학기가 시작되는 오는 3~4월 희망 교원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원어민 화상영어 홈클래스는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학생 대상 원어민 수업과 함께 교원을 대상으로 한 원어민 수업을 병행해 학생들의 영어 실력을 끌어올리겠다는 게 전북교육청의 계획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교원 외국어 수업능력 향상 연수, 학생 원어민 화상영어 홈클래스 등 다양한 지원을 해왔다”며 “교원 원어민 화상영어 사업이 교원 영어 수업의 질적인 향상으로, 나아가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스마트 도시안전망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는 31일 국토교통부의 ‘2025년 스마트 도시안전망 확산사업’ 공모에서 무주군과 순창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현재 도내 스마트 도시안전망은 전주, 군산 등 10개 시·군에서 이미 구축을 완료했으며, 진안과 장수는 2025년 7월, 무주와 순창은 2025년 12월까지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로써 도내 14개 시·군에 걸쳐 스마트 도시안전망이 완성되어 도민 안전과 긴급 대응 체계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번 선정으로 무주군과 순창군은 각각 국비 2억 원을 지원받고, 지방비 2억 원을 추가 투입해 올해 말까지 스마트 도시안전망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범죄, 화재, 재난 등 각종 긴급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된다. 스마트 도시안전망은 각 지방자치단체의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관리하는 영상 정보를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이 실시간으로 공동 활용하는 시스템이다. 주요 서비스로는 ▲112 출동 및 현장영상 지원 ▲119 긴급출동 및 현장영상 지원 ▲재난 상황 시 현장영상 지원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긴급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전북자치도가 지역 물가안정과 도민의 경제생활 부담 완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414개소에서 올해 489개소로 확대 지정한다. 착한가격업소는 2011년 행정안전부의 ‘착한가격업소 지정 및 관리 지침’에 따라 도입된 제도로,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말한다. 지정 업소는 현판 제작 및 제공, 영업활동에 필요한 물품 지원, 카드 수수료 할인 혜택과 더불어 네이버, 카카오맵, 티맵 등 위치 정보 플랫폼에서 홍보를 지원받는다. 전북자치도는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기존 85만 원이던 지원금을 110만 원으로 확대한다. 이를 위해 국비와 도비를 확보했으며, 업소 운영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업소 지정은 시장·군수가 분기별 공고를 통해 진행하며,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업종 중에서 사업자가 신청할 수 있다. 지정 기준은 주변 시세 대비 가격의 적정성, 위생·청결 상태 등 종합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결정된다. 2025년 1월 기준 도내 착한가격업소는 총 414개소로, ▲외식업 332개 ▲미용업 61개 ▲숙박업 8개 ▲목욕업 등 기타 13개 업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균 이용
전북특별자치도는 설 명절 기간인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반려동물이 갑자기 아파도 빠르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응급 동물병원’ 21개소가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 중 3개 동물병원은 24시간 응급진료를 제공, 연휴 기간에도 긴급상황에 대비한다. 응급 동물병원 방문을 원하는 도민은 전북특별자치도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알림창을 누르면 연휴 기간 진료가 가능한 응급 동물병원과 병원별 진료 날짜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병원별로 진료 요일과 운영 시간이 상이하므로, 방문 전 반드시 해당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또한,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유실·유기동물에 대비하여 시군 당직실 연락처도 홈페이지에 함께 게시된다. 유실·유기동물을 발견한 경우, 시군 당직실에 신고하면 동물보호센터와 연계된 구조팀이 신속히 구조하여 동물보호센터에서 안전하게 보호할 계획이다. * 구조 동물 신고 방법 유실·유기동물 발견 → (신고) 시군 당직실 → (구조·포획) 시군 연계 포획단 → (보호) 동물보호센터 입소 전북자치도는 유실·유기된 동물 구조 후, 내장칩을 통해 동물등록 여부를 확인하고, 사전 등록된 경우 소유자에게 신속히 반환할 예정이다. 따라서 아직 등록하지 않은 반려동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