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사람 협동조합(대표 송연자)은 지난 12일 진안읍 사통팔달센터에서 풍요와 건강을 기원하는 대보름 맞이 ‘윷놀이 한판’과 ‘오곡밥 나눔’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진안군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으로 조성된 진안 사통팔달센터 진주빛마루에서 10시부터 13시까지 전통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주민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윷을 던지며 승부를 겨루고 오곡밥을 먹으며 추운 겨울, 따듯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기획한 진안사람 협동조합 대표 송연자 위원장은 “남녀노소가 모두 모여 전통문화의 재미를 만끽하는 시간이 됐고, 이번 기회를 통해 진안 사통팔달센터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기회가 돼 기쁘다”고 말했다. 농촌활력과장은 “진안 사통팔달센터의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수군에서는 여성농업인의 건강관리와 문화·학습활동을 지원하는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지원사업’을 오는 28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지원사업은 여성농업인들의 만성질환 예방 및 치료와 함께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여성농업인에게 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4년에는 2,530명에게 총 3억2천여 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다. 지원자격은 실제 영농에 종사하고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여성농업인으로 사업연도 기준 20세 이상~75세 미만인 자이다. 단 본인의 농업외 종합소득금액 3,700만원 미만인 자만 지원할 수 있다. 사업 대상자로 확정되면 NH채움카드로 1인당 연간 13만원의 포인트를 지급받고 도내 관광여행사, 사진관, 피부미용원, 미용실, 스포츠용품, 목욕탕, 서점, 화원, 영화관, 화장품점 등에서 오는 4월부터 사용할 수 있다. 최훈식 군수는 “여성농업인이 모두 카드를 발급받아 문화활동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복지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은 각 읍‧면사무소 산업팀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정책팀(063-350–236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전주완산소방서 119구조대가 소방청 주관 전국 119구조대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구조대’로 선정된 가운데, 13일 전주완산소방서에서 이를 기념하는 현판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오숙 본부장과 박덕규 서장을 비롯한 직원 30여 명이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전국 최우수 구조대’ 칭호는 전국 248개 119구조대 중 상위 3개 대원에게 주어지는 영예로, 전주완산소방서 119구조대는 2024년 소방청 주관 구조대원 안전·역량 강화 프로그램 평가에서 최우수 구조대로 선정됐다. 전주완산소방서 119구조대는 ▲항공구조대와 연계한 산악사고 특별구조훈련 ▲철거 예정 건물을 활용한 화재진압·인명구조 훈련 ▲신속·정확한 출동체계 구축을 위한 현황판 제작 등을 통해 전 평가항목에서 고른 성과를 거뒀다. 박덕규 전주완산소방서장은 “대원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이뤄낸 성과가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구조대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구조대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안전한 구조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도민의 안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유아학비 지원을 확대한다. 전북교육청은 기존 5세를 대상으로 지원했던 유아학비 추가 지원비를 올해는 4세까지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유보통합 본격 시행을 앞두고 유아교육·보육기관의 교육 및 돌봄 여건 개선을 위한 것으로, 도내 공·사립 유치원은 물론 어린이집까지 모두 지원한다. 추가 지원비는 유아 1인당 5만원이다. 내년에는 3~5세 전 연령으로 확대·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유아교육·보육 출발선에서부터 균등한 교육기회를 보장하고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으로 책임교육과 보육 강화를 실현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사립유치원 유아 무상교육비 지원도 계속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유아 1인당 16만5,000원을 지원해 공·사립 차별없는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유아교육의 질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유아 교육비 확대 지원에 따른 회계 투명성과 공공성 강화를 위해 회계지도 컨설팅단을 구축해 연 2회 이상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유아학비 추가지원비 확대와 유아 무상교육비 지원을 통해 유아교육의 공공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의 부담을 덜고, 유아들의 복지와 교육을 위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민연금공단(NPS)과 함께 가명정보의 안전한 활용과 보호 강화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13일 국민연금공단 누리관에서 ‘가명정보 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개인정보 보호와 데이터 활용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가명정보를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전북 가명정보 활용지원센터와 국민연금공단은 원활한 가명정보 적정성 검토체계를 구축하고, 안전한 데이터 활용 환경 조성에 협력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가명처리 적정성 검토 및 개인정보 보호 협력 ▲가명정보 활용의 문제점 및 개선사항 공유 ▲가명처리 통계 및 실적 공유를 통한 성과 극대화 등이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1월 ‘전북 가명정보 활용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지역 내 가명정보 결합 및 활용을 위한 인프라·기술·교육 지원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 역시 방대한 연금 데이터를 보다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가명정보 활용체계를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가명정보 활용이 효과적으로 이뤄지게 되면 ▲데이터 기반 행정혁신 ▲국민 맞춤형 서비스 확대 ▲개인정보 보호와 데이터 활용
진안소방서가 13일 겨울철 전기 화재 저감을 위한 예방수칙을 홍보한다고 13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겨울철에는 실내 활동시간이 증가해 난방용품 사용에 따른 전기 화재 위험이 높아진다. 따라서 안전수칙 준수와 난방용품의 올바른 사용, 정기적인 점검이 중요하다. 주요 안전수칙은 ▲외출 시 난방용품 플러그 뽑기 ▲전기열선 피복 상태 수시 확인 ▲난방용품 주변 가연성 물질 제거 ▲안전인증(KC마크) 받은 제품 사용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전기장판은 이불 등 겹겹이 덮은 채 사용 금지 등이 있다. 작은 실천이 큰 사고를 막을 수 있는 만큼, 전기 화재 예방 수칙을 생활화하고,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한 겨울을 보내야 한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진안경찰서는 13일 진안군민 치안안전 확보를 위한 25년 치안종합성과평가 향상 전략회의를 개최 했다. 치안종합성과평가는 국민의 치안안전을 위한 성과 지표를 설정하여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이를 평가 후 피드백하는 경찰의 선순환적 업무추진 방법으로, 이번 치안종합성과 향상 전략회의는 24년 평가 결과 분석을 시작으로 2025년 각 기능별 추진 실적 및 주요성과를 점검하고 치안성과 향상을 위한 추진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안서는 지난해 치안종합성과에서 주민이 체감하는 안전도를 정례적으로 확인하는 체감안전도 조사에서 도내 1위를 달성하였다. 송승현 서장은 “진안서가 지난해 이룬 성과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라며 “지난 결과에 안주하지 말고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해 더욱 안전하고 신뢰받는 경찰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2월 13일 오후, 충남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산림청, 행정안전부, 홍성군, 농협과 파쇄지원단 관계자, 농업인 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영농 부산물 안전 처리 파쇄지원단 발대식 및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춧대, 깻대, 나무 잔가지 등 수확 후 발생하는 영농 부산물을 불태워 없애는 관행 대신 파쇄기로 잘게 부순 후 토양에 되돌리는 자원순환 문화 정착과 산불 예방, 미세먼지 발생 저감을 위해 마련됐다. 파쇄지원단은 발대식에서 영농 부산물 불법소각 및 논·밭두렁 태우기 자제, 영농 부산물 자원화 활용, 파쇄 작업 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또한, 권재한 농촌진흥청장, 이미라 산림청 차장, 홍종완 행정안전부 사회재난실장 등은 홍성군 농기계 임대사업소가 보유한 영농 부산물 동력파쇄기와 임대 실적 등을 점검했다. 이어 파쇄지원단과 합동으로 영농 부산물 파쇄 작업에 참여, 파쇄 서비스 확대를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농촌진흥청과 산림청은 지난해부터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지방농촌진흥기관, 농업인 단체 등과 협력해 ‘찾아가는 마을 순회 영농 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농촌진흥청과 산림청의 협업
장수군 장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장호·임재성)는 지난 12일 장계노인복지관 3층에서 장계 무궁화신협(이사장 송성수), 장수경찰서(서장 김홍훈), 장계자율방범대(대장 곽한옥)와 함께 ‘빅드라이브’ 나눔 순찰 운행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빅드라이브’는 장수경찰서와 장계자율방범대가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순찰한 거리에 따라 장계 무궁화신협이 1km당 200원씩 적립하는 사업이다. 연간 적립한도는 130만원이며 장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연 20만원을 추가 적립해 지원하고 있다. 임재성 위원장은 “앞으로도 빅드라이브 사업에 계속 참여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장호 면장은 “장계면 주민을 위해 애써주시는 장수경찰서와 장계자율방범대에 감사드린다”며 “적립된 기금이 취약계층을 돕는 데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적립된 금액은 장계자율방범대에 기탁되며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장수군은 지난 12일 장수군 여성문화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운영위원회(위원장 강경덕)는 △예산운용 등 드림스타트 사업 관련 자문 △드림스타트 사업의 총괄 및 조정을 위한 서비스 지원을 위한 기구로 공무원과 의료‧교육‧복지전문가 등 다양한 민간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결과 및 2025년 사업계획을 보고했으며 한 해의 드림스타트 사업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지역 내 사례관리를 하는 여러 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장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안하는 등 2025년 사업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장수군 드림스타트는 올해 사례관리 아동 119명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4개 분야 17개 사업을 추진해 신규 자원 및 대상자 발굴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장수군, 산림청장과 함께 대설 피해지역 현장점검과 강풍으로 인한 산림분야 피해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으로 전북 장수군 천천면 소재의 오미자 재배지를 방문했으며 대설로 쓰러진 재배시설을 살피고 복구 및 지원계획을 논의했다. 또한 대설 피해 임가의 현황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상섭 청장은 “임업시설의 신속한 복구와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급 복구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자연재해에 대비해 시설물 점검과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해야한다”며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대응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장수군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장수팔공청년회가 주최한 ‘2025 장수가야 대보름축제’가 지난 1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장수읍농악대의 신명나는 시가지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장수체육공원 내 정월대보름 축제장에서 개회식, 풍년기원제, 봉화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본격적인 행사는 한병태 장수문화원장이 낭독한 풍년기원제 기원문으로 시작됐으며 최훈식 군수가 초헌관, 최한주 군의회의장이 아헌관, 김상일 장수팔공청년회장이 종헌관을 맡아 헌작을 올려 한 해의 풍년과 안녕을 기원했다. 특히 장수가야 봉화대에서 채화한 성화를 활용한 봉화 퍼포먼스가 큰 관심을 끌었으며 이어진 달집 태우기 행사와 축하공연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축제가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지역의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한 자리에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읍을 비롯해 산서면, 천천면, 계남면, 계북면에서도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정성껏 적은 소원지를 달집에 올려 한해의 액운을 태우고 행복을 기원하는 등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정월대보름 행사가
안천면 청장년회(회장 김명기)는 지난 12일 저녁 안천면 소공원에서 면민들의 안녕과 풍년 농사를 위한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정월대보름 행사는 오후 5시 농악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면민들의 소원을 적은 소원지달기, 안천면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는 풍년 기원제와 대형 달집 태우기로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200여 명의 안천면민들은 각자의 소원을 적은 소원지를 달고, 청장년회에서 준비한 귀밝이술과 음식을 먹으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의 백미였던 달집 태우기 시간에는, 참가한 안천면민들 모두가 손을 맞잡고, 타오르는 달집을 보며 올해의 풍년농사와 각자의 소망을 기원하는 시간을 보냈다. 안천면 정월대보름의 달집은 높이 20m, 둘레 25m의 대형달집으로 안천면 청장년회 20여 명과 장비 등이 동원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명기 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많은 면민들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면민들이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화합하고, 덕담을 나누는 모습을 보니 준비하면서 힘든 것들이 모두 잊혀지는 만큼 앞으로도 이 화합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진안군 진안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정상식)는 지난 12일 강당에서 읍내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회의를 개최했다. 진안읍 기관·단체장 협의회는 상호간의 이해증진과 화합으로 지역 안정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2012년부터 구성되어 운영 되고 있다. 올해 첫 번째로 개최된 이번 회의는 신임 기관 단체장 소개 및 인사말, 군정홍보사항 공유, 토의 및기관·단체별 협조 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진안군 랜드마크로 만들 계획인 학천지구 통합개발 사업의 진행상황 및 계획에 대한 설명을 군 담당부서 팀장으로부터 전해 듣고, 많은 질의와 의견을 전달하며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요청했다. 또한 인구늘리기 시책 지원사업 및 고향사랑 기부제, 민생안정 지원금 지급, 소금창고 만들기 추진 등의 사업에 대한 내용을 듣고 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아울러, 2월14일 장날에 진안고원 시장상인회(회장 전미경)에서 떡국나눔 행사를 준비 중인 만큼 시장 장보기 및 행사에도 동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정상식 진안읍장은 “진안읍을 위해 항상 아낌없는 노력을 주시는 각 기관 단체장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진안군 백운면 (사)백운장학회(이사장 이남근)는 지난 12일 2025년도 백운장학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백운장학회는 2003년 창립 이후 매년 지역 출신 우수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94명에게 1억 4천여만을 지급했다. 올해 계속 사업으로는 관내 초·중학교 졸업생(10명)에게 1인당 20만원 진학축하금을 초·중학교 입학생(7명)에게는 1인당 초등학생 20만원, 중학생 30만원 등 진학축하장학금 등 380만원을 전달해 관내 학교에 진학해서 학업 매진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사)백운장학회 이남근 이사장은 “앞으로도 우수학생을 선발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육성하고, 지속적인 백운 장학사업 발굴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보순 백운면장은 “관내 백운초·중학교 살리기를 위해 다양한 장학사업 발굴 인재 양성에 앞장서 주신데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살기좋고, 살고싶은 희망 백운 만들기와 작은학교 살리기에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