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프리미엄 한우 가공식품 전문기업 더담우(대표 이동규)가 도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한우보신세트 2,000세트(3,0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 이동규 더담우 대표, 양효경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이 참석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의 의미를 공유했다. 더담우는 2020년 법인 설립 이후 2023년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입주한 전북형 창업패키지 지원기업으로, 전북산 농축산물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기탁된 한우보신세트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더담우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는 “더담우의 따뜻한 나눔이 전북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이 함께 상생하는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지난 1월 구)자림복지재단의 공식 청산을 완료하고, 해당 부지에 장애인 복합커뮤니티 타운을 조성한다고 18일 밝혔다. 전주시 성덕동에 위치한 구)자림복지재단은 2015년 소속 장애인거주시설인 ‘자림원’에서 발생한 장애인 학대 사건으로 시설이 폐쇄되었으며, 이후 법적 분쟁과 소송을 거쳐 2018년부터 청산절차가 진행됐다. 이번 청산 완료는 단순한 법적 절차를 넘어 장애인 복지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전북자치도는 재단부지에 국비·지방비 포함 약 900억 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장애인 복합커뮤니티 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며, 전북교육청·전주시·한국장애인고용공단 등과 협력하여 장애인 자립과 복지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 지난해 4월 개소한 장애인종합지원센터는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는 종합 센터로, 총 67억 원이 투입됐다. 개소 이후 1,005명의 장애인이 운동재활, 인지·심리안정, 의사소통 지원 등 맞춤형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이용했으며, 자립생활 체험 및 일상생활 적응 교육을 위한 체험홈에는 113명이 참여하는 등 장애인의 사회 적응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목표로 한 장애인고용교육연수원(한국장애인고용공단, 202
지난해 민선 8기 청사진을 꼼꼼하게 그려낸 장수군은 행안부 적극행정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및 로컬브랜딩 활성화로 국무총리상 수상에 이어 농어촌 삶의질 지수 평가 전국 최상위권, 지방소멸기금 S등급 144억, 농촌협약 384억, 장계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330억 원을 확보하고, 산업부 장계면권 LPG 배관망 구축사업 공모 등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그뿐 아니라 장계면 도시재생사업으로 138억, 계남면 유천 자연재해 위험개선 지구 지정으로 280억을 확보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였다. 그간 전북의 변방으로 여겨졌던 장수는 지난 한해 크고 작은 성과들로 인해 장수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장수만의 독특한 매력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중앙부처나 인근 지자체가 장수군을 바라보는 시선도 달라지고 있다. 올해에도 탄탄한 백년대계(百年大計) 정책으로 힘찬 약동을 이어가겠다는 ‘작지만 강한’ 장수군. 2025년 장수군정 운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미래의 ‘기회의 땅’에서 동부권 스마트 농업의 중심지로! 장수군은 지난해 고랭지라는 기후적 이점을 적극 활용해 기후위기 시대에 ‘기회의 땅’으로 가능성을 엿보며 동부권 스마트 농업의 중심지로 도약하
2036 하계올림픽 국내후보도시 선정을 놓고 전북특별자치도와 서울시가 경쟁하고 있는 가운데 ‘전북-서울 공동개최안’이 제기 돼 최종 선택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한체육회는 17일 이사회를 열고 2036 하계올림픽 유치 등 각종 사안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이사회는 약 1시간40분 가량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기존 안건인 전북과 서울 단독개최에 대해서는 원안 통과됐고, 추가로 전북-서울 공동개최가 건의됐다. 공동개최 건의는 현장실사 결과 두 도시 모두 좋은 점수를 받은 영향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대의원 총회에서 심도있게 공동개최를 논의할 것을 권고하는 것으로 건의됐다. 이는 이날 이사회 참석한 임원들의 만장일치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공동개최안의 경우 IOC의 본선 경쟁력에서 우위를 정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전북이 강조하는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소멸극복의 새로운 출발점, 서울의 인프라 등이 융합되면 지속가능성과 비용효율성, 사회적 영향 등 IOC의 개최도시 선정 기준에 부합 돼 카타르와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등 다른 국가들과의 본선 경쟁력에서 승산가능성이 높다고 대한체육회 임원들이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내후
전북특별자치도는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를 염원하며 기획된 역사 판타지 공연 ‘태권유랑단 녹두’가 3회 연속 매진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북특별자치도와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 공동 기획한 작품으로, 태권도와 동학, 전통음악을 결합해 문화올림픽의 가능성을 선보이고 있다. ‘태권유랑단 녹두’는 태권도의 정신(예의, 염치, 인내, 극기, 백절불굴)과 동학이 강조하는 인간 존중 사상을 표현한 창작극으로, 올림픽 정신과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총 5회 공연 중 현재까지 3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남은 2회 역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가족 단위 관객부터 청소년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관람객들이 몰리면서 공연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공연장을 찾은 한 관객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라며 추가 공연 요청을 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엔딩 5막에서는 관객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미리 준비된 촛불을 들고 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쳐 감동을 더했다. 또한, 대형 올림픽 유치 염원 휘장이 무대에 펼쳐지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최병관 전북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의 정책사업 추진 성과 향상 및 기관의 책무성 강화를 위해 2024년 시·군 교육지원청 평가를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14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학력신장 △수업혁신 △기초학력 책임제 △디지털 수업역량 제고 등 9개 영역 18개 지표에 대한 정량평가와 △지역특색사업 또는 학교지원 우수사례에 대한 정성평가를 실시했으며 교육여건 차이를 고려해 시지역(6)과 군지역(8)으로 구분해 운영했다. 평가 결과 △최우수교육지원청은 익산·진안 △우수교육지원청은 군산·김제·고창·순창이 각각 선정됐고, 이들 교육청에는 교육감 표창과 포상금이 지급됐다. 시상식은 17일 오후 3시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개최됐다. 14개 시·군교육지원청은 수업공개 나눔 활성화, 학력신장 지원 강화, 두드림학교 운영 지원, 난독·경계선 학생 교육 지원, 교원 에듀테크 역량 강화 등의 주요 평가지표를 모두 높은 점수로 통과했다. 그러나 학교업무 경감을 목표로 하는 공문서 감축 평가지표는 아쉽게도 모든 교육지원청이 통과하지 못해 2025년 해결해야 할 행정 혁신 과제로 남았다. 우수사례로는 기초학력 보장 및 교육결손의 적기 해소 내용에 관한 △「익산
전북특별자치도는 1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도-시군 기업유치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기업유치 활성화 및 도-시군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실장 주재로 14개 시군 관계자들이 참석해 2025년 기업유치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지역산업 맞춤형 기업유치 활성화 전략 및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전북자치도와 14개 시군은 각 시군의 산업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기업유치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도-시군이 협력해 타깃기업을 발굴하고, 투자 동향을 분석하며, 산업별 트렌드를 반영한 기업방문 및 투자유치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산업별 최신 트렌드와 시장동향을 반영하고, 주요 유관기관과 협력 강화를 위해 시군별·산업분야별 세미나를 공동 주관하여 개최하기로 했다. 전북자치도는 전북 출신 기업인(대표·임원급 이상)을 도-시군이 협력해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이들과 연계한 투자유치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기업과의 접점이 많은 유관기관의 전문성을 적극 활용해 투자유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별 유관기관 간담회 및 방문을 확대하여 협력체계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이번
전북특별자치도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2025년 농촌 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 사업’에서 전국 총 25개소 중 4개소가 신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전북자치도는 2021년부터 5년 연속 전국 최다, 총 26개 농촌돌봄농장을 운영하는 광역자치도로 자리매김하게 됐으며 26개소에 투입되는 총예산 규모는 66억 4,900만원에 이르게 됐다. 농촌 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 사업은 사회적 약자들에게 농업 활동을 통해 돌봄·교육·고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함께 행복한 농촌마을’을 조성하는데 있어 그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북자치도가 선도적으로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다. 신규 선정된 ‘농촌돌봄농장은’ ▲익산시 농업회사법인 더자람(장애인, 아동·청소년 등) ▲완주군 농업회사법인 그라스팜(장애인, 고령자, 경력단절 여성 등) ▲부안군 농업회사법인 화동(장애인, 장애인, 아동·청소년 등)이며, ‘농촌주민생활돌봄공동체’는 ▲남원시 남원지역활력혁신센터(지역 어르신 등)이다. 사업에 선정된 기관은 매년 평가를 거쳐, 개소당 5년간 2억 5천만 원에서 최대 4억 5천만 원까지 차등 지원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운영비·시설비·지역 네트워크 구축비 등에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지속되는 민생 한파 속에서 속도감 있는 대응으로 지역 경제에 춘풍을 불어 넣자”고 주문했다. 김 지사는 17일 간부회의에서 “최근 전국적인 경제 불황 속에 도내 소비자심리지수가 코로나 이후 최저 수준까지 하락하며 지역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돈이 도는 것 자체가 민생 회복의 핵심임을 인식하고, 신속한 재정 집행을 통해 지역 내 소비와 투자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민이 현장에서 체감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민생 중심의 홍보를 지시했다. 또한, 최근 도내 가금농장에서 AI 확산세가 우려되는 상황임을 언급하며, “AI 발생 농가와 인접 지역에 대해 신속한 초동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가금농장과 취약지역 및 철새 도래지 등에 대한 소독 관리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특히, 몇 개월 간 선제적 대응에 애쓴 도와 시군 담당 공무원들에 대해 고생했다”며 격려를 표했다. 이어, 김 지사는 “현재 발굴 중인 메가비전 프로젝트에도 미래 산업을 견인할 대규모 사업과 에너지·바이오·방산 등 글로벌 선도 산업을 과감히 반영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논리를 더욱 정교화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장수군 장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장호·임재성)는 지난 14일 장수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희숙)에서 ‘행복나눔 제빵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들은 정성스럽게 빵을 만들었으며 완성된 빵을 장계면 내 밀알그룹홈과 더사랑 재가노인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를 통해 협의체 위원들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고 따뜻한 관심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임재성 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성을 담아 만든 빵을 어르신들께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나눌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조장호 면장은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며 “다양한 복지 활동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장계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수군 치매안심센터는 장계노인복지관과 협력해 지난 14일 장계노인복지관 2층 으뜸마당에서 치매 고위험군(인지저하자 및 75세 이상 독거노인 등) 어르신 대상으로 치매인지선별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계노인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치매 및 우울예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인지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치매인지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로 나온 경우,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전문의 진찰과 신경심리검사, 진단의학검사 및 뇌영상촬영 등을 협약병원(전주대자인병원)에서 실시하고 검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박점숙 보건사업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협력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인지선별검사는 60세 이상 장수군민이라면 가까운 치매안심센터, 지소, 진료소에 방문하여 검사를 받을 수 있고 관련 문의는 장수군 치매안심센터(☎063-350-2670)로 연락하면 된다.
장수군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 및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검진 대상자는 장수군에 거주하는 1955년 1월 1일부터 1974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51세~70세) 여성농업인 중 홀수년도 출생자로 농업경영체 등록된 농업경영주, 공동경영주 및 경영주 외 농업 종사자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농작업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검진으로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총 5개 영역 10개 항목에 대해 검진을 진행한다. 또한 농작업성 질병의 조기 진단과 함께 사후관리 및 예방을 위한 교육, 전문의 상담이 포함되어 있다. 모집 인원은 총 180명이며 모집인원을 충족할때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검진비용은 검진단가 22만원 중 90%가 지원돼 2만원 내외만 자부담하면 된다. 최훈식 군수는 “특수건강검진 사전 신청을 통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며 “이번 사업이 여성농업인들의 농작업 질환을 예방하고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을 원하는 여성농업인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농업경영체 확인서를
장수군은 지난 14일 장수군 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생활개선장수군연합회 제15·16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훈식 군수, 최한주 군의회 의장, 이행단 한국생활개선전북자치도연합회 회장, 장수군 농업 관련 단체 임원과 생활개선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회장직을 맡은 이화림 이임회장은 30년간 생활개선회 활동을 해오며 여성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새롭게 취임한 제16대 김윤희 회장은 “농작업 환경개선과 지역나눔의 실천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지위향상과 역량강화에 앞장서겠다”며 “장수군 생활개선회가 최고의 농촌여성단체로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군 생활개선회는 농촌 여성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며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수군 생활개선회는 농촌여성의 권익향상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진안군은 지난 17일 행안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해야할 사업들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전춘성 군수는 주요 사업 소관 부서장들과 함께 행안부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과 행안부 강성희 재난경감과장 등을 만나 각각 ▲ 군도11호선 도로 확·포장 ▲ 진안고원 복합문화 광장 조성을 위한 특교세 40억 지원과 ▲ 양명 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 월평 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실시설계 용역비 10억을 예산에 반영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이어서 환경부를 방문하여, ‘용담호 내 하천관리지구 변경’을 건의했다. 진안군은 용담호 하천공간의 보전지구를 친수지구로 변경하여 토지 효용성을 제고하고 지역소멸 극복을 위한 원동력을 확보하여 ‘용담호 에코가든 조성사업’, ‘용담호 에코 감성 탐방로 조성사업’등을 조속히 추진할 전략이라고 밝혔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지역 미래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들이 하루 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난 2월14일(금) 진안군 백운면에 소재하고 있는 (사)백운장학회(이사장 이남근)에서는 2025학년도 백운 초·중학생 졸업/입학 진학장학금 지급하였다. (사)백운장학회는 창립연도인 2003년부터 매년 지역 출신 우수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 지금까지 194명에게 1억 4천여만을 지급한 바 있으며, 작은 학교살리기 일환 사업으로 백운초·중학교 졸업생(10명)에게 1인당 20만원 진학축하금과, 초·중학교 입학생(7명)에게 1인당 초등학생 20만원, 중학생 30만원 진학축하장학금 등 3,800천원을 전달하여 관내 학교에 진학해서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백운면장(이보순)은 백운초·중학교 작은 학교 살리기를 위해 다양한 장학 사업 발굴 인재 양성에 앞장서 주신 데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살기 좋고 살고 싶은 희망 백운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백운장학회 (이남근 이사장)은 앞으로도 관내 소멸위기에 있는 백운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우수 학생을 발굴하여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육성하고, 지속적인 백운 장학사업 발굴을 통하여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