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올해 예년보다 기온 상승 시기가 앞당겨져* 인삼 싹이 일찍 틀 수 있다며, 저온과 습기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2월과 3월의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3월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예측(기상청(1.23.), ‘3개월 전망 해설서’) 기온이 평년보다 빠르게 오르면 토양 온도가 올라 인삼이 실뿌리를 내리기도 전 싹이 트게 된다. 이때 꽃샘추위로 온도가 갑자기 0도(℃) 이하로 떨어지거나 늦서리가 내리면 일찍 올라온 싹에서 저온 피해가 나타날 수 있다. 저온 피해를 예방하려면 3월 초부터 기상 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겨우내 폭설에 대비해 말아 올렸던 해가림 차광망을 다시 내려 줘야 한다. 차광망을 내리면 토양 온도 상승을 막고, 시설 내부 온도 변화를 줄일 수 있다. 또, 낮은 기온과 함께 바람이 심하면 저온 피해가 커지므로, 바람이 많이 부는 지역에서는 울타리나 방풍망을 설치해 찬바람을 차단해야 한다. 날씨가 풀리면서 언 땅과 눈이 녹아 토양 수분이 많아지는 것도 주의해야 한다. 물기 많은 토양의 표면 온도가 영하로 내려가면 인삼 뿌리가 들뜨는 서릿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때는 고랑의 흙을 두둑 위에 3cm
장수군의회(의장 최한주)가 2월 19일 1일간의 일정으로 제37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김광훈 의원은 “청년이 떠나지 않는 장수, 지속가능한 청년정책의 대전환”의 5분 발언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 이탈 문제는 단순한 개인적 선택이 아닌 장수군의 생존과 직결된 중대한 사안으로 청년이 정착하여 생활할 수 있도록 중‧장기적인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충분한 예산을 지원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서 장수군수가 제출한 「장수군 임대형 스마트팜 설치 및 운영 조례안」, 김광훈 의원이 대표발의한 「장수군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김남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장수군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안」, 한국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장수군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종섭 의원이 대표발의한 「장수군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제한 조례안」 등 5건의 안건에 대하여 심의·의결했다. 또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하면서 대표위원에 장정복 의원을 선임하고 위원으로는 한국희 의원을 비롯하여, 다양한 행정 경험과 재무 지식을 갖춘 민간위원 5명(김종철, 신봉수, 신인식, 정훈모, 최재원
전북특별자치도가 2025년을 전북특별법의 실질적 실행 원년으로 삼고, 특례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해 12월 27일 시행된 전북특별법의 131개 조문과 75개 특례 중, 실행 준비가 완료된 53개 특례를 본격 추진하고, 2025년 이후 시행 목표인 22개 특례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목표*를 수립했다. * 사업시행 53건, 지구지정 7건, 용역⸱계획수립 4건, 기관협력 7건, 조례⸱지침 마련 6건, 공모사업 선정 1건, 특별법 개정 1건 이를 위해 19일 김종훈 경제부지사 주재로 특례 관련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특별법 특례 실행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특례별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전북자치도는 즉시 시행된 53개 특례를 차질 없이 추진하는 동시에, 이미 후보지구 선정을 마친 지구·특구 지정 특례*는 부처 협의를 거쳐 올해 상반기 중으로 지구 지정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 농생명산업지구, 친환경산악관광지구, 산림복지지구, 문화산업진흥지구 특히, 농생명산업지구의 경우 올해 6월경, ▲남원 ECO 스마트팜산업지구 ▲진안 홍삼한방산업지구 ▲고창 사시사철 김치특화 산업지구 등 3곳의 지구 지정을 목표로 환경부와 전략환경영향평가 등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사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지원업무를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지난해 7월 학교업무지원센터를 확대·개편하고, 173명의 인력을 배치해 교사가 가장 희망하는 업무 11개를 포함, 총 22개의 업무를 지원해왔다. 주요 지원 업무는 △기간제교사 채용 지원 △방과후 돌봄강사 지원 △특별실(도서관, 과학실) 정리 △교과서 수급, 정산, 재고관리 △전북에듀페이 업무 △체험학습 프로그램 및 인력풀 구성 등이 있다. 그 결과 학교업무지원센터를 통해 업무 지원을 받은 교사들의 만족도가 82.5점으로 높게 나타났다. 올해는 디지털 튜터 채용 등 인력 채용 지원 업무에 대해 기존 서류심사는 물론이고 면접심사도 지원한다. 유치원 자원봉사자 위촉 지원과 교사 맞춤형 업무 지원 등 올해 새로 지원하는 업무도 있다. 전북교육청은 새 학기가 시작하는 3월부터 초등학교 50개교에 교무업무 지원 교사를 배치해 교무기획, 연구 장학 등 교무업무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정보업무 경감을 위한 디지털 튜터도 지난해보다 50명 늘어난 250명을 배치하고, 전북 유·초·중·고 학교업무 플랫폼의 서식을 추가로 개발하는 등 교사 업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전북교육인권센터에서 ‘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원회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도내 14개 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원회 업무담당자 24명이 참석한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5년 학교운영위원회 기본계획을 안내하고, 향후 업무 추진 방향과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협의회 참석자들은 지난해 11월 개정한 ‘전북특별자치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와 관련한 자체 규정 개정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전북교육청은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를 위해 △학교운영위원장 연수 △학교운영위원회 유공자 표창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지원 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임경진 교육협력과장은 “학교운영위원회는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민주적인 학교 문화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교운영위원회 업무 담당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현장실습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전북교육청은 19일 전주공업고등학교에서 직업계고 학생과 학부모, 교원, 기업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직업계고 현장실습 운영 개선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직업계고 현장실습 운영 방안 및 성과, 문제점 등을 공유하고 현장실습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공청회에서는 전북교육청 공용선 장학관(직업교육담당)의 ‘2025년 직업계고 현장실습 운영(안)’주제 발표에 이어 전문가들이 참여한 패널 토론과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현장실습 운영 기간 및 시기 △선도기업 기준 등에 대한 현장실습의 구체적인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전북교육청은 이날 공청회 내용을 토대로 취업을 준비 중인 학생들을 위한 현장실습 개선 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다. 문형심 창의인재교육과장은 “공청회에서 직업계고 현장실습 운영의 실효성을 높일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며 “현장실습의 질적 향상을 위한 개선 방안을 마련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률을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수군의회(의장 최한주)는 2월 19일 제37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지지 결의안을 채택·의결 하였다. 이번 결의안은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는 전북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의 발전과 글로벌 위상을 높이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올림픽 유치를 촉구하고자 결의하기 위한 것으로 장수군의회 의원 일동은 결의안을 통해 △장수군의회는 2036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전북특별자치도의 노력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응원하며, 이에 필요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는다. △장수군의회는 전북의 문화·관광·스포츠 인프라 강화를 위해 중앙정부 및 관련 기관에 실질적인 정책적 지원을 촉구한다. △장수군의회는 “장수군민과 함께 2036 하계올림픽의 유치를 위한 홍보와 응원 활동에 동참하여, 도민의 뜻을 모으는 데 앞장선다.”라고 촉구했다.
장수군은 오는 21일 장수군청 군민회관에서 2025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농가 164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파종기․수확기 등 계절성이 있어 단기간 집중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업분야에 최소 3개월에서 최대 8개월간 합법적으로 외국인을 고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교육에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전반에 대해 설명과 함께 △인권침해 예방 △근로기준법 △출입국 관리법 등 필수 준수사항을 고용주에게 안내한다. 또한 고용 농가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보다 원활한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장수군은 올해 인력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관내 결혼이민자의 가족 초청방식을 통해 법무부로부터 427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았다. 한편 이 중 30명은 공공형 계절근로자로 배치해 갑작스러운 농촌 일손 공백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입국 후 1:1 농가방문을 실시해 고용주와 외국인근로자들의 즐거운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인권 향상이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장수군은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후계농업인력 양성을 위해 2025년 장수군 농군사관학교 교육생을 오는 3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스마트팜 채소 입문(25명), 토마토 심화(25명), 사과 다축·밀식(70명) 등 3개 과정 12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3월부터 11월까지 이론교육과 현장견학을 병행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장수군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교육 신청은 장수군청 및 장수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공지된 교육 신청서를 작성해 농촌지원과 농업인육성팀에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장수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고 오는 3월 7일까지 교육생을 확정해 별도로 교육일정을 안내할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농군사관학교 교육을 통해 미래 농업에 발맞춘 스마트팜 전문인력이 꾸준히 양성되길 바란다”며 “체계적인 기술 및 실습 교육을 통해 장수군의 농업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 농군사관학교는 꼼꼼한 관련 협약을 통해 한국농수산대학교에서 교육생들이 구체적인 창농 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등 후계농업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진안군산림조합(조합장 송윤섭)은 2월 18일 진안군산림조합「2025년 늘푸른장학금」수여식을 통해 조합원 자녀에게 5,000,000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 선발된 장학생은 고등학생 2명과 대학생 4명으로 총 6명이 선발되었다. 송윤섭 조합장은 "2025년 처음시행하는 늘푸른장학생 선발에 많은 조합원님의 자녀가 참여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하며 장학생은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조합 이용실적이 우수한 조합원을 대상으로 선발되었다.“ "오늘 장학금을 수여한 학생들은 앞으로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가는 세대이니 만큼 더욱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의미가 크다며 조합원을 위한 환원사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 "고 말했다. 진안군산림조합은 1962년 창립이래 산주와 임업인을 대변하는 조합으로 성장하면서 조합원을 조합원의 지위향상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024년도 결산결과 출자배당 5.8%, 이용고배당등 조합원과 함께 하는 조합으로 성장하고 있다. ▣ 문의 : 진안군산림조합 기술지도과 (☎ 063-433-2547)
진안소방서는 출동현장에서 발생하는 구급대원 폭언‧폭행 근절을 당부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2023년) 구급대원이 당한 폭행사고는 총 779건으로 해마다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가해자의 80%가 주취자로 집계됐다. 이에 소방서는 구급대원 폭행 예방·대응을 위해 ▲폭행 위험 발생 시 증거 확보용 웨어러블 캠 활용 ▲구급대원 폭언·폭행 근절 홍보 ▲폭행 사고 발생 시 소방서 특별사법경찰관 수사 ▲119구급대원 폭행 피해 사고사례 공유 ▲폭행피해방지 매뉴얼·행동요령 등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소방기본법 제50조와 119 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제28조에 의하면 출동한 소방대원에게 폭행 또는 협박을 행사해 화재 진압, 인명 구조 또는 구급활동을 방해하는 행위를 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재동)는 지난 19일 진안군복합노인복지타운 노인복지관에서 추위를 녹이는 ‘찾아가는 홍삼찐빵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추운 겨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진안군자원봉사센터와 20여명의 봉사자가 함께했다. 이들은 정성껏 만든 따뜻한 홍삼찐빵 500개를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께 직접 전달하며 훈훈한 나눔을 실천했다. 진안군복합노인복지타운 노인복지관 한주환 관장은 "홍삼 찐빵을 맛보니 어린 시절의 추억이 떠오르고,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더욱 맛있게 느껴졌다"며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자들의 정성과 노력에 깊이 감동했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행복간식차량'은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운영되며, 진안군의 특산물인 홍삼가루를 넣은 홍삼찐빵을 직접 만들어 11개 읍·면의 추천을 받은 마을을 찾아가 봉사자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24년에는 총 43회(1,836가구), 2025년 현재까지는 29회(1,270가구)의 마을을 방문하며 홍삼찐빵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재동 이사장은 "앞으로도 11개 읍·면 마을회관 등을 찾아가는 행복간식차량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
진안군에 소재한 월랑원광어린이집(원장 이정희)은 푸드마켓 이용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아동과 교사가 모은 후원금 105,000원을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진)에 전달했다. 원광월랑어린이집의 기부는 아이들에게 나눔의 즐거움을 알리고 생활 속 기부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진행된 아나바다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에 방문한 아이들은 눈높이에 맞춘 기부의 의미와 절차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직접 모금함에 기부금을 넣는 경험을 하며 선한 영향력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푸드마켓과 드림옷가게를 견학하며 우리 지역의 복지에 대해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 회장은 “작은 천사들의 큰마음이 담긴 기부금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자라나서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나눔의 의미를 새길 수 있는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 백운면(면장 이보순)은 2월 한 달 동안 백운면 내 33개 마을을 순회하며 마을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마을좌담회는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면정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로, 전년도 건의사항 처리 결과를 공유하고 올해 추진할 주요 면정사항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좌담회에서는 주민들이 제기한 다양한 의견에 대한 추진 경과를 상세히 설명하고, 남은 과제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할 것을 약속했다. 지역 발전과 주민 편의를 위한 여러 정책과 사업도 소개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백운면은 정기적인 좌담회 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의견 접수 시스템을 도입하고, 민원 상담 창구를 확대 운영하며, 주민들의 생활 불편 사항을 더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군청 내 관련 부서와의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마을좌담회는 주민과 행정 간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백운면은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이보순 백운면장은 “주민들의 의견이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더 나은 행정을
농업회사 마이산 채원(대표 안치홍)은 지난 18일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장학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마이산 채원은 2017년부터 꾸준히 장학금 기탁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기탁식에서 안치홍 회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키우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후원의 소감을 전했다. 이에 진안사랑장학재단 전춘성 이사장은 “매년 꾸준히 전해주시는 마이산 채원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금은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다.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진안사랑장학재단은 장학금 지급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며 지역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