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전주의 한 카페에서 도내 영재교육 기관 업무 담당자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전북 영재교육 공감 자율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는 지난해 영재교육 운영 결과를 돌이켜보고 올해 새로운 영재교육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다. 연수 내용은 △2025년 영재교육 기본계획 및 업무 지침 안내 △학생 주도형 영재교육 프로그램 활용법 소개 △영재교육 기관별 우수사례 공유 및 업무 협의 등이었다. 문형심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영재교육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영재교육 운영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것”이라며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맞춤형 영재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26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2025년 상반기 계약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한다. 이 연수는 업무담당자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도교육청․지역교육청․직속기관 계약업무담당자 70여 명이 참석한다. 주요 내용은 △물품·용역 계약 실무 △설계·감리 등 기술용역 계약 실무 △MAS(다수공급자계약) △인쇄물, 해외연수용역 계약 사례 △채권 압류 및 공탁실무 등 업무담당자가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분야들로 운영된다. 또한 청렴교육, 전북교육장터, 공공구매제도 등에 대한 안내도 이루어진다. 이와 함께 올해 전북교육청은 △계약업무 질의응답 ‘백문백답’ 제작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 및 멘토링 운영 △입찰 적격심사 표준 서식 제공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계약 업무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최선자 재무과장은 “이번 연수는 계약업무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시킴으로써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계약업무를 통해 더 청렴한 전북교육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전북미래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기르고,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학교 모델을 육성한다고 25일 밝혔다. 전북미래학교는 기초기본학력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특색을 반영한 창의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수업 혁신을 실현하는 학교다. 올해 전북미래학교는 146개교가 운영된다. 전북미래학교의 성과를 확산하고 일반화하기 위한 중점과제로 △기초ˑ기본학력 기반 학력 향상 △미래역량 중심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 △전문적 학습공동체 중심 수업혁신 실현 △에듀테크 및 AI 코스웨어 기반 맞춤형 학습 지원을 추진한다. 자율과제로는 △IB 프로그램 △생태전환교육 △세계시민교육 △문예체교육이 있으며, 이와 별도로 각 과목별 교과중점(국어·예술·수학·과학·영어) 미래학교도 운영한다. 특히 올해부터 모든 전북미래학교는 수업혁신을 위해 전 교원 대상 수업공개를 의무화한다. 또한 학교장 승인 중심 전문적 학습공동체 연수 연 30시간, 에듀테크 관련 연수도 30시간 이상을 의무화한다. 전북교육청은 미래교육 연구 활성화를 위한 연구학교 및 연구회 운영을 지원하고, 전북미래학교의 연차별 운영 정책연구를 추진한다. 교원들의 미래교육 역량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체험 중심 학생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학생안전체험시설을 확충한다고 25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학생 안전교육을 △생활안전 △교통안전 △폭력예방 및 신변보호 △약묵 및 사이버 중독 예방 △재난안전 △직업안전 △응급처치 등 학생 안전 7대 영역 체험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안전교육 컨설팅과 안전교육지원단 운영, 안전교육 전문 강사 양성 등을 통해 7대 영역별 체험 중심 안전교육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학생 주도 재난안전훈련학교와 위험 요인 발굴 개선 동아리를 운영한다. 전북교육청은 종합형 학생안전체험관과 유아안전체험장 등 학생안전체험시설도 확충한다. 남원 학생수련원 내 종합형 학생안전체험관은 학생 안전 7대 영역을 체험하는 시설로, 내년 개관을 목표로 올 상반기에 착공 예정이다. 정읍 옛 용곽초등학교에는 유아안전체험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전북교육청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도 힘을 쏟는다. 210여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자녀가 학교에 잘 등교했는지, 수업 후 잘 하교하였는지 학부모 스마트폰 알림 또는 문자 서비스로 알려주는 초등학생 안심알리미 서비스를 제공한다. 학교 운동장 등 교내에서 갑자기 발생하
전북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24일부터 청년농업인 및 후계농업경영인에게 기존의 상시 배정 방식으로 후계농 정책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후계농 정책자금은 조기 소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농식품부는 지난 1월 20일 추가로 4,50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이를 활용해 2024년까지 청년농업인과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이들에게 신청하면 즉시 배정하는 방식으로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청년농업인들은 필요한 시기에 자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되면서 영농 정착에 따른 초기 비용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 선정자부터는 하반기부터 자금 배정 평가 방식을 적용해 지원이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자금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청년농들의 사전 준비 부족으로 인한 채무 부담을 줄여 재정 건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이번 정책 개선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영농 초기 단계에서 필요한 자금을 원활하게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청년농업인들이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도민의 응급처치 능력을 강화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14회 전북특별자치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4월 4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간동안 전북특별자치도청 3층 공연장에서 열린다. 참가 대상은 학생·청소년부(만 10세 이상)와 대학·일반부로 나뉘며, 소방서장의 추천을 받은 도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응급의료 종사자 및 의료 관련 학과 재학생은 제외된다. 경연은 실제 심정지 상황을 가정한 퍼포먼스형 심폐소생술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팀은 연극 형태로 심정지 발생과 대처 행동을 표현한다. 심사는 무대 표현력(40점)과 심폐소생술 수행 능력(60점)을 기준으로 하며, 최우수상 수상 팀은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을 받고 5월 전국대회 출전 기회를 얻는다. 참가팀은 전주덕진소방서를 포함한 도내 8개 소방서에서 자체 선발되며, 팀당 3~8인으로 구성된다. 선발 과정에서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도 함께 진행된다. 김현철 예방안전과장은 “이번 대회는 도민들이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생명을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이 대기질 측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대기오염 경보 발령 시 신속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시군 대기환경측정망 운영기관 간담회’를 25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도내 14개 시군 담당 공무원 및 대기환경측정소 유지보수업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기질 측정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측정망 관리 방안과 행정 절차 개선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대기환경측정망의 중요성과 대기오염물질 측정기 점검 방법에 대한 실무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측정망 유지·관리 효율성 제고 방안 ▲대기질 예·경보제 운영 및 신속 대응체계 구축 ▲측정자료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데이터 품질 관리 방안 등 실질적인 운영 개선책을 논의했다. 특히, 측정소별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하여 미세먼지·오존 등 주요 대기오염 물질의 변화를 보다 정확하게 감지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민들에게 신속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대응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북자치도는 현재 도내 46개 대기환경측정소(도시대기 42개소, 도로변대기 2개소, 대기 중금속 2개소)를 운영하며, 실시간 대기정보를 측정·분석하고 있다. 이 측정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건
전북특별자치도가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하기 위해 ‘2025년 청년 생생아이디어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직접 지역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3월 2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전북자치도는 7억 6천만 원을 투입해 16개 청년단체를 선정하고, 최대 4,75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도내 거주하고 있는 5인 이상의 청년단체·법인으로 ①대표가 청년인 경우 ②청년 5인 이상으로 구성된 경우 ③사업참여 구성원의 청년비율이 50%이상인 경우 중 하나를 충족해야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사업자 등록 후 최소 1년 이상 운영한 단체·기업이어야 한다. 공모 주제는 청년이 지역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제안할 수 있는 창의적인 사업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원사업 ▲청년 주거 부담 완화 방안 ▲청년 인구 유입 또는 청년의 결혼·출산·보육 등 저출산 극복 방안 ▲청년의 문화 창작 및 향유 지원사업 등이 있다. 선정된 단체는 사업 아이템을 구체화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발굴 아이템 고도화, 우수 아이템 개발 비용, 전문가 컨설팅, 디자인 개발, 온·오프라인
“이렇게 쉽게 일할 수 있었는데, 왜 그동안 힘들게 일했을까요? 저를 비롯해 직원들의 부담이 크게 줄었습니다” 도내 제조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를 경험한 나눔정밀 김건효 대리는 소감을 이렇게 표현했다. 전주에 위치한 차량용 금속제품 제조기업 나눔정밀은 원재료(1톤)를 가공해 최종 제품(200kg)을 만드는 과정에서 많은 힘이 필요했다. 특히 무거운 원재료를 이동하는 과정이 작업자들에게 큰 부담이 됐다. 전담 멘토들은 공정을 분석한 후, 작업 대차의 바퀴(캐스터)를 기존 2인치에서 3인치로 교체하는 간단한 방법을 제시했다. 결과는 놀라웠다. 기존에는 13kg의 힘이 필요했던 작업이 1kg 수준으로 줄어들며 작업자들의 피로도가 대폭 감소했다.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의 효과는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나눔정밀에서 사용하던 절삭공구는 마모가 심해 30개 정도 가공 후에는 교체하거나 재연마해야 했다. 지속적인 공구 비용이 고민이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담 멘토, 삼성전자 기술팀, 공구 전문기업이 협력해 신소재 절삭공구를 개발했다. 다이아몬드와 신소재 초경합금을 결합한 새로운 공구는 기존보다 수명이 300배 증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조촌119안전센터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병관 행정부지사, 이오숙 소방본부장, 박정규 문화안전소방위원회 위원장, 최형열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 박용근·국주영은 도의원,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공은태·윤정순 도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전주덕진의용소방대 연합회를 비롯해 15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조촌119안전센터는 전주 북서부 지역의 소방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2024년 4월 착공해,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 내에 새롭게 신설되었다. 총사업비 39억 6천만 원을 투입해, 1,500㎡ 부지에 연면적 850㎡ 규모로 지상 2층 건물로 건립되었으며, 소방차량 3대(소방펌프차 1대, 구급차 1대, 70m 소방고가차 1대)와 28명의 소방공무원이 배치되어 전주시 북서부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특히, 70m 고가사다리차의 배치로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와 공장 밀집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규모 복합 재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호남고속도로, 동부 우회도로, 전주·군산 간 도로와 인접하여 신속한 출동이 가능하며, 원거리 지역에도 보다 효과적인 소방 서비스를
전북특별자치도는 미국의 통상정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트럼프 2기 통상정책 대응반’을 구성하고 24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오는 3월부터 시행될 미국의 철강·알루미늄 25% 관세 부과와 자동차·반도체 추가 관세 조치에 대비해 지역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전북자치도 실국, 시군을 비롯해 전북연구원, 전북경제통상진흥원, KOTRA 전북지원본부,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 자동차융합기술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 등 경제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미국 통상정책 변화가 전북 수출기업에 미치는 영향 ▲산업별 맞춤형 대응 전략 ▲정부 및 지자체 차원의 협력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특히,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인해 지역 주력 산업이 직접적인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는 데 공감하며, 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책 마련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자금 지원, 기술 개발 및 판로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책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와 관련하여 전북자치도는 실국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도내 학생들의 대입과 진학 지원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대입진학지도지원단을 꾸렸다. 전북교육청은 24일 본청 2층 강당에서 서거석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전북 대입진학지도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입진학지도지원단(단장 장진호 정읍고 교사)은 진학 전문교사(128명)와 자문위원(3명), 권역별 진학부장(20명), 담당 공무원(4명) 등 총 155명으로 구성됐다. 규모로는 역대 최대다. 대입진학지도지원단은 △대입 진로진학상담팀 △학생부종합전형 연구팀 △수능전형 연구팀 △자료개발팀 △연수 및 현장지원팀 △대외협력팀 등 총 6개 팀으로 꾸려져 대입과 진학 지원을 위한 허브 역할을 하게 된다. 이 가운데 대입 진로진학상담팀은 전주센터를 포함해 도내 6개 권역 진로진학상담센터와 14개 교육지원청에서 대면·화상 진학 상담, 고3 대상 수시·정시 집중 상담, 계열별·전형별 종합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에 나선다. 학생부종합전형 연구팀과 수능전형 연구팀은 대입전형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서 효과적인 진학지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입체적인 지원을 한다. 자료개발팀은 대학별 전형자료를 수집·분석해 대학 진학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진안군은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진안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및 간사 20여명이 참석했다.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는 민·관·군·경·소방이 수시로 변화하는 안보 환경에 대처하기 위하여 방위태세를 확립하고, 국가방위요소의 효율적 운용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매분기마다 개최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2025년 진안군 통합방위 운영계획 보고, 제7733부대 1대대 훈련계획 및 협조사항 보고 후 통합방위 발전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춘성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내·외부의 위협으로부터 완벽한 비상 대비 대응 능력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각 기관별로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진안소방서는 24일, 산악사고 인명구조대원들을 대상으로 소방서장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진안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월 3일 21시10분경 등산객 A(27)씨가 운장산 야간 산행중 길을 잃고 탈진하여 119에 구조요청을 했다. 신고를 접수한 구조대원 5명과 구급대원 3명은 눈길 속에서 구조에 나섰고, 정확한 위치 파악 후 신속히 현장에 도착해 응급처치 실시 및 구조대상자를 안전하게 동행 하산하여 귀가 조치했다. 이날 표창 수여식은 진안소방서 소속 대원들의 헌신적 노력과 성과를 인정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재난 현장 최전선에서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안소방서 김충국 서장은 이번 구조활동을 통해 산악구조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하였고, 등산객들에게 겨울철 산행 시 ▲해 지기전 산행 마치기 ▲보온장구 착용 철저 ▲비법정 등산로 산행 금지 등을 당부하였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다음 달 5일 열리는 제1회 전국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를 앞두고, 도내 투·개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소방시설의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 상태 ▲피난·방화시설의 적정 유지·관리 여부 ▲투·개표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비상 대처 요령 및 안전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발견된 미비점은 투표 전날인 4일까지 개선을 완료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사전 점검과 철저한 예방 조치를 통해 화재 등 안전사고 없는 원활한 선거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