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추진할 ‘바이오산업 육성 계획’을 수립한다. 전북자치도는 ‘전북특별자치도 바이오산업 육성 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오는 3월 발주, 4월 착수, 12월 납품을 목표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바이오 기업 30개사를 유치한 데 이어 2025년부터 2029년까지 150개 기업을 추가로 유치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레드바이오 분야에 1,284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기업 유치 및 기술 사업화를 지원하는 연구소기업 창업을 촉진할 예정이다. 전북은 국내 최대 농생명 바이오 클러스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바이오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계획에는 바이오 허브 구축, 기업 지원, 연구개발 활성화 등 구체적인 전략이 담길 예정이다. 바이오산업은 의약, 식품, 종자, 미생물, 첨단농업,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성장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이에 전북특별자치도는 바이오산업을 핵심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정책적·경제적 지원을 강화하고, 중소·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계획은 ▲국내외 바이오산업 동
전북특별자치도는 25일 전북특별자치도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가 지역사회 내 영유아 건강증진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주 예수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감염질환 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영유아 보호 환경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돌봄 환경 속 발생하기 쉬운 ▲영유아 감염병 예방 교육 ▲안전사고 예방 프로그램 운영 지원 ▲ 보육시설 및 가정 내 감염병 관리 교육 ▲응급 상황 시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 ▲ 의료 전문 교육을 통한 아이돌보미의 역량 강화 및 영유아 안전망 구축 등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또한, 의료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산간 지역 영유아 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기대하며, 무주·진안 아이돌보미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 내 활동 중인 아이돌보미가 지속적인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돕고 영유아의 건강과 안전을 보다 체계적으로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전주 예수병원과의 업무협약을 축하하며, 이번 협약이 영유아 건강증진과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김병수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진안소방서는 현장 대원의 신속한 출동과 정확한 출동 정보 제공을 위해 출동 알리미를 설치했다. 출동알리미는 화재나 구조·구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실시간으로 출동 정보를 직원들에게 제공하는 장치로 본서 내 ▲2층 심실안정실▲2층 체력단련실 ▲야외 휴게소 총 3곳에 설치를 완료하였다. 이번 출동 알리미 설치로 화재 및 구조·구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출동을 지원하고, 직원들이 사무실 외에서도 출동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대원들의 심리적 안정감을 도모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안소방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출동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송승현 전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 양궁 감독이 국가대표 감독으로 선임 돼 한국 양궁을 이끌고 있다. 26일 전북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양궁 남자 국가대표 송승현 감독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주가 고향인 송 감독은 전북체고 등을 거쳐 선수활동을 했으며 우석대 감독과 전북양궁협회 전무이사 등을 역임했다. 또 지난해까지 도 체육회 양궁 감독으로 맹활약했다. 송 감독은 지난달 국가대표 선수들을 이끌고 임실로 내려와 전지훈련을 벌였고 오는 3월 펼쳐질 예정인 국가대표 선발전도 임실에서 진행 할 계획이다. 송승현 감독은 “국가대표 감독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은만큼 우리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036 올림픽이 전북에서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진안군 안천면(면장 차재철)은 26일 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첫 기관사회단체장 회의를 개최하고 당면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는 안천면장을 비롯한 24명의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해 인구감소, 지역경제 침체 등 지역소멸의 위기를 함께 고민하고, 학생 수 감소에 따른 교육위기를 시작으로 장·단기적인 관점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단계별 추진방안을 설정했다. 세부사항으로는 ▲첫번째, ‘안천면 알리기’로 안천면만의 특성과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여 외부 인구의 관심을 끌어내는 활동을 강화 ▲두 번째, 안천초중고만의 차별화 전략 수립과 농촌 유학생을 유치, 귀농귀촌 정착여건을 개선으로 ‘인구 늘리기’ ▲ 세 번째, ‘방문객 유치를 위한 면 소재지 활성화’로 아름답고 깨끗한 소재지를 조성하고 안천면 상징 조형물 설치, 특색있는 마을 조성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증대 ▲ 네 번째, 현재 추진중인‘주택단지 부지 조성’과 주택공급을 확대방안 마련으로 안정적인 정주여건 조성 등이다. 차재철 안천면장은 “인구감소 문제는 지역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사안으로, 단계별로 차근차근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각 기관단체와 면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중요하다
진안군 성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지호, 정순석/이하 협의체)는 지난 25일 성수면사무소 소회의실에서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2024년 4분기 사업 결과를 보고하고, 2025년 추진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졌다. 올해는 작년에 이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의 영양 불균형 해소 및 고독사 예방관리를 위해 30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한다. 또한 성수면 자원봉사단의 도움을 받아 LED 전등 및 LED 센서형 벽부등을 20가구에 설치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들의 낙상사고 예방을 도울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안심 외출과 위생적인 생활 지원을 위해 40가구에 요실금패드를 지원할 계획이다. 정지호 위원장은 “협의체 활동을 통해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소외되는 사람이 없이 모두가 행복한 성수면을 함께 만들어가자”며 “살기 좋은 성수면을 위해 사랑의 온도탑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부탁했다. 정순석 마령면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관심과 애정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성수면을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은행은 지난 25일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300만 원 상당의 선물꾸러미 100박스를 진안군(군수 전춘성)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내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진안군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전북은행 부행장 전상익, 주영환 진안부군수 등이 참석했다. 기부된 선물꾸러미는 햇반, 라면, 생필품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진안군 내 취약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상익 전북은행 부행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영환 진안부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한 전북은행의 꾸준한 나눔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금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과 상생하며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난 25일 ‘좋은이웃들’ 지원심사회의 위원 위촉 및 제1차 지원심사·자원 연계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2013년부터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민간자원과 연계해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는 좋은이웃들 사업을 13년째 이어오고 있다.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소외계층 상시발굴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사회 민간자원을 체계적으로 활용하여 소외된 우리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 올해 ‘좋은이웃들’ 지원심사회의 위원으로는 실무자 중심으로 총 21명(공공기관 9명, 민간기관 12명)이 위촉됐으며, 위기가정에는 심사를 통해 생필품 지원 및 민간자원연계 등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진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좋은이웃들 사업은 어려운 생활환경에 놓였음에도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가구에게 좋은 이웃이 되어주고 따뜻한 복지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함이다. 앞으로도 좋은이웃들 사업이 더욱 확대되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 지역사회네트워크망을 활용해 다양한 복지욕구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진안군이 치매 환자에게 제공하는 치매안심택시 송영서비스가 2월 말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치매안심택시는 지난 1월 말 군과 진안군 개인택시조합이 협약을 맺고,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이용 어르신과 치매 검사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가정에서부터 치매안심센터와 진안군의료원까지 무료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교통 서비스이다. 치매 등록 환자들이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되는 각종 프로그램에 불편함 없이 참여해 증세 완화를 돕는 데에도 의의를 두고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2월 26일부터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환자와 경도인지 장애자의 가족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가족 자조모임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함과 함께 활발한 이용이 기대되고 있다. 치매가족 자조모임은 손가락 운동을 통해 소근육 발달과 인지 기능을 향상시키며 치매 가족들과 마음을 나누고 공감·소통하며 정서적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마음 치유 프로그램이다. 첫날 열린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한 한 어르신은 “집이 정천면이라 멀어서 치매 교육에 참석하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택시를 무료로 이용해 교육도 받고 사람들도 만나니 너무 좋다”며 이용 소감을 전했다. 라영현 진안군치매안심센터장
보안솔루션 전문기업 휴네시온과 헤드아이티는 26일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여한 헤드아이티 김재환 공동대표는 “진안의 모든 학생이 자신의 꿈과 이상을 펼쳐 사회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고, 휴네시온 김태오 부장은 “이 나눔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사회와 함께하는 IT 전문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후원의 소감을 전했다. 이에 진안사랑장학재단 전춘성 이사장은 “학생들을 위해 기부한 기업에 감사하다. 장학재단에서는 그 뜻을 받들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휴네시온은 보안뉴스·시큐리티월드가 선정한 ‘2025 Global Security TOP 100' 기업이다. Global Security TOP 100은 물리보안과 사이버보안 분야를 총망라, 국내∙외서 지난 한 해 동안 매출과 성장 속도, 기술력,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에 우수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진안군이 건강한 군민들의 삶을 영위하기 위해 3월 4일부터 7일까지 2025년 기공체조, 중풍예방교실 참여자 각 30명씩 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의약건강증진사업으로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몸의 경혈, 경락을 자극하는 동시에 골관절 활성화 및 면역력 강화를 위해 운영한다. 모집인원 및 운영은 각각 △기공체조교실 40세 이상, 3월 11일부터 10월까지 매주 화요일 △중풍예방교실 60세 이상, 3월 13일부터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이다. 교육은 전문적인 강사의 지도로 심신안정과 단전호흡, 순환체조 및 경락을 자극해 기혈의 흐름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해마다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국은희 건강증진과장은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군민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서 지속적으로 건강관리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며, 군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보건소 건강증진팀(063-430-8563)에 문의하면 된다.
진안군이 체계적인 교육 지원 정책을 통해 관내 고교 진학률과 명문대 진학률을 모두 끌어올리고 있다. 26일 군에 따르면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 학부모 교육 아카데미,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학습코칭, 장학사업 등을 추진하며 교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 그 결과, 체계적인 진로 지원과 농어촌 특별전형 활용 전략에 힘입어 관내 고교 진학률이 2023년 57.4%에서 2024년 68%, 2025년 72.5%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올해 연세대, 고려대, 이화여대, 한양대, 경희대 등 서울 주요 대학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는 관내 5개 고교 중 2곳이 특성화고임을 고려할 때 더욱 의미 있는 성과다.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 도입… 학생 맞춤 전략 지원 군은 2024년부터 ‘개인별 맞춤형 진로진학컨설팅’을 도입해 학생들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전문 컨설팅 업체와 협력해 무료 상담을 제공하며, 학교 방문형과 개별 신청형으로 운영해 지난해 4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최대 4회까지 맞춤형 상담을 받았다. 상담 만족도 조사에서는 95% 이상의 학생과 학부모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학부모 대상 교육 아카데미와 진로진학 컨설턴트 양성과정을 운
장수군은 취약계층의 신선식품 구매를 지원하기 위해 ‘농식품 바우처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이 신선한 농산물을 구입해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바우처 카드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청대상은 장수군의 생계급여 수급가구(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중 임산부, 영유아, 18세 이하 아동을 포함한 가구이며 1인 가구 월 4만원, 2인 가구 월 6만 5천원 등으로 차등 지원한다. 대상자는 선정된 달부터 올해 12월까지 최대 10개월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매달 기존 신청자의 지원 요건 등 자격 검증을 통해 지원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또한 바우처를 발급받은 가구는 지정된 사용처에서 국산 채소, 과일, 육류, 신선 알류, 흰 우유, 잡곡, 두부류 등을 구매할 수 있으며 사용처는 농협 하나로마트, GS25 등 편의점, 온라인몰이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신청은 농식품 바우처 누리집(www.foodvoucher.go.kr) 또는 전화(☎1551-0857)로 하거나 주민등록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최훈식 군수는 “최근 고물가가 계속돼 식료품비 부담이 커지는 가운
장수군은 전북동부보훈지청(지청장 신경순)과 함께 지난 25일 의병장 전해산 장군 묘소에서 참배 행사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광복 80주년과 3.1절을 기념해 진행된 이번 참배는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그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경덕 부군수를 비롯해 신경순 전북동부보훈지청장, 장수군 보훈단체장 등이 함께하며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기렸다. 1879년 임실군 남면에서 출생한 전해산 장군은 1905년 을사늑약 체결로 국권을 강탈당한 후 1908년 500여 명의 의병을 이끌고 장수·남원·순창·장성·담양·광주 등 9개 지역에서 70여 차례의 전투를 치르며 크고 작은 전공을 세웠다. 그의 숭고한 희생과 업적을 기려 정부는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했다. 강경덕 부군수는 “광복 80주년과 3.1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묘소를 참배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애국선열에 대한 추모와 독립정신이 후세에 널리 계승되길 바라며, 국가보훈부에서 추진하는 ‘일상 속 모두의 보훈’이 실천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수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2년 연속 혁신 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전국 82개 군 단위 기관 중 10위를 차지하며 전년(12위) 대비 두 단계 상승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지자체의 자율적인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체감형 혁신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매년 평가하고 있으며 민생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의 일상을 보다 편리하게 개선한 성과를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장수군은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현장 중심 소통을 통한 민생 문제 해결 △칸막이 해소 및 협력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개선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 발굴 및 대응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군민과의 소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군민과 군수와의 대화’를 운영하고 ‘찾아가는 복지사랑방’을 통해 주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청정장수 스마트 그린도시 시스템’을 도입해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지역 청년단체와의 협업을 강화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주민의 사업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군민이 주체가 되는 혁신 행정을 적극 추진했다. 최훈식 군수는 “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