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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서면, 익명의 독지가 사과 50박스 기탁

장수군 산서면에 지난 26일 익명의 독지가가 찾아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사과 50박스를 기탁했다.

 

매년 한 독지가가 자신의 이름을 밝히지 않은 채 성금 및 성품을 전달해 주고 있어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하고 있다. 기부자는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고향에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주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사과는 관내 저소득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근동 면장은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어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그 분의 고마운 뜻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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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농촌인력지원 상황실 가동… 농번기 인력난 대응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본격적인 농번기를 앞두고 농촌 인력 수급의 체계적 관리와 적기 지원 강화를 위한 ‘농촌인력지원 상황실’ 현판식을 개최했다. 상황실 운영은 그간 분산돼 있던 농촌 인력 지원 기능을 일원화하고, 도와 시·군, 농협 등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농번기 인력 수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현판식에는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를 비롯해 김성훈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장, 허수종 샘골농협 조합장, 황양택 농어업·농어촌위원회 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농촌인력지원 상황실은 ▲농번기 인력 수요·공급 현황 실시간 관리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지원 ▲도시 인력 일손돕기 연계 ▲외국인 계절근로자 활용 지원 등 인력 수급 전반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특히 농가의 인력 부족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필요한 인력을 적시에 투입함으로써 농작업 차질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력 공급 기반도 함께 확충한다.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전국 최대 규모인 53개소(공공형 18·농촌형 35)로 운영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도 전년 대비 약 52% 늘어난 1만 2,752명을 확보해 연인원 135만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