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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청 민원봉사과 소준호 건축팀장 기부

진안사랑장학금 100만원 전달

 

 

 

 

 

 

 

진안군청 민원봉사과 소준호 건축팀장이 23일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소준호 팀장은 고등학교 때부터 사진을 취미로 시작해서 전북도 전시회에 작품을 전시하는 등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장학금도 촬영한 사진 일부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해 더욱 의미가 크다.

 

소준호 팀장은 “진안군의 공직자로 의미 있고 좋은 일을 하고 싶었다.”며 “진안을 이끌어갈 지역 꿈나무를 위한 장학사업에 써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성용 군수 권한대행은 “진안의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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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화방 등 기업 6개사 ‘전북천년명가’ 신규 인증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오랜 시간 한 자리를 지켜온 도내 대표 소상공인 6개사를 ‘2025년 전북천년명가’로 신규 지정하고,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도는 ‘30년을 넘어 100년으로’라는 가치 아래, 전통과 혁신을 겸비한 소상공인을 발굴해 전북 경제의 근간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전북천년명가 육성사업’은 2019년부터 전북자치도가 자체적으로 육성해온 대표적 소상공인 육성정책으로, 30년 이상 같은 업을 이어오며 지역에 뿌리내린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도는 이들을 단순한 생존형 자엽엉이 아닌, 지속가능한 장수 브랜드이자 지역경제의 버팀목으로 육성하고 있다. 올해 공모에는 총 30개 업체가 신청했고 서류심사, 현장점검, 발표평가를 거쳐 6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평가 기준은 경영 안정성, 브랜드 성장 가능성, 일자리 기여도였으며, 지역성과 기술력 창의성을 함께 갖춘 업체들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6개 명가는 각자의 업종에서 ‘시간을 품은’ 이야기로 전북의 가치를 증명했다. 전주의 ‘전주화방’은 1987년부터 미술재료 하나로 37년을 버텨온 화방이다. 국내에서도 보기 드문 전문 화방으로, 고객의 미적 감각과 창작 활동을 뒷받침하며 미술교육 현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