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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익명의 독지가, 백미 기탁-10년째-

 

진안읍 행정복지센터는 이름을 밝히지 않은 독지가가 백미 20kg 30포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기탁했다고 밝혔다.

 

익명의 독지가는 쌀가게를 통해 물품을 전달했으며, 인적사항을 알리지 않은 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해 달라는 의사만 전했다. 독지가는 10년째 설과 추석에 백미를 기탁해 지속적인 나눔의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진안은 기증자의 뜻에 따라 저소득 세대 및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박홍영 진안읍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대신 찾아가 기부자의 마음을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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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대·고령친화단지” 새정부 국정과제 반영...급물살
전북자치도의 숙원사업인 공공의대 설립과 고령친화산업복합단지 조성이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되면서 두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전망이다. 도는 정부의 ‘기본이 튼튼한 사회’ 기조에 맞춰 두 사업의 당위성과 효과를 제시해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내겠다는 계획이다. 공공의대 설립은 국정과제(84번) ‘지역격차 해소, 필수의료 확충, 공공의료 강화’에, 고령친화산업단지 조성은 국정과제(91번) ‘인구가족구조변화 대응 및 은퇴세대 맞춤형 지원’에 반영되었다. 그동안 도는 지역 정치권 등과의 긴밀히 협력을 통해 두 현안을 국정과제로 끌어올리는 데 주력해 왔었다. 앞으로도 정부를 비롯한 해당 시군 등과 함께 치밀하게 준비하여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 지역 필수의료를 살릴 최적의 대안, 공공의대 설립 ○ 전국적으로 갈수록 심해지는 수도권 및 대도시로의 의료집중* 및 필수의료 근무 기피 등 심각한 의료불균형 해결과 누구든지 어디서나 필수의료 서비스를 제때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해 지역 필수의료 인력의 안정적 확보가 어느 때보다 시급한 상황이다. < 지역 의료 현황 > # 인구 천명당 의료기관 종사 의사 수 : 서울 4.7명, 전북도 3.1명 # 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