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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는이와 받는이가 함께 고마움을 느끼는 세상됐으면...

 

장수군 천천면은 지난 달 31일 익명을 요구한 A씨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백미(20kg) 23포(1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A씨는 “주는 이와 받는 이가 함께 고마움을 느끼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데 동참하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준비한 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진기 면장은 “지역사회의 소외계층들을 위한 뜻깊은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물품은 소중한 마음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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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대·고령친화단지” 새정부 국정과제 반영...급물살
전북자치도의 숙원사업인 공공의대 설립과 고령친화산업복합단지 조성이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되면서 두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전망이다. 도는 정부의 ‘기본이 튼튼한 사회’ 기조에 맞춰 두 사업의 당위성과 효과를 제시해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내겠다는 계획이다. 공공의대 설립은 국정과제(84번) ‘지역격차 해소, 필수의료 확충, 공공의료 강화’에, 고령친화산업단지 조성은 국정과제(91번) ‘인구가족구조변화 대응 및 은퇴세대 맞춤형 지원’에 반영되었다. 그동안 도는 지역 정치권 등과의 긴밀히 협력을 통해 두 현안을 국정과제로 끌어올리는 데 주력해 왔었다. 앞으로도 정부를 비롯한 해당 시군 등과 함께 치밀하게 준비하여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 지역 필수의료를 살릴 최적의 대안, 공공의대 설립 ○ 전국적으로 갈수록 심해지는 수도권 및 대도시로의 의료집중* 및 필수의료 근무 기피 등 심각한 의료불균형 해결과 누구든지 어디서나 필수의료 서비스를 제때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해 지역 필수의료 인력의 안정적 확보가 어느 때보다 시급한 상황이다. < 지역 의료 현황 > # 인구 천명당 의료기관 종사 의사 수 : 서울 4.7명, 전북도 3.1명 # 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