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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온누리아파트 건설사 정종필대표 쌀 기탁

“따뜻한 마음을 전해요!”






- 20kg 쌀 200포대 기탁

- 지역주민들에게 받은 성원 어려운 이웃들에게로...

 

 

무주군은 지난 17일 다온누리 정종필 대표가 쌀 200포대(1포대/20kg)를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지역에 세운 아파트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라며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돌려 드리는 만큼 그 분들이 힘을 좀 얻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무주군은 접수된 쌀을 전북사회공동모금회로 기탁처리 후, 각 읍면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무주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여러분이 계셔서 1년 365일 훈훈함이 식질 않는다”라며 “군에서는 이분들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더 많은 손길들이 생겨날 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에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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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수확기까지 현장 기술지도 강화...10월 중순까지 50개 시군 기술상담
농촌진흥청은 사과 수급 안정을 위해 10월 중순까지 주산지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 상담(컨설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술 상담은 잦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사과 수급 불안 요인을 미리 차단하고, 농가 어려움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사과연구센터 전문 인력 10명으로 현장기술지원단을 꾸려 산불·우박·저온 피해 지역을 포함한 주요 사과 생산지 50개 시군*에서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와 탄저병 등 병해충 대응 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 대표 지역: 경북 청송·안동·의성, 경남 밀양, 전북 장수, 충북 충주 등 여름철 사과 농가에서는 물 주기(관수)와 함께 집중호우 시기 물 빠짐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고온이 계속될 때 나무에 수분 공급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열매 생장이 나빠지고 햇볕 데임 피해가 증가하는 등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토양 수분 상태를 점검해 아침이나 해가 진 뒤 물을 충분히 공급한다. 반대로, 집중호우가 내릴 때 과수원 물 빠짐이 좋지 않으면 토양 내 산소 부족으로 뿌리 힘이 급격히 떨어지고, 생육이 멈추거나 열매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점차 심해질 수 있다. 비가 이어질 때는 탄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