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6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시원한 여름을 선사한 진안 DC마트

진안DC마트 강규남 대표 선풍기 20대 후원

 

 

진안읍행정복지센터(읍장 박홍영)는 8일 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80만원 상당의 선풍기 20대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선풍기는 진안DC마트(대표 강규남)에서 후원한 것으로 선풍기가 없거나, 교체가 필요한 독거노인 20세대에게 지원됐다.

 

강규남 대표는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전기매트, 선풍기 등 이웃을 보살피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번에도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선풍기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동네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박홍영 진안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연초에 방문한 독거노인 가구에 선풍기가 없어 걱정이었는데 이번에 전달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며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알고 있는 주민은 진안읍 맞춤형복지팀(☎ 430-8142)으로 연락하면 된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주화방 등 기업 6개사 ‘전북천년명가’ 신규 인증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오랜 시간 한 자리를 지켜온 도내 대표 소상공인 6개사를 ‘2025년 전북천년명가’로 신규 지정하고,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도는 ‘30년을 넘어 100년으로’라는 가치 아래, 전통과 혁신을 겸비한 소상공인을 발굴해 전북 경제의 근간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전북천년명가 육성사업’은 2019년부터 전북자치도가 자체적으로 육성해온 대표적 소상공인 육성정책으로, 30년 이상 같은 업을 이어오며 지역에 뿌리내린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도는 이들을 단순한 생존형 자엽엉이 아닌, 지속가능한 장수 브랜드이자 지역경제의 버팀목으로 육성하고 있다. 올해 공모에는 총 30개 업체가 신청했고 서류심사, 현장점검, 발표평가를 거쳐 6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평가 기준은 경영 안정성, 브랜드 성장 가능성, 일자리 기여도였으며, 지역성과 기술력 창의성을 함께 갖춘 업체들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6개 명가는 각자의 업종에서 ‘시간을 품은’ 이야기로 전북의 가치를 증명했다. 전주의 ‘전주화방’은 1987년부터 미술재료 하나로 37년을 버텨온 화방이다. 국내에서도 보기 드문 전문 화방으로, 고객의 미적 감각과 창작 활동을 뒷받침하며 미술교육 현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