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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이런 공연은 꼭 봐야죠!

꿈꾸는 산대가 여러분들의 소원을 풀어드립니다

 

진안읍 용지마을(이장 이우석)에서 8일 2019년 신나는 예술여행인 ‘우리 동네 복을 빌어주는 걸립’ 공연이 펼쳐졌다.

 

공연은 꿈꾸는 산대가 1970년대 성행했던 걸립공연을 각색한 작품으로 관객들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는 고사덕담과 풍물놀이, 버나놀이, 소고춤, 버꾸춤 등 다양한 전통연희와 마술공연을 선봬 주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꿈꾸는 산대(대표 김정주)가 진행한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 소외지역을 찾아가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문화 향유권 신장과 양극화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이우석 이장은 “문화생활이 부족한 주민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좋은 공연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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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