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나물을 채취하러 간 70대 남성이 천반산에서 추락해 숨졌다.
13일 진안경찰서에 따르면 ‘12일 오후 2시께 '머위를 채취하러 같이 간 친구가 연락이 안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수색에 나선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진안읍 가막리 천반산 등산로에서 머리 등을 크게 다친 채 쓰러져있던 A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전주에서 와 이날 오전 8시께 친구 B씨와 함께 산에 올랐다가 30m 높이의 절벽에서 발을 헛디뎌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산길을 잘 알지 못해 A씨에게 전화한 뒤 먼저 하산한 것으로 파악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