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31 (토)

  • 맑음동두천 -7.5℃
  • 구름조금강릉 -0.4℃
  • 맑음서울 -5.7℃
  • 맑음대전 -4.4℃
  • 맑음대구 -0.9℃
  • 구름조금울산 -0.2℃
  • 구름조금광주 -1.9℃
  • 구름조금부산 2.0℃
  • 맑음고창 -2.2℃
  • 맑음제주 5.2℃
  • 맑음강화 -5.4℃
  • 맑음보은 -6.3℃
  • 맑음금산 -6.0℃
  • 구름많음강진군 -0.1℃
  • 구름조금경주시 0.0℃
  • 구름많음거제 1.6℃
기상청 제공

무주뉴스

2만2천 명 무주군, 고향사랑기부제 주민 수 대비 평균 모금액 전북 1위, 전국 4위

- 행정안전부,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실적 분석 결과 발표

- 무주군, 주민 수 대비 평균 모금액 6만 원 상회

- 13억 8천8백만 원 기부금 사업 추진 내실화 주력

 

 

 


무주군이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실적 분석’ 결과, 주민 수 대비 평균 모금액 상위 10개 기초 지방정부 중 4위(전북 1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무주군의 2025년 12월 말 기준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누적액은 13억 8천8백만 원이며 1인당 평균 모금액은 6만 932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4년 대비 93% 이상 증가한 수치로, 무주군의 고향사랑기부제 인식 확산과 기부자 만족도를 고려한 답례품 확대 등 활성화 노력이 크게 작용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어르신 변기 안전 손잡이 설치 지원, △무주 연극 동아리 활성화 지원,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통학 차량 지원 등 3개 사업에 대한 지정 기부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박선옥 무주군청 자치행정과장은 “인구감소 지역이라는 한계를 뛰어넘은 이번 성과는 무주를 아끼고 응원해 준 기부자들의 정성이 쌓은 금자탑”이라며 “강소(强小) 도시 무주의 저력을 입증한 만큼 내실 있는 기부금 사업 추진을 통해 무주에 기부한 보람을 안겨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모금된 기부금을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되는 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입할 방침으로,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한 ‘무주군 아란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을 추진해 지역 인재 육성과 문화복지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기부자가 직접 사업을 선택하는 ‘지정 기부’ 방식은 호응을 얻으며 모금 개시 3주 만에 목표액 대비 159%인 3천5백만 원을 달성, 조기 마감됐던 ‘어르신 변기 안전 손잡이 설치 지원’도 2월부터 대상자를 선정하는 등 사업추진을 본격화한다.

 

한편, 2025년 무주군 고향사랑기부 결과를 보면 30대 기부 비율이 32%로 가장 높았으며 수도권 모금액이 49%에 달했다. 기부 방식은 온라인 기부가 97%이고 그중 민간 플랫폼 기부가 37%를 차지한다고 나타났다.

 

호응도가 높았던 답례품은 ‘무주산골영화제 1일 입장권’과 지역상품권을 연계한 패키지, 청정 자연을 상징하는 ‘무주반딧불축제 신비탐사 이용권’ 등 무주 특화형 답례품인 것으로 분석됐다.

 

무주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총 59개로, ‘K-관광수도’, ‘자연특별시 무주’를 체감할 수 있는 관광 서비스형 상품인 ‘반딧불이 신비 탐사권’과 ‘산골영화제 입장권’, ‘향로산 자연휴양림 숙박권’ 등 다양하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고 세액 공제(10만 원까지 전액, 10만 원 초과 20만 원 이하 44%, 초과분은 16.5%) 및 답례품(기부액 30% 이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는 고향사랑e음과 민간 플랫폼(웰로, 위기브), 전국 농협 창구를 통해 연간 최대 2천만 원까지 가능하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만학의 꿈 이루는 전북도립여성중고교, 제26회 졸업식
“6년 동안 건강하게, 그리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마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합니다” 30일 전북특별자치도립여성중고등학교 강당. 최고령 졸업생인 79세 이순남·박금순 학생의 소감에 졸업식장은 박수와 웃음, 그리고 눈물로 가득 찼다. 만학의 꿈을 이룬 성인 여성 졸업생 53명이 이날 배움의 결실을 맺었다. 전북특별자치도립여성중고등학교(교장 김형태)는 이날 졸업생과 가족 등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6회 졸업식’을 개최했다. 중학교 과정 24명, 고등학교 과정 29명이 지난 3년간 일과 학업을 병행하며 값진 성과를 이뤘다. 이로써 학교는 설립 이후 총 1,711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게 됐다. 행사에는 김은호 전북은행 부행장, 이현웅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 박혜숙 전주시의원(새잎장학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김관영 도지사는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졸업생 전원은 도지사 표창, 도의회 의장상, 교육감상, 학교장상, 개근상 등을 수상하며 성실한 학업 태도를 인정받았다. 또한 총동문회 새잎장학회는 고교 진학 22명과 대학 진학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2011년부터 이어온 장학사업을 통해 대학 진학 10명에게 총 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