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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불용농기계 현장 매각..총 28대 새 주인 찾아

실수요 농업인 중심의 공개경매

 

진안군은 지난 26일 ‘불용농기계 현장 매각’을 마무리했다.

이번 경매는 내구연한이 경과 거나 유지·보수 비용이 과다해 더 이상 임대용으로 활용이 어려운 농기계 13종 36대 대상, 현장 공개경매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올해 1월 25일까지 매각 공고와 함께 농업기술센터에 매각 대상 농기계를 전시해 농업인들이 사전에 장비 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1월 26일 현장 투찰과 개찰을 통해 낙찰자를 확정했다.

입찰 참여 자격은 공고일 이전부터 진안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으로 제한했으며, 1인당 최대 2대까지 응찰할 수 있도록 운영해 더 많은 실수요자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현장 설명과 자격 확인 절차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 속에 경매가 이루어졌다.

이번 경매 결과, 총 28대의 농기계가 낙찰되었으며, 볍씨발아기, 승용제초기, 퇴비살포기 등 일부 품목이 높은 관심을 받았다. 낙찰자는 낙찰일로부터 3일 이내(공휴일 제외)에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 후 2일 이내에 물품을 인수해 자가 수리 후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현장 경매는 불용농기계를 지역 농업인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해 농가 경영비 부담을 덜고, 자원 순환에도 기여한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불용농기계 매각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농기계 임대와 관리 서비스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안군은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통해 연중 농기계 임대와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예산 절감과 효율적인 예산 관리를 위해 불용 장비 매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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