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 김충헌 대표(사장)가 지난 9일 무주군에 쌀 100포대(1포대 10kg)를 기탁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6개 읍면 어려운 이웃들에게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무주군 설천면이 고향인 김충헌 대표는 44년간 언론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15년부터 △이웃돕기 성금과 쌀, △코로나 및 독감 예방용 마스크 기탁,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는 등 고향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충헌 대표는 “무주를 떠나 산 지도 40여 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고향을 생각하면 애틋하다”라며 “고향 이웃들과 따뜻한 밥 한 끼 나누고 싶다는 생각으로 전하는 쌀인 만큼 마음까지 잘 전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이어 “반딧불이가 살아 숨 쉬는 자연특별시 무주,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 무주가 앞으로 더 많이 알려지고 더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언론인으로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작은 신문 큰 언론’을 지향하는 충청신문은 대전광역시에 본사를 둔 지방종합 일간지로, 대전광역시는 물론, 세종특별자치시와 계룡시, 천안시 등을 포함한 충남지역에 배포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