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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백운면, 청소년 바른성장 위한 캠프 열려

 

 

진안군 백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희곤, 이하 협의체)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 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데미샘계곡펜션(백운면 신암리 소재)에서 청소년(중·고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폰 쉼! 우리 별 보러 가자!’란 테마로 2021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는 청소년 캠프로 청소년 공감·소통 교육, 체험 놀이, 데미샘 산행 등 세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탁틴내일 이지영 강사님을 초빙해 「우리를 따뜻하게 하는 언어」란 주제로 말 한마디로 전달될 수 있는 언어의 가치와 거기에서 형성되는 관계의 중요성 등을 강조하며 역할극을 통한 서로의 입장을 일깨우는 등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에 도움이 되는 주제로 강의했다.

그 밖에도 불멍, 파자마 파티, 아침 산행 등 여유롭고 자유로운 시간으로 진행해 또래 친구들과 많은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그동안 캠프에 참여했던 청소년이 대학생이 되어 캠프를 찾아 후배들과 함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박희곤 위원장은 “청소년 캠프는 우리 백운면 지사협 위원들이 애정을 쏟는 프로그램으로 앞으로도 미래 희망인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을 위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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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법 개정 위한 3차례 세미나 개최…사용후 배터리 특례 첫 논의
전북자치도는 이달부터 3차례에 걸쳐 「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한 입법과제 대응 전략 마련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제3차 특별법 개정 준비 과정에서 도출된 55건의 입법과제 중 전북의 주력 산업과 밀접한 3개 과제(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재정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도는 이를 통해 개정 타당성에 대한 논거를 강화하고, 중앙부처 설득을 위한 정책 대응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첫 순서로 이날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세미나'가 열려 관련 특례의 법제화 방안이 검토됐다. 세미나에는 학계·연구기관·기업·공공기관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통상부와 기후환경부 등 관계 부처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정책 논거와 조문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제 발표에서는 ▲김현수 한국전기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이차전지 기술의 현재와 미래 전망'을 ▲박상호 전북대 교수가 '사용후 배터리 재활용 기술 동향'을 각각 발표했다. 이어진 전문가 토론에는 하의현 전북연구원 책임연구원과 이진욱 성일하이텍 전무, 김우성 위드캠 대표, 최병철 특허법인 명륜 대표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