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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숏폼(short form) 영상으로 ‘금연’ 홍보

2025 청소년 금연 및 건강생활실천 공모 수상작 시상



- 대상 무주중학교 이지혜 등 2명 ‘꼬리에 꼬리를 무는 담배 이야기’

- 최우수상 설천초등학교 4학년 전체 학생 ‘담배? 어울리지 않아요.’

- 우수작 ‘담배 도시’, ‘순간의 즐거움이 평생의 고통이 되기 전에’ 등 2편

 

 

무주군은 3일 무주군민의집 대강강에서 ‘2025년 청소년 금연 및 건강생활실천 숏폼 영상 공모전’ 우수작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무주중학교 이지혜 등 2명의 학생이 출품한 ‘꼬리에 꼬리를 무는 담배 이야기’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설천초등학교 4학년 전체 학생들이 출품한 ‘담배? 어울리지 않아요.’가 수상했다.

 

이외 우수상은 무주중학교 최사라 등 3명의 학생이 출품한 ‘담배 도시’와 최지우 등 4명의 학생이 참여한 ‘순간의 즐거움이 평생의 고통이 되기 전에’가 각각 차지했다.

 

수상 학생들은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재미있었고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금연이 필요한 이유 등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하는 계기도 됐다”라며

 

“우리가 만든 작품들이 금연과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교육자료로 쓰인다는 데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입을 모았다.

 

‘청소년 금연 및 건강생활실천 숏폼 영상 공모전’은 무주군이 청소년 흡연 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것으로,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총 14점의 작품이 응모됐다.

 

무주군은 이들 작품을 대상으로 주제 적합성과 창의성, 작품 완성도, 교육 및 홍보의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4팀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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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법 개정 위한 3차례 세미나 개최…사용후 배터리 특례 첫 논의
전북자치도는 이달부터 3차례에 걸쳐 「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한 입법과제 대응 전략 마련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제3차 특별법 개정 준비 과정에서 도출된 55건의 입법과제 중 전북의 주력 산업과 밀접한 3개 과제(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재정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도는 이를 통해 개정 타당성에 대한 논거를 강화하고, 중앙부처 설득을 위한 정책 대응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첫 순서로 이날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세미나'가 열려 관련 특례의 법제화 방안이 검토됐다. 세미나에는 학계·연구기관·기업·공공기관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통상부와 기후환경부 등 관계 부처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정책 논거와 조문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제 발표에서는 ▲김현수 한국전기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이차전지 기술의 현재와 미래 전망'을 ▲박상호 전북대 교수가 '사용후 배터리 재활용 기술 동향'을 각각 발표했다. 이어진 전문가 토론에는 하의현 전북연구원 책임연구원과 이진욱 성일하이텍 전무, 김우성 위드캠 대표, 최병철 특허법인 명륜 대표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