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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소방시설 정비서비스로 ㈜지엘티 노후 소화기 교체

진안소방서는 29일 ‘소방시설 정비서비스’의 일환으로 진안읍 소재 ㈜지엘티를 방문해 노후 소화기를 신형으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서비스는 전북경제통상진흥원에서 지정한 돋움‧도약기업을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자체 소방안전점검이 어려운 소규모 사업장의 화재 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상태 점검 ▲업종 특성에 따른 화재위험요인 확인 및 화재안전컨설팅 ▲노후 소화기의 신형 교체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영세·소규모 기업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비용 부담으로 인해 안전관리에 취약한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도 정비서비스를 통해 기업의 재정적 부담을 줄이고 안전한 소방안전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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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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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헌법은 민주주의의 뿌리”…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에서의 헌법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원 전문성 함양을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18일 오후 2시 전주 치명자산성지 평화의전당에서 ‘2025년 교원 대상 헌법교육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헌법을 통한 민주주의 기본 원리와 가치 이해’를 주제로 열린 이 특강에는 도내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35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기본법 제2조에 명시된 교육의 기본 이념을 바탕으로 △헌법의 의미와 기본 원리 △헌법에 담긴 국민 기본권의 이해 △헌법 31조와 35조에 담긴 지속가능발전교육 모색 등을 다루었다. 헌법재판연구원 최용범 헌법연구관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헌법적 가치와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교육과정과의 연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특강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민주주의 제도에서 헌법의 기본 가치가 무엇인지, 학교 현장에서 민주시민교육과 연계해 헌법의 가치를 어떻게 구현할지 등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학생들이 헌법적 가치를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지난 10월부터 헌법교육 전문 비영리 연구기관인 한국법교육센터와 협력해 도내 초·중학교 80여 학급에서 헌법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정미정 민주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