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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일자리센터 ‘진안농산직거래 마켓’운영

 

 

진안군일자리센터는 전북자치도 농식품 도농상생형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24일 전주 송천새마을금고 본점 주차장에서 ‘청정진안 농산물 직거래 마켓’을 운영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송천1동 주민자치위원회(허재우 회장)와 협력해 ‘사랑나눔 바자회’와 함께 진행돼 많은 이목을 끌었다.

‘전북 농식품 도농 상생형 일자리사업’은 농촌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도시의 유휴 인력을 농가에 연결하는 중요한 사업이다. 진안군일자리센터는 이 사업을 통해 농가에 다양한 판매 채널을 제공하고, 도시 소비자들에게는 진안의 우수한 농산물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일자리센터 사업에 참여한 진안 농가들이 직접 재배한 신선하고 품질 좋은 사과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진안군일자리센터 최영규 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진안 농가와 도시 소비자 간의 소통을 넓히고, 진안의 청정 이미지를 홍보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도농상생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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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헌법은 민주주의의 뿌리”…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에서의 헌법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원 전문성 함양을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18일 오후 2시 전주 치명자산성지 평화의전당에서 ‘2025년 교원 대상 헌법교육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헌법을 통한 민주주의 기본 원리와 가치 이해’를 주제로 열린 이 특강에는 도내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35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기본법 제2조에 명시된 교육의 기본 이념을 바탕으로 △헌법의 의미와 기본 원리 △헌법에 담긴 국민 기본권의 이해 △헌법 31조와 35조에 담긴 지속가능발전교육 모색 등을 다루었다. 헌법재판연구원 최용범 헌법연구관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헌법적 가치와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교육과정과의 연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특강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민주주의 제도에서 헌법의 기본 가치가 무엇인지, 학교 현장에서 민주시민교육과 연계해 헌법의 가치를 어떻게 구현할지 등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학생들이 헌법적 가치를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지난 10월부터 헌법교육 전문 비영리 연구기관인 한국법교육센터와 협력해 도내 초·중학교 80여 학급에서 헌법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정미정 민주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