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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딸기 생산성 향상... 스마트팜 자재 공급 및 컨설팅 본격 추진

- 스마트팜 자재 활용 및 컨설팅으로 딸기 생산성 향상 및 품질 고급화 기대 -

 

 

진안군은 관내 딸기 11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딸기생산을 위한 ‘디지털 기반 스마트 농업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딸기 하우스 내에서 자동으로 온도, 습도, 양액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팜 ICT 자재(백엽상, 양액센서, pH센서 등)를 공급하고, 컨설팅 교육을 하는 사업이다. 이는 딸기 하우스 내 원격 환경제어를 통해 노동력 절감 및 고품질 딸기 생산이 가능한 스마트팜 사업 중 하나이다.

앞서 진안군은 딸기 농가를 대상으로 육묘와 관련해 6월부터 3차례 컨설팅을 추진했으며, 본격적으로는 지난 17일부터 정식 후 관리를 시작으로 병해충 예방, 환경 및 재배관리, 수확후 관리 등 12월까지 4차례에 걸쳐 교육할 예정이다.

진안군농업기술센터 노금선 소장은 “이번 스마트팜 기자재와 컨설팅 교육을 통해 진안 딸기 농가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스마트팜 및 교육사업을 지속 발굴하여, 진안농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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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헌법은 민주주의의 뿌리”…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에서의 헌법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원 전문성 함양을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18일 오후 2시 전주 치명자산성지 평화의전당에서 ‘2025년 교원 대상 헌법교육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헌법을 통한 민주주의 기본 원리와 가치 이해’를 주제로 열린 이 특강에는 도내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35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기본법 제2조에 명시된 교육의 기본 이념을 바탕으로 △헌법의 의미와 기본 원리 △헌법에 담긴 국민 기본권의 이해 △헌법 31조와 35조에 담긴 지속가능발전교육 모색 등을 다루었다. 헌법재판연구원 최용범 헌법연구관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헌법적 가치와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교육과정과의 연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특강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민주주의 제도에서 헌법의 기본 가치가 무엇인지, 학교 현장에서 민주시민교육과 연계해 헌법의 가치를 어떻게 구현할지 등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학생들이 헌법적 가치를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지난 10월부터 헌법교육 전문 비영리 연구기관인 한국법교육센터와 협력해 도내 초·중학교 80여 학급에서 헌법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정미정 민주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