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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천천면, 전 직원 친절 교육

민원 서비스 역량 강화로 군민 만족도 제고

 

천천면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 응대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민원인 만족도 제고를 위한 친절 교육을 시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기본 서비스 마인드 함양과 민원 상황별 대응 요령, 친절한 태도와 소통 역량 강화, 직원 간 긍정적 소통 방법 등을 다루었으며, 실제 사례 중심의 실습과 모의 응대를 통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에서는 특히 밝은 표정과 정확한 응대, 공감과 경청을 바탕으로 한 인사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직원들이 일상적인 민원 응대 과정에서 민원인에게 신뢰와 만족을 줄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아울러 민원인이 느끼는 작은 불편까지 세심하게 살피는 세밀한 행정의 필요성도 함께 짚으며, 단순히 민원을 처리하는 수준을 넘어 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세심하게 배려하고 공감하는 행정 서비스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현원 면장은 “친절은 단순한 응대 차원을 넘어 신뢰받는 기관으로 나아가기 위한 기본 가치”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 모두가 한층 더 성숙한 서비스 자세를 갖추고 민원인에게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천면은 앞으로도 친절·청렴 교육을 정례화하고, 주민 중심의 맞춤형 행정 서비스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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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통상정책 선제 대응... 후속회의 개최
전북특별자치도가 22일 변화하는 미국의 통상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미국 통상정책 대응' 후속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월 대응반 구성 이후 각 기관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내년도 핵심 추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미국과의 협상으로 양국 간 관세율이 15%로 조정된 상황에서, 도내 수출기업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대안 마련에 중점을 뒀다. 회의에는 전북자치도 실·국을 비롯해 전북연구원, 전북경제통상진흥원, KOTRA 전북지원본부,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 자동차융합기술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 등 경제 관련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올해 시행된 금융지원, 판로 확대, 현장소통 등 관세 대응 지원정책 ▲자동차부품·조선·농식품 등 주력업종의 대응 상황 ▲내년도 핵심 추진방안 등을 논의했다. 공급망 다각화와 기업경쟁력 제고, 첨단산업 육성을 내년도 우선 과제로 설정했다. 도는 회의 결과를 토대로, 내년에는 수출바우처 확대와 자금 지원과 해외 전시회 참가 확대를 통한 판로 다각화 지원, 업종별 수출역량 강화(미래차 부품 전환 및 대체부품 개발 등) 등 맞춤형 지원 정책을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