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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마이산 탑사, 진안홍삼축제기간 관람료 면제

 

 

한국불교태고종 마이산탑사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2025년 진안홍삼축제 기간 동안 축제 방문객들이 진안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탑사 관람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축제를 찾는 많은 방문객들이 마이산의 독특한 자연 경관과 탑사에 담긴 문화적, 종교적 의미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탑사 관계자는 “진안홍삼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이 진안의 상징적인 명소인 마이산 탑사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관람료 면제를 결정하게 되었고 성공적인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기회에 많은 분들이 마이산의 풍광과 탑사에 담긴 깊은 역사, 문화, 종교적 의미를 직접 느끼고, 진안의 자연과 문화유산을 보다 가깝고 편안하게 경험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성공적인 축제가 되고, 방문객 한 분 한 분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진안홍삼축제는 진안홍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도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 행사 등을 통해 진안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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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지킨다… 전북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4개 시 전면 확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차량을 지난 4월 전주시에서 전면 확대한 데 이어, 이번에 군산·익산·정읍 소방서까지 확대해 도내 시스템 운영차량을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은 지능형 교통체계시스템(ITS)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것으로, 심정지 등 위급환자 이송이나 화재·구조 현장 출동 시 소방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하면 신호를 자동으로 제어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첨단 기술이다. 이번 확대 조치로 군산, 익산, 정읍 소방서의 모든 지휘차, 구급차, 구조공작차 등 운영차량은 물론 군산소방서 펌프차 1대까지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성과는 군산시청, 익산시청, 정읍시청과 군산·익산·정읍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행정적 지원이 뒷받침된 결과다. 소방본부는 2025년 8월까지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총 627건의 재난 현장 출동에 활용했으며, 효과 분석 결과 구급차의 병원이송 시간이 평균 4분 49초 단축되는 등 실질적인 성과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일반 운전자 입장에서는 일부 교차로에서 평소와 다른 신호 주기가 작동돼 다소 낯설 수 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