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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의회 김민규 의원, ‘청년건강패키지 프로그램’ 구축해야..

- 청년 선택검진 지원의 필요성 제기

- 소득공제 홍보·생활체육 활성화·건강 정책 강화 촉구 

 

 

진안군의회 김민규 의원(가 선거구)은 15일 열린 제302회 진안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군정질문을 통해 ▲문화·체육시설 소득공제 제도 홍보 강화 ▲읍·면 체육회 지원 확대 ▲청년 선택검진 지원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 의원은 지난 7월 1일부터 시행된 체육시설 이용료 소득공제 제도를 언급하며 “체육시설 이용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체육회 지원을 현실화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이어 “지속적인 인구 감소로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한 진안군에서, 청년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 핵심 세대”라며, “예방-운동-검진-관리로 이어지는 체계적 건강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청년건강패키지 프로그램’을 구축해 청년 건강을 지킬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청년은 진안군의 생명선이자 미래”라며 “군수께서는 이를 핵심 군정 과제로 인식하여 적극적이고 과감한 정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하며 질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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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대·고령친화단지” 새정부 국정과제 반영...급물살
전북자치도의 숙원사업인 공공의대 설립과 고령친화산업복합단지 조성이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되면서 두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전망이다. 도는 정부의 ‘기본이 튼튼한 사회’ 기조에 맞춰 두 사업의 당위성과 효과를 제시해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내겠다는 계획이다. 공공의대 설립은 국정과제(84번) ‘지역격차 해소, 필수의료 확충, 공공의료 강화’에, 고령친화산업단지 조성은 국정과제(91번) ‘인구가족구조변화 대응 및 은퇴세대 맞춤형 지원’에 반영되었다. 그동안 도는 지역 정치권 등과의 긴밀히 협력을 통해 두 현안을 국정과제로 끌어올리는 데 주력해 왔었다. 앞으로도 정부를 비롯한 해당 시군 등과 함께 치밀하게 준비하여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 지역 필수의료를 살릴 최적의 대안, 공공의대 설립 ○ 전국적으로 갈수록 심해지는 수도권 및 대도시로의 의료집중* 및 필수의료 근무 기피 등 심각한 의료불균형 해결과 누구든지 어디서나 필수의료 서비스를 제때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해 지역 필수의료 인력의 안정적 확보가 어느 때보다 시급한 상황이다. < 지역 의료 현황 > # 인구 천명당 의료기관 종사 의사 수 : 서울 4.7명, 전북도 3.1명 # 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