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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당도 15브릭스 이상 애플망고 수확 성공

 

 

진안군은 최근 아열대 작물 전시포에서 당도 15브릭스 이상의 고품질 애플망고를 수확했다.

 

아열대 작물 전시포는 애플망고를 비롯해 만감류, 파파야 등 다양한 아열대 작물을 재배하며, 작물의 생육 현황을 관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애플망고 수확은 겨울철 온실 난방 온도를 6℃ 이상으로 유지하며 재배한 결과로, 지역 농업인들에게 새로운 소득 작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현재 진안군에서는 2개 농가가 시범사업을 통해 애플망고를 재배하고 있으며, 전시포 운영 성과 및 재배 기술은 이들 농가뿐 아니라 앞으로 관심 있는 농가 지도에 활용할 계획이다.

 

노금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기후 변화에 대응해 아열대 작물을 도입하고, 체계적인 재배 기술 전파를 통해 진안군 농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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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치권과 도정 한자리에...현안 해결 및 발전 전략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2026년 국가예산 확보와 새만금 사업 등 도정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북자치도는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2026년 국가예산 확보 현황 ▲국정과제 반영 후속 대응 ▲새만금 글로벌 첨담전략산업기지 구축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농촌진흥청 식품자원개발부 전북 완전 이전 ▲공공의대․전북특별법․가정법원 등 주요 현안 법안을 집중 검토했다. 국가예산 관련해서는 정부안 반영 상황을 토대로 국회 심의 단계에서 과소‧미반영 사업의 증액을 추진하고, 추가 예산을 확보하기로 했다. 또한, 전북의 핵심사업들이 국정과제에 연계된 성과를 실질적인 지역발전 동력으로 전환하는 후속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새만금을 글로벌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바이오, 방산 등 첨단전략산업을 실증·육성할 수 있는 국가 테스트베드 조성 전략도 검토했다. 아울러 현 정부의 역점 시책인 균형성장 달성과 영호남-수도권 간 상생발전, 인구소멸 위기지역 대응 차원에서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