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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홍삼축제홍보단 수도권 진출”...국회아트갤러리 찾아

 

진안군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진안홍삼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 3일 국회아트갤러리에서 현장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는 정길웅 사진작가의‘마이산의 사계’사진전(9.1.~9.12.)과 연계해 진행됐다. 정길웅 작가는 40여 년간 마이산의 풍경을 촬영하며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기록해온 인물로, 전시장에는 마이산의 사계절 풍경 작품 15점이 소개되고 있다.

군 관계자들은 사진전에 맞춰 홍삼축제 티셔츠를 착용하고, 방문객들에게 홍보 리플렛과 기념품을 배부하며 축제를 적극적으로 알렸다. 특히 국회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마이산과 홍삼이라는 진안의 대표 자원을 함께 설명하면서, “자연과 건강을 동시에 즐기는 가을 대표 축제”라는 진안홍삼축제의 특색을 집중 홍보했다.

올해 홍삼축제에서는 ▲홍삼 제품과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만날 수 있는 건강판매부스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홍삼깍두기 삼삼(蔘蔘)페스타·진안홍삼빙고!·홍삼 족욕체험 등 체험행사 ▲지역예술단 공연과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개최된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국회라는 상징적인 공간에서 마이산 사진전과 함께 진안홍삼축제를 홍보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수도권 시민들에게 진안의 매력을 알린 만큼, 축제 현장을 직접 찾을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진안홍삼축제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개최되며,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체험 프로그램과 건강한 홍삼 먹거리 등 풍성한 콘텐츠가 마련될 예정이다.

진안홍삼축제 홈페이지 : https://www.jinan.go.kr/fest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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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치권과 도정 한자리에...현안 해결 및 발전 전략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2026년 국가예산 확보와 새만금 사업 등 도정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북자치도는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2026년 국가예산 확보 현황 ▲국정과제 반영 후속 대응 ▲새만금 글로벌 첨담전략산업기지 구축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농촌진흥청 식품자원개발부 전북 완전 이전 ▲공공의대․전북특별법․가정법원 등 주요 현안 법안을 집중 검토했다. 국가예산 관련해서는 정부안 반영 상황을 토대로 국회 심의 단계에서 과소‧미반영 사업의 증액을 추진하고, 추가 예산을 확보하기로 했다. 또한, 전북의 핵심사업들이 국정과제에 연계된 성과를 실질적인 지역발전 동력으로 전환하는 후속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새만금을 글로벌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바이오, 방산 등 첨단전략산업을 실증·육성할 수 있는 국가 테스트베드 조성 전략도 검토했다. 아울러 현 정부의 역점 시책인 균형성장 달성과 영호남-수도권 간 상생발전, 인구소멸 위기지역 대응 차원에서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