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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수도권 도시민 대상, 전북 귀농귀촌 상담홍보전

○ 9월 4~6일 서울 방배동 수도권 도시민 대상, 정착 정보 종합 제공

○ 1:1 상담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귀농귀촌 길라잡이 역할 기대

 

전북특별자치도가 9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방배동에 위치한 전북 귀농귀촌 서울사무소에서 2,600만 수도권 도시민을 대상으로 ‘전북 귀농귀촌 상담홍보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비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2015년에 시작된 ‘귀농귀촌 상담홍보전’은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며, 그간 전북자치도 수도권 귀농귀촌인 유치에 앞장서왔다.

 

이번 상담홍보전에서는 ‘내가 그린대로, 고향의 품으로’라는 부제 아래 전북자치도와 13개 시군, 산립조합중앙회 진안교육원의 협업으로 지역별 귀농‧귀산촌 상담 및 정책 설명회, 토크 콘서트, 우수 귀농귀촌 정착사례 공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기간 동안 상담관에서는 ▲‘13개 시군별 상담 및 전문상담(귀농, 귀산, 농촌일자리)’을 운영하여 지역별 특색있는 지원정책 및 작물선정, 임업과 귀산촌 등에 대한 수요자 맞춤형 1:1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행사관에서는 매일 ▲‘테마별 오전 특강’을 통해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마인드 함양, 귀산촌의 이해,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 등에 대한 소양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밖에 전북의 귀농귀촌에 대한 정책 정보를 제공하는 ▲‘전북특별자치도 귀농‧귀산촌 정책설명회’를 비롯하여 ▲‘스마트팜 토크 콘서트’, ▲‘나의 세컨드 하우스, 체류형 쉼터로 4도 3촌 생활하기’ 등 성공한 귀농귀촌인과 전문가들이 참여해 현실적인 정보와 생생한 경험담을 전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생명산업 수도’로서 생활권 중심으로 농촌지역 주거‧사회서비스 등 종합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고 전국 최고 수준의 귀농귀촌 임시거주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최적의 정착지로 꼽힌다.

 

민선식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이번 상담홍보전을 통해 수도권 도시민들이 전북의 다양한 지원정책을 알고, 실제 정착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도시와 농촌이 연결되는 소중한 통로가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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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치권과 도정 한자리에...현안 해결 및 발전 전략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2026년 국가예산 확보와 새만금 사업 등 도정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북자치도는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2026년 국가예산 확보 현황 ▲국정과제 반영 후속 대응 ▲새만금 글로벌 첨담전략산업기지 구축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농촌진흥청 식품자원개발부 전북 완전 이전 ▲공공의대․전북특별법․가정법원 등 주요 현안 법안을 집중 검토했다. 국가예산 관련해서는 정부안 반영 상황을 토대로 국회 심의 단계에서 과소‧미반영 사업의 증액을 추진하고, 추가 예산을 확보하기로 했다. 또한, 전북의 핵심사업들이 국정과제에 연계된 성과를 실질적인 지역발전 동력으로 전환하는 후속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새만금을 글로벌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바이오, 방산 등 첨단전략산업을 실증·육성할 수 있는 국가 테스트베드 조성 전략도 검토했다. 아울러 현 정부의 역점 시책인 균형성장 달성과 영호남-수도권 간 상생발전, 인구소멸 위기지역 대응 차원에서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