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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추석 성수식품 일제 점검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 및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 등 255개소 대상 점검 추진

 

진안군은 오는 5일까지 추석 명절을 대비해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업체에 대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진안군에 따르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민관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식품제조가공업소 및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 등 255개소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사용원료 보관관리 적절성 ▲ 원료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청결 관리 ▲무신고 또는 무표시 원료 사용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등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식품 취급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군은 이번 점검에서 위반 사항이 발견되는 업소에 대하여 관련 법규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식품의 소비가 증가하는 명절을 맞이해 식품에 대한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할 예정”이라며 “진안군의 식품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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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무사증 특례’도입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전북자치도 무사증 특례 도입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한 무사증 특례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세미나로, 새만금 국제여객 시대를 대비해 전북 실정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사증 제도는 비자 없이 일정 목적과 기간 동안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제도로, 국제행사 참가 지원이나 항만·물류 기능 활성화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입국 특례다. 전북은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여객 기능 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무사증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들이 전북에 적용 가능한 무사증 특례 방향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끌었다. 먼저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은 무사증 제도의 기본 구조와 국내·외 운영사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용 모델 등을 설명하며 전북이 고려해야 할 법적·제도적 요소를 제시했다. 이정우 연구원은 새만금 국제여객 기능 확대, 군산~석도 국제페리 활성화, 기업인‧전문가의 비즈니스 방문 증가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