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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군산대 배드민턴팀, 전국배드민턴선수권대회 단체전 우승

 

군산대학교 여자 배드민턴팀이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오는 10월 전국체육대회의 전망을 밝게 했다.

 

25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최근 경남 밀양에서 열린 ‘2025 연맹회장기 전국실업대학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군산대가 단체전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군산대는 16강전과 8강전에서 만난 안동과학대와 대전과학기술대를 각각 3대0과 3대1로 격파하며 순조롭게 4강에 안착했다.

 

객관적 전력에서 우위라 평가됐던 난적 부산외대를 4강에서 맞붙었지만 3대1로 승리하며 대망의 결승에 진출했다.

 

군산대는 결승전에서 만난 안동과학대와 결승답게 치열한 접전을 펼쳤고 세트스코어 3대2로 우승, 최정상에 올랐다.

 

이번 우승으로 이덕준 군산대 감독은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이덕준 감독은 “이번 승리에 만족하지 않고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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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차바이오텍과 손잡고 바이오산업 혁신 이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대표 바이오기업인 ㈜차바이오텍과 손을 맞잡고 지역 바이오산업 혁신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도는 25일 전북도 중앙협력본부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한기원 ㈜차바이오텍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진 중인 ‘바이오산업 생태계 고도화 전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도는 첨단 재생의료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역량을 보유한 ㈜차바이오텍과 전략적 협력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연계협력 ▲R&D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연구 및 기술 교류 ▲첨단 바이오 연구·치료개발 인프라 조성 ▲행정·연구 협력을 통한 바이오·의료분야 인재 양성 등 종합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전북이 추진 중인 첨단 재생의료 중심 바이오산업 육성 계획이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이다. ㈜차바이오텍은 세포치료제와 첨단바이오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줄기세포 보관 및 연구, 면역세포 치료제 개발 등 미래 의료산업 핵심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