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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의회, 미국산 농·축산물 수입 협상 중단 성명서 발표

 

진안군의회(의장 동창옥)는 7월 29일, 최근 진행 중인 한미통상협상과 관련해 농업·농촌·농민을 협상의 희생양으로 삼는 협상안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성명은 미국 측이 한국에 대해 30개월 이상 미국산 쇠고기 수입 허용, 유전자변형 농산물(GMO) 규제 완화, 과일 검역 간소화, 쌀 수입 확대 등 다방면의 요구를 제시하고 있다는 보도에 따라, 지역 농업 붕괴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발표된 것이다.

 

진안군의회는 “쌀과 한우는 진안군 농가의 생계 기반이자 지역경제의 중심”이라며, “수입 확대가 현실화될 경우 지역 농업은 회복 불가능한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정부는 국민의 먹거리 농축산물을 미국과의 통상협상에서 완전히 제외할 것 ▲국민의 식량주권을 침해하는 어떠한 시도도 단호히 중단할 것 ▲정부는 농업 보호에 앞장서겠다는 분명한 태도를 천명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이번 성명서를 통해 “진안군민을 비롯한 전국의 농민들은 결코 이 사안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정부가 끝내 농업을 협상의 거래 수단으로 삼는다면 강력한 국민적 분노를 불러올 것이라며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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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영하권 추위 지속…한랭질환 예방수칙 준수 당부
전북특별자치도는 최근 한파로 체감온도가 영하권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도민들에게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적인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저체온증과 동상 등이 대표적이다. 심한 경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나, 생활 속 예방수칙을 지키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 도에 따르면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통해 집계한 결과,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7일까지 도내에서 신고된 한랭질환자는 6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11명)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전국 발생자 수는 164명이다. 도는 특히 고령자와 어린이의 경우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져 한랭질환에 취약하다며, 장시간 야외활동을 피하고 충분한 방한 복장을 착용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심뇌혈관질환이나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 급격한 기온 변화로 건강 위험이 커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외출 시에는 기상 정보를 사전에 확인하고, 내복 등 얇은 옷을 여러 겹 겹쳐 입어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자와 장갑, 목도리, 마스크 등 방한용품을 착용하고, 실내에서는 적정 온도와 함께 습도 40~60%를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