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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의회 손동규 의원, 농업기계임대·포상 조례 2건 개정

= 군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 이어갈 것

 

진안군의회는 손동규 의원(가 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진안군 농업기계임대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진안군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지난 22일 제3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진안군 농업기계임대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는 농작업 인력 부족 문제해결과 농업기계화 촉진을 위해 △농업기계 농작업 대행 및 운반대행 관련 내용을 신설하여 사업의 규정을 명확하게 했으며,

 

「진안군의회 포상 조례」는 국민권익위원회 권고에 따라 △공직선거법에 저촉되지 않는 범위 내 상금·상패·부상 수여 가능 △성범죄·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자에 대한 포상 제한 △공적심사위원회의 이해충돌 시 제척·회피 규정 강화 등을 포함해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였다.

 

손동규 의원은 “이번 개정은 농업인 지원을 강화하고 포상 업무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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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헌법은 민주주의의 뿌리”…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에서의 헌법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원 전문성 함양을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18일 오후 2시 전주 치명자산성지 평화의전당에서 ‘2025년 교원 대상 헌법교육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헌법을 통한 민주주의 기본 원리와 가치 이해’를 주제로 열린 이 특강에는 도내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35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기본법 제2조에 명시된 교육의 기본 이념을 바탕으로 △헌법의 의미와 기본 원리 △헌법에 담긴 국민 기본권의 이해 △헌법 31조와 35조에 담긴 지속가능발전교육 모색 등을 다루었다. 헌법재판연구원 최용범 헌법연구관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헌법적 가치와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교육과정과의 연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특강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민주주의 제도에서 헌법의 기본 가치가 무엇인지, 학교 현장에서 민주시민교육과 연계해 헌법의 가치를 어떻게 구현할지 등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학생들이 헌법적 가치를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지난 10월부터 헌법교육 전문 비영리 연구기관인 한국법교육센터와 협력해 도내 초·중학교 80여 학급에서 헌법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정미정 민주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