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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전지훈련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전북 순창고 등 역도 선수단, 7월 21일부터 8월 9일까지 진안서 훈련

 

 

진안군은 7월 21일부터 8월 9일까지 20일간, 전북 순창고 등 2개 중·고등학교 역도 선수단 18명이 진안 역도훈련장에서 전지훈련에 돌입했다.

이번 전지훈련은 진안군이 추진 중인 스포츠 마케팅의 일환으로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진안군은 우수한 자연 환경과 체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지훈련지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으며, 2025년에도 총 18개팀, 244명의 선수들이 진안을 방문하여 전지훈련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지훈련팀에서는 체육시설 대관료 무료와 지역 체류비 지원 등을 포함한 관광지 입장료 감면 및 편의시설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훈련 선수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전지훈련 유치를 위해 애쓰고 있는 정봉운 체육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진안의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한 선수들이 좋은 기량을 발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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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헌법은 민주주의의 뿌리”…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에서의 헌법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원 전문성 함양을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18일 오후 2시 전주 치명자산성지 평화의전당에서 ‘2025년 교원 대상 헌법교육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헌법을 통한 민주주의 기본 원리와 가치 이해’를 주제로 열린 이 특강에는 도내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35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기본법 제2조에 명시된 교육의 기본 이념을 바탕으로 △헌법의 의미와 기본 원리 △헌법에 담긴 국민 기본권의 이해 △헌법 31조와 35조에 담긴 지속가능발전교육 모색 등을 다루었다. 헌법재판연구원 최용범 헌법연구관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헌법적 가치와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교육과정과의 연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특강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민주주의 제도에서 헌법의 기본 가치가 무엇인지, 학교 현장에서 민주시민교육과 연계해 헌법의 가치를 어떻게 구현할지 등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학생들이 헌법적 가치를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지난 10월부터 헌법교육 전문 비영리 연구기관인 한국법교육센터와 협력해 도내 초·중학교 80여 학급에서 헌법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정미정 민주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