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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일자리센터-귀농귀촌지원센터, 정착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진안군일자리센터(센터장 최영규)는 22일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진주)와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진안군의 인구 유입 확대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귀농·귀촌인의 경제활동 기반 마련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추진 내용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협력 및 일자리 자료 제공에 대한 상호 지원체계 활용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인적ㆍ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필요로 하는 아이템 발굴 및 정보교류 ▲각종 기획 및 프로젝트 공동 참여 및 활용 ▲기타 양 기관의 실무협의에 따른 합의 사항 등이다.

협약식에 앞서 열린 간담회에는 군청 관계부서를 비롯해 센터 관계자와 읍·면 귀농·귀촌 멘토 등이 참석 귀농·귀촌에 관련된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정착지원을 위한 제도 개선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특히 정착의 핵심 요소로 ‘경제활동 기반’을 꼽으며, 지역 일자리와 연계한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최영규 진안군일자리센터장은 “진안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이 심화되고 있는 지역으로, 귀농·귀촌인의 유입과 정착은 이를 극복할 수 있는 현실적 대안”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맞춤형 일자리 발굴과 정착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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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집중호우 침수피해 농가 위로 방문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발생한 고창군 대산면 일원을 7월 22일 긴급 방문하여, 응급 복구 현황과 대민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도 및 고창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지방하천 범람으로 수박 하우스 8동(7,131㎡) 침수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찾아 자율방재단 및 경찰 인력 등 복구인력들의 활동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농가와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김 지사는 피해 농가를 직접 위로하며 “금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 농가의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든 가용 인력과 지원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하여 응급복구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현장 중심의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피해 농가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생계·경영 안정을 위한 후속 대책을 적극 강구하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김 지사는 현장 관계자들에게 “복구가 시급한 상황에서 폭염이 기승하여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상기후에 따른 반복되는 국지성 호우에 대비해 피해 원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