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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26년 진안군서 열리는 도민체전... TF팀 신설 등 본격 준비 박차

 

진안군이 2026년 개최되는 ‘제63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이하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전담 TF팀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이번 TF팀은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통해 신설된 조직으로, 현재 팀장 1명과 팀원 2명이 배치돼 있으며, 향후 2명을 추가로 충원해 총 5명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도민체전은 진안군 창군 이래 처음으로 열리는 대회로, 군은 철저한 사전 준비와 전략적 운영을 통해 전북도민을 맞이하고, 지역의 위상을 높이며 도민 화합을 이끌겠다는 방침이다.

TF팀은 우선 대회 종합추진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대회 상징물 공모를 통해 체전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확립할 예정이다. 또한 조직위원회 구성과 함께 부서 간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실무추진단도 구성해 준비 체계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민체전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해 종목별 경기장 정보는 물론 지역 내 숙박시설, 음식점 등 관광 인프라를 안내함으로써 참가자와 관람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TF 신설을 시작으로 2026년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며, “진안군 최초로 열리는 이번 체전이 전북자치도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축제의 체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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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치권과 도정 한자리에...현안 해결 및 발전 전략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2026년 국가예산 확보와 새만금 사업 등 도정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북자치도는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2026년 국가예산 확보 현황 ▲국정과제 반영 후속 대응 ▲새만금 글로벌 첨담전략산업기지 구축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농촌진흥청 식품자원개발부 전북 완전 이전 ▲공공의대․전북특별법․가정법원 등 주요 현안 법안을 집중 검토했다. 국가예산 관련해서는 정부안 반영 상황을 토대로 국회 심의 단계에서 과소‧미반영 사업의 증액을 추진하고, 추가 예산을 확보하기로 했다. 또한, 전북의 핵심사업들이 국정과제에 연계된 성과를 실질적인 지역발전 동력으로 전환하는 후속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새만금을 글로벌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바이오, 방산 등 첨단전략산업을 실증·육성할 수 있는 국가 테스트베드 조성 전략도 검토했다. 아울러 현 정부의 역점 시책인 균형성장 달성과 영호남-수도권 간 상생발전, 인구소멸 위기지역 대응 차원에서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