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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금주 집중호우 대비 현장점검 및 대비 태세 유지

진안군은 16일에서 19일까지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비 피해 방지를 위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하고 나섰다.

기상청에 따르면 16일 오후부터 전북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전북자치도 북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양의 비가 전망된다.

이에 진안군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산사태 취약지역, 급경사지, 인명피해 우려 지역, 하천 인근 공사장 등 현장점검을 완료했고 군내 공동주택 2개소 지하주차장에 이동식 물막이판을 배치했다.

또한 호우 특보 발표 시 재난종합상황실 상황 판단 회의를 통해 진안군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운영되며 비상단계 가동으로 전 부서 및 읍·면에서는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해 호우피해 대응·태세에 들어갈 수 있도록 조치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올여름은 전형적인 호우가 아닌, 국지적인 집중호우가 잦아 예기치 못한 침수 위험이 커졌다”며 “이러한 상황에 대비해 철저한 비상 대응 태세를 유지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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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발표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8일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도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추진한 ‘2025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심사를 마치고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이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참여형 안전 공모전으로 운영해, 자연스럽게 화재 경각심을 키우고 안전습관을 생활 속에 자리 잡게 하려는 취지로 마련했다. 공모전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작품을 접수했으며 도내 초등학생과 12세 이하 어린이가 화재예방 손그림 포스터 부문에 참여했다. 접수된 작품은 총 1,149점으로, 어린이들이 바라본 주거 공간과 학교, 놀이터, 야외활동 등 다양한 생활 장면을 배경으로 화재 위험 요소와 예방 행동을 창의적으로 담아냈다. 특히 ‘불조심’이라는 주제를 어렵지 않게 풀어내면서도 도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담은 작품이 많아 심사 과정에서도 높은 관심을 끌었다. 심사는 도내 15개 소방서가 자체 심사를 통해 서별 우수작 4점씩을 선정해 총 60점을 본선에 올렸고, 소방본부 본선심사에서 적합성, 작품성, 창의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했다. 본선심사는 미술대학 교수, 미술협회 관계자, 산업디자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