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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의회, 제301회 임시회 개회

=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선출 및 군정 주요업무 추진상황 청취 진행

 

진안군의회(의장 동창옥)가 7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30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본회의 의안 상정에 앞서 이명진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예산편성의 효율성 제고‘ 를 집행부에 촉구했다.

 

세부 일정으로는 14일 ‘진안군 출산장려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을 비롯한 조례안 등의 안건 처리를 시작으로, 1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2025년도 군정 주요업무 상반기 추진상황 및 하반기 계획 청취는 16일 기획홍보실, 행정복지국, 보건소에 이어 17일 농산촌미래국, 농업기술센터 18일 안전환경국 순으로 진행된다.

 

동창옥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주요업무보고를 통해 우리군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을 중간 점검하고, 군정이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면밀한 검토 부탁드린다“며 “올여름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다습한 기상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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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1,215억 규모 벤처펀드 조성…3개 운용사 최종 선정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벤처기업의 성장을 견인할 대규모 펀드 조성에 나섰다. 도는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개최한 전북 벤처투자위원회를 통해 ‘2025년 제2차 전북 혁신성공 벤처펀드’ 출자사업의 운용사 3곳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선정된 운용사는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에 ‘인라이트벤처스’, ▲창업벤처(엔젤투자) 분야에 ‘안다아시아벤처스·KB증권 컨소시엄’, ▲산업기술혁신 분야에 ‘JB인베스트먼트’다. 이들 운용사는 전북자치도의 출자금 95억 원과 민간자금을 합쳐 총 1,215억 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하게 된다. 이번 출자사업은 민선 8기 핵심 투자정책 중 하나로,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지역 투자 환경을 개선하고, 자금난을 겪는 유망 기업에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소재·부품·장비 분야에 선정된 인라이트벤처스는 총 565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이 중 100억 원 이상을 전북 소재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정읍시 기업에도 20억 원 이상을 배정하며, 새만금 산업단지,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KITIA) 등과 연계한 투자전략이 강점으로 평가됐다. 창업 초기 기업 대상 엔젤투자 분야에서는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