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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고준식 김대중재단 진안지회장 진안군수 출마선언

“두근구근 진안,함께 여는 지방자치 혁명”

-논두렁 리더쉽에서 실용주의 리더쉽으로


 

고준식 김대중 재단 진안지회장이 진안군수 출마를 공식화했다.

 

고준식 회장은 7일 진안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유능하고 효능감 있는 정치로 가슴이 두근 두근거리는 진안을 만들겠다”며 진안군수출마를 선언했다.

 

“필요한 일이라면 빛을 내서라도 당장 실행하고,불필요한 사업들은 과감하게 조정해서 10원도 낭비하지 않는 실용주의 재정”으로 “예산이 없어서 못하는 게 아니라  생각이 없고 목적이 없어서 못하는 무능한 정치”를 전환시키겠다고 밝혔다.

 

또한 진안군수 한사람의 변화가 군민의 삶을 바꾸는 진안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한편, 고준식 회장은 군민이 즉시 체감할 실천전략으로 여섯 가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 낭비성, 전시성 사업을 전면 구조 조정하는 재정행정 혁신,

△ 미성년자, 학생들이 진안군민으로서 누려야 할 교육,평생학습

    권리보장

△ 노후 점포를 스마트, 친환경 설비로 교체하는 소상공인 현대화

△ 농자재 무상공급 도입, 농민 청년농의 스마트 영농전환 농업 유통구조 전면개편

△ 돌봄 기능을 통합하는 컨트롤타워 구축으로 공동체돌봄으로전환

△ 진안에 사는 군민들 모두가 잘사는 기회와 일자리 우선권 보장

 

또한, 고준식 후보는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진안군민 한사람 한사람의 진심을 모아 내일이 두근두근거리도록 하고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대 변화를 기필코 만들어 4년을 10년 만큼 일 하겠다"고 전했다.

 

고준식 후보는 진안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정세균 보좌관으로 정치에 입문했으며 더민주 전국 혁신회의 상임위원과 안호영 국회의원 정책특별보좌관, 김대중재단 진안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출마 선언문

 

진안이 생긴 이래 진안군의 역사에서

한번도 없었던 변화를 만들어 내려고

진안군수에 출마합니다.

 

진안은 역사의 어느 시대에나 변방으로

잘살아 본적이 없었던 은둔의 땅이었습니다.

 

산 골짝 골짝을 일구고 개간해서

자식을 키우고 가르쳐

객자로 내보내 성공시키는 게 삶의

목표였던 우리 부모님들의 땅

 

그리고 이제

그 아들 딸 이었던 우리가 살아내야 할 땅

 

우리 자식들에게 물려줘야할 유산의 땅

진 안

 

그 골짝에 정안수 바치던 조그만 기도터도

이제 흔적이 사라지고 있는 시대입니다.

 

시대가 또 전환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이 시대의 흐름을

느끼지 못하고 흘려보내고 있습니다.

 

이 전환의 시대

진안군의 존재가치를 세우지 못하면

또 잃어버린 30년을 보내야 합니다.

 

시장의 이익에 종속된 정치

군민의 이익을 보호하는데 지식을 사용하지 않는

관료적 평온함을 넘어

 

필요한 일이라면 빚을 내서라도 당장 실행하는

지방자치의 원칙을 세우고

 

불필요한 낭비성 사업들은 과감하게

구조조정 하여 10원도 낭비하지 않는

재정운용 원칙을 지키는

 

예산이 없어서 못하는 게 아니라

생각이 없고 목적이 없어서 못하는 무능한

정치를 전환시키겠습니다.

 

우리 앞에는 기회가 있습니다.

낙후는 새로움을 만드는 기회입니다.

 

무능으로 방치된 30년

낭비로 낙후된 진안

 

지방자치 30년 동안 개발 중인 마이산

30년 동안 방치된 용담댐

 

가축위생연구소, 약용식물자원연구소

산림환경연구소, 홍삼연구소

 

정치가 작동하지 않는 진안의 현주소를

말해주는 기관들이 진안에 있습니다.

 

 

교육

저는 어떻게 아이들을 잘 가르칠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미성년자, 학생들을 진안군민으로서

누려야할 권리를 보장하겠습니다.

그들에게 배정된 예산을 현금으로 돌려주겠습니다.

 

시대에 이탈되지 않도록 평생교육을 강화해야합니다

 

소상공인들의 사업장을 현대화 해야 합니다.

 

진안군의 농업정책을 혁신해야합니다.

 

돌봄의 기능들을 통합하고

공동체 돌봄으로 전환해야합니다.

 

진안에 사는 군민들 모두를 잘살게 만드는

모든 정책이 인구 유입정책이고

 

진안에 살고 있는 군민들이 잘 먹고 잘 놀 수 있게

하는 일이 관광육성 정책이고

 

진안군 재정이 진안군 관내에서 쓰이고 돌게 만드는 것이

경제활성화 정책의 시작입니다.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우선적으로 관내에서

소비되도록 만드는 것이 농산물 유통 정책입니다.

]

이 간단한 원칙이 실행되지 않고 있는 현실이

지역소멸을 부르고 있습니다.

 

돈 되는 사업을 진안에 사는 우리 군민이

우선적으로 하게 하는 것이

기업유치고, 일자리 창출 정책입니다.

 

지금 우리 주민들은

무엇을 하겠다 보다

무엇을 하지 말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없는 것을 만들겠다 보다

있는 것을 활용하라고 주문하고 있습니다.

 

일하려는 의지가 있고

상상력이 있는 주민에게 필요한

무엇이든 지원하는 행정을 하겠습니다.

 

진안에 살고 있는 주민에게 필요한

일자리를 만들고

제공하는 행정

 

지역에 살고 있는 주민이

우선인 행정

 

지방자치는 통치행위 정치가 우선이 아니라

살림살이 정치가 우선입니다.

 

이제 정치가 변해야 진안이 변합니다.

나쁜 정치가 30년 지방자치 내내 뿌리내려

꿈꾸는 걸 포기하게 만들었습니다.

 

정치는 공기입니다.

정치인 자기 혼자 먹고 마시는 그릇이 아니라

개인의 입신양명의 수단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나누어야 할 그릇입니다.

 

저는 이 원칙에 충실한

거짓말 하지 않는 생활정치인이 되겠습니다.

 

20년 넘게 진안문화원 이사로 활동한 문화인으로서

젊은 시절 영문학을 전공한 문학인으로서

20년 넘게 민주당 당원으로 민주당의 진보적 가치를

추구하던 정당인으로서

 

그리고

이제 진안군이라는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그 누구도 가보지 못한 길을 가 보려고 합니다.

 

제 꿈은 작지 않습니다.

 

오염된 환경, 낙후된 변방 진안 속에서

지방자치의 혁명을 꿈꾸고 있습니다.

 

할 수 있느냐고 묻고 싶으시겠죠?

 

할 수 있습니다.

 

다음 진안군수가 누구냐? 는 질문보다

우리는 왜! 지금!

이 변화하지 못하는 진안에 살고 있는가? 라는

본질적인 질문을 던져 보십시오.

 

 

진안의 진짜 주인의 눈으로

꿈이 있는

진짜 진안사람을 찾아보십시오

 

정치의 힘을 믿으십시오

 

군민들의 삶을 좀 더 낫게 만들기 위해

실용적이고 효율적으로 일하겠습니다.

 

4년을 10년 만큼 일 하겠습니다

 

진안역사에 처음으로 진안을 흔들어 깨우겠습니다.

 

두근두근 진안

한 사람 한 사람의 진심을 모아

더 나은 내일로 보답하겠습니다.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대 변화를 기필코 만들어 내겠습니다.

 

꿈꾸지 않는 사람에게 내일은 오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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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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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계고 교사를 진로·학업 설계 전문가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직무대행 유정기)은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해 교원들의 진로·학업 설계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5 진로·학업 설계 지도 실무 과정 직무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5일까지 베스트웨스턴 플러스 전주에서 진행된 이 연수에는 도내 일반계열 고등학교 교사 78명이 참여해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전문성을 함양했다. 직무연 수는 교사들이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에 따른 맞춤형 과목 선택을 지도하고, 책임 있는 학점 이수를 도모하는 ‘진로·학업 설계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전국 단위의 저명한 강사진이 참여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는 물론 커리어넷 활용법, 학생 유형별 지도 방법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수했다. 연수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참가 교사들은 중간 과제로 실제 학생 2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상담보고서를 제출하는 등 실습형 교육에 적극 참여했다. 또한 학교 규모별로 분임별 토의를 진행하며 각 학교의 교육과정 적용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예제를 통해 실질적인 컨설팅 역량을 키웠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