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8 (월)

  • 맑음동두천 1.2℃
  • 맑음강릉 6.0℃
  • 맑음서울 2.4℃
  • 맑음대전 4.4℃
  • 구름많음대구 7.9℃
  • 흐림울산 9.4℃
  • 구름조금광주 7.5℃
  • 흐림부산 10.3℃
  • 구름많음고창 6.8℃
  • 구름조금제주 11.5℃
  • 맑음강화 2.6℃
  • 구름조금보은 3.4℃
  • 맑음금산 3.6℃
  • 구름많음강진군 8.6℃
  • 흐림경주시 9.0℃
  • 흐림거제 10.2℃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군, 전북도 최초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확대’

 

진안군이 7월부터 전북 최초로 아이 갖기를 원하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시술비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군에 따르면 인공수정 및 체외수정 시술비 지원금액을 확대 지원해 난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획기적으로 완화할 방침이다. 이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진안군의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확대되는 내용을 살펴보면, 인공수정 지원금은 기존 최대 30만원에서 최대 40만원 지원으로 상향하며 체외수정 동결 배아는 최대 50만원에서 최대 70만원으로, 신선배아의 경우 최대 110만원에서 최대 150만원으로 지원금을 상향돼 난임 시술에 드는 비용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난임부부 시술비 확대 지원 대상은 여성 배우자가 시술일 기준으로 1년 전부터 진안군에 계속 거주하고 있는 난임부부로, 시술 종료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진안군보건소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진안군 관계자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확대하여 난임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경제적 어려움 없이 건강한 자녀를 출산할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곤충단백질’ 새 이름 ‘파워프로틴-아이(I)' 선정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곤충 식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개선하고 곤충단백질의 효능과 가치를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을 ‘파워프로틴-아이(I)’로 확정했다. ‘파워프로틴-아이’는 고단백, 에너지· 활력 증진 등 곤충단백질의 영양적 가치를 강조하고, 곤충이라는 단어를 직접 쓰는 대신 곤충(Insect)의 영문 첫 글자인 아이(I)를 뒤에 붙여 곤충 유래 단백질임을 표시했다. 농촌진흥청은 친환경 단백질원인 곤충 식품에 대한 국민 정서상 거리를 좁히고, 곤충 식품의 이미지 전환을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 짓기 작업을 추진하고 올해 8월 곤충산업활성화 홍보 특별전담조직(TF)을 발족한 바 있다. 이후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름을 발굴하고, 9월 곤충의 날 행사 현장에서 방문객 선호도 등을 조사했다. 농촌진흥청 내부 직원 선호도 조사, 9월 대국민 선호도 조사(대한민국농업박람회)를 진행해 곤충단백질의 새 이름으로 ‘파워프로틴’을 1차 선정했다. 이어 곤충산업활성화 홍보 특별전담조직 2차 협의회를 갖고 전문가 조언을 얻어 ‘파워프로틴’에 아이(I)를 붙여 ‘파워프로틴-아이’를 공식 이름으로 최종 확정했다. 또한, 원료 곤충 종 정보를 소비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