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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퇴임 공직자들의 새로운 여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길.."

장수군, 2025년 상반기 직원 이퇴임식 개최

이·퇴임 공무원 3명, 박형목 행정지원과장, 김도경 장계면 팀장, 백임수 계북면 팀장

 

장수군은 18일 군민회관에서 2025년 상반기 공무원 이퇴임식을 가졌다.

 

이퇴임식에는 박형목 행정지원과장, 김도경 장계면 팀장, 백임수 계북면 팀장 등 이·퇴임 공무원 3명과 최훈식 군수, 최한주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가족, 동료공직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이‧퇴임자 공적 소개와 공로패 수여, 이·퇴임자의 소감, 최훈식 군수 축사, 최한주 군의장 축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은 오랜 기간 공직자로서 직무에 최선을 다해온 이들을 축하하고 아쉬움 속에서도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이·퇴임자들은 “공직자로서 자부심을 느끼며 일할 수 있었던 것은 가족과 동료들의 격려와 협력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후배 공직자들이 각자 분야에 최선을 다해 장수군 발전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일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퇴임하는 공직자들의 그간 군정과 주민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준 노고와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퇴임 후에도 장수군에 대한 관심과 애정부탁드린다”며 “앞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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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