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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의회 이명진 의원, 공무국외출장 제도 개선 제안

- 5분 자유발언

 

진안군의회 이명진 의원은 지난 16일 제300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무국외출장 제도 개선”에 대해 강조하며, 실질적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전환

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의회의 공무국외출장제도는 지방의회 의원들이 의정활동에 필요한 해외 선진 사례나 정책을 벤치마킹하여,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 현안 해결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연수와 조사 활동을 지원하는 데 있지만, 제도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명진 의원은 “우리나라 국회의원들은 불체포특권, 면책특권을 비롯해 출장 시 비행기 비즈니스석, KTX 특실이용권 등 약 다양한 혜택을 누리고 있음에도 정치인 직업 신뢰도는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이러한 현실은 국회의원뿐만 아니라 전국의 지방의원들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외출장 예산을 줄이면, 그만큼 예산을 꼭 필요한 곳에 투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지방의회의 공무국외출장 제도안건을 정해 실질적인 목적과 성과를 중심으로 운영되어야 한다”며, “중·장기적 계획을 세워 임기 중 1회 또는 격년제로 시행할 것”을 제안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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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위원장, 완주·전주 행정통합 갈등, 전북 100만 메가시티 제시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위원장은(완주·진안·무주,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은 4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주·완주 행정통합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안 위원장은 “정치는 갈등을 풀어야 하지만, 지금은 되레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며, 도민 갈등을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해법으로 ‘전북형 100만 메가시티’ 구상을 공식 제시했다. 안 위원장은 “행정통합은 단순한 행정구역 조정이 아니라, 주민의 삶과 자치권, 지역 정체성까지 바꾸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그럼에도 여론조사는 비공개, 절차는 생략, 찬성만 앞세운 일방적 추진은 민심을 헤집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론화 없이 주민 의견도 묻지 않은 통합은 결국 도민 분열과 상처만 남길 뿐이라며, 지금은 방향 없는 통합 논쟁을 멈추고, 전북의 미래를 위한 전략으로 ‘전주·완주·익산을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묶는 전북형 100만 메가시티’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 구상은 자치권을 보장하면서도 산업, 교통, 에너지 분야의 협력을 통해 전북 전체의 균형발전을 이끌 수 있는 전략”이라며 “수도권에 대응할 수 있는 경제 중심축을 만들 수 있고, 이재명 정부의 ‘5극 3특’ 균형발전 철학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