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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장수교육지원청 ‘골프꿈나무’사업 결실, 계남초 이준우 학생, 도내 대회 석권

 

전북특별자치도장수교육지원청(교육장 추영곤)이 202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골프꿈나무 육성 사업이 의미 있는 결실을 맺고 있다.

 

계남초등학교 5학년 이준우 학생은 지난해 8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서 골프를 처음 접한 이후 1년도 되지 않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준우 학생은 지난 9~10일 열린 제20회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배 학생골프 선수권대회에서 남자초등부 1위를 차지하며 유망주로 급부상했다.

 

앞서 열린 2025 박현경배 아마추어 골프 선수권대회와 제39회 전북특별자치도골프협회장배 아마추어 골프 선수권대회에서도 남자초등부 1위를 연달아 석권하는 등 단기간 내에 뛰어난 성과를 쌓아가고 있다.

 

현재 이준우 학생은 7월에 열릴 전국대회를 준비하며 기량을 더욱 갈고닦고 있다.

 

이준우 학생은 “골프를 처음 시작했을 때는 재미로 했는데, 연습을 하면서 점점 더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열심히 연습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와서 기뻐고,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서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추영곤 교육장은 “짧은 시간 안에 탁월한 성과를 이룬 이준우 학생의 노력과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장수의 아이들이 다양한 꿈을 키우고, 자신의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장수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골프꿈나무’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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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맞춤형 케어푸드 산업 육성 속도
전북특별자치도는 21일 도내 맞춤형 케어푸드 관련 기업을 방문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행정은 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고 기업별 맞춤 지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도는 도내 16개 관련 기업을 전수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세밀하게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방문은 김제시 엄지식품과 익산시 함소아제약의 제품 개발 현황과 애로사항 파악, 생산 여건 등을 점검하였다. 두 기업은 특수영양식품과 특수의료용도식품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와 생산을 이어가며, 맞춤형 케어푸드 산업의 핵심 축을 담당하고 있다. 전북도는 앞으로도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R&D 강화 ▲기업 성장 전주기 지원 ▲지역 자원 활용 및 치유관광 연계 등 3대 전략을 중심으로 총 1,875억 원 규모의 산업 육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현장행정 과정에서 확인된 기업별 수요를 정책에 반영하고, 2030년까지 리딩기업 3개소를 육성하는 성과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민선식 농축산식품산업국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이 산업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출발점”이라며, “기업의 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을 통해 전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