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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농촌돌봄서비스활성화지원사업 현장 모니터링

 

진안군은 5월 29일에서 30일까지 2일간에 걸쳐 ‘농촌 돌봄서비스 활성화 사업’의 현장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사업 추진 개선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번 모니터링은 농촌의 인구감소, 고령화 등으로 취약계층의 돌봄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지역 주민들이 체감하는 돌봄서비스의 효과성과 운영상 어려움을 파악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 돌봄서비스 모델을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으며,‘진안협동조합연구소’,‘농업회사법인같이농장’, ‘문화공간담쟁이협동조합’, ‘백운통합돌봄사회적협동조합’, ‘농업회사법인자연맘’ 총 5개소가 대상이다.

 

특히 ‘농업회사법인같이농장’과‘문화공간담쟁이협동조합’은 농어촌공사와 함께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였으며, 발달장애인 농작업활동, 치매어르신 건강 프로그램, 80세 이상 어르신 반찬배달, 마을 주민 공동식사 및 중고장터 운영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소개되며 호응을 얻었다.

 

진안군 관계자는 “농촌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 활동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활력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협력하여 실질적인 농촌 돌봄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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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전북서 첫 지방 순회 '찾아가는 금융애로 해소 간담회' 가져
금융위원회가 1일 전북에서 처음으로 소상공인·지역주민의 금융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찾아가는 지방 금융애로 해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산운용 특화 금융도시를 목표로 제3금융중심지 지정을 추진 중인 전북에서 금융위원회의 첫 지방 순회 간담회가 열렸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전북자치도와 금융위 등은 금융 소외계층과 소상공인 지원 강화를 위한 '전북특별자치도-금융위원회 복합지원' 및 '소상공인 보험업권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과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 강락현 전북소상공인연합회장 등 소상공인 대표와 금융감독원, 서민금융진흥원 등 유관기관, 전북은행·광주은행 등 금융기관장 20여 명이 참석했다. 복합지원 협약으로 도는 금융과 복지를 연계한 원스톱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한다. 취약계층이 편리하게 서민금융 및 채무조정 지원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금융상담 서비스도 적극 추진한다. 보험업권 협약을 통해서는 3년간 20억 원 규모의 '보험업권 상생기금'을 조성해 소상공인 신용보험, 상해보험, 풍수해보험, 화재보험 등 각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