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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전북도, 웹툰작가 양성사업 교육생 모집

○ 6월 3일부터 10일까지 이메일 접수… 전북 거주 만 18세 이상 대상

○ 창작지원금 최대 1,140만 원·연재 기회·전문 멘토링 등 전방위 지원

 

 

전북특별자치도는 지역 웹툰 창작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전북 웹툰작가 양성 사업」에 참여할 예비 및 기성 웹툰작가 교육생 10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북지역 내 웹툰 창작자를 발굴하고 맞춤형 멘토링 및 전문교육을 통해 창작 역량을 강화하며,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모집 대상은 전북자치도에 거주 중인 만 18세 이상의 예비 또는 기성 웹툰 작가로, 로맨스, 판타지, 액션 등 장르 제한 없이 웹툰 창작을 준비 중인 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교육생에게는 7개월 동안 매월 150만 원씩, 최대 1,050만 원의 창작지원금이 지급되며, 성과전시회를 통해 우수 교육생으로 선정될 경우 최대 90만 원의 원고료도 추가 지원된다. 총 1인당 최대 1,140만 원의 창작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웹툰 분야 현업 작가와 PD 등의 전문 멘토링(총 72시간)과 함께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웹툰 연재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6월 3일부터 6월 10일 15시까지 진행되며, 신청자는 신청서, 자기소개서, 창작 계획서, 포트폴리오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이메일(lsh0580@jcon.or.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 누리집(www.jco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석 전북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우리 지역 웹툰 창작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작에 전념하고, 더 넓은 무대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필요하다”며,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과 협력해 지속가능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웹툰 산업 발전의 든든한 기반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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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수확기까지 현장 기술지도 강화...10월 중순까지 50개 시군 기술상담
농촌진흥청은 사과 수급 안정을 위해 10월 중순까지 주산지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 상담(컨설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술 상담은 잦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사과 수급 불안 요인을 미리 차단하고, 농가 어려움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사과연구센터 전문 인력 10명으로 현장기술지원단을 꾸려 산불·우박·저온 피해 지역을 포함한 주요 사과 생산지 50개 시군*에서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와 탄저병 등 병해충 대응 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 대표 지역: 경북 청송·안동·의성, 경남 밀양, 전북 장수, 충북 충주 등 여름철 사과 농가에서는 물 주기(관수)와 함께 집중호우 시기 물 빠짐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고온이 계속될 때 나무에 수분 공급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열매 생장이 나빠지고 햇볕 데임 피해가 증가하는 등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토양 수분 상태를 점검해 아침이나 해가 진 뒤 물을 충분히 공급한다. 반대로, 집중호우가 내릴 때 과수원 물 빠짐이 좋지 않으면 토양 내 산소 부족으로 뿌리 힘이 급격히 떨어지고, 생육이 멈추거나 열매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점차 심해질 수 있다. 비가 이어질 때는 탄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