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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2025년 지역돌봄협의체 회의

 

장수군은 지난 27일 여성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25년 지역돌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미란 주민복지과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장수군지역돌봄협의체 위원 7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전북특별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및 장수교육지원청 늘봄학교 등 관내 돌봄시설 현황을 공유하고 각 돌봄 기관과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현재 운영중인 돌봄 기관 프로그램의 중복 여부와 유사 사례 등을 조사해 돌봄 서비스의 중복을 최소화하고 보다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장수군지역돌봄협의체는 2019년 출범한 이후 지역돌봄 운영계획 심의․자문, 돌봄 시설 간 연계․조정, 돌봄 시설 간 우수사례 발굴․정보 공유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미란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지역돌봄협의체 회의를 계기로 장수교육지원청 및 관내 돌봄시설과의 연계와 협력을 강화해 아이들에게 보다 행복하고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지역돌봄협의체는 2019년 출범한 이후 지역돌봄 운영계획 심의․자문, 돌봄 시설 간 연계․조정, 돌봄 시설 간 우수사례 발굴․정보 공유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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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대·고령친화단지” 새정부 국정과제 반영...급물살
전북자치도의 숙원사업인 공공의대 설립과 고령친화산업복합단지 조성이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되면서 두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전망이다. 도는 정부의 ‘기본이 튼튼한 사회’ 기조에 맞춰 두 사업의 당위성과 효과를 제시해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내겠다는 계획이다. 공공의대 설립은 국정과제(84번) ‘지역격차 해소, 필수의료 확충, 공공의료 강화’에, 고령친화산업단지 조성은 국정과제(91번) ‘인구가족구조변화 대응 및 은퇴세대 맞춤형 지원’에 반영되었다. 그동안 도는 지역 정치권 등과의 긴밀히 협력을 통해 두 현안을 국정과제로 끌어올리는 데 주력해 왔었다. 앞으로도 정부를 비롯한 해당 시군 등과 함께 치밀하게 준비하여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 지역 필수의료를 살릴 최적의 대안, 공공의대 설립 ○ 전국적으로 갈수록 심해지는 수도권 및 대도시로의 의료집중* 및 필수의료 근무 기피 등 심각한 의료불균형 해결과 누구든지 어디서나 필수의료 서비스를 제때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해 지역 필수의료 인력의 안정적 확보가 어느 때보다 시급한 상황이다. < 지역 의료 현황 > # 인구 천명당 의료기관 종사 의사 수 : 서울 4.7명, 전북도 3.1명 # 도내